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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여담>시진핑 訪北 셈법 [2018.08.17]
이도운 논설위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취임 이후 한 차례도 북한을 방문하지 않은 것은 이례적이다. 북·중 관계(북 문화어로는 조중(朝中)·중국어로는 중조(中..
<오후여담>낭만적 민족주의 [2018.08.16]
황성규 논설위원 불볕과 호우·소나기 속에 맞은 어제 광복절은 새삼 ‘민족’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게 해준 날이었다. 먼저, 대통령의 경축사 한 대목. “우리 민족 모두가 함..
<오후여담>제3섹터 소상공인 [2018.08.14]
김회평 논설위원 일본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일부 가맹점주는 노동조합을 결성해 가맹본부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 그러나 도쿄도(東京都) 노동위원회는..
<오후여담>아문센 탐험선 [2018.08.13]
박현수 조사팀장 남극점을 최초로 밟은 탐험가 로알 아문센이 북극 탐험에 사용했던 목선 ‘마우드호’(292t급)가 노르웨이 베르겐항에 입항하는 사진 한 장이 최근 국내외..
<오후여담>‘그림의 시인’ 노은님 [2018.08.10]
김종호 논설위원 “그림은 내게 인생의 숙제를 푸는 도구이고 길이다. 그 속에서 나는 나를 태우고, 녹이고, 잊고, 들여다본다. 살아남기 위해 전쟁터의 병사처럼 싸울 필..
<오후여담>베레모의 부침 [2018.08.09]
황성준 논설위원 베레모는 프랑스어 베레(beret)와 모자를 뜻하는 한자어 모(帽)의 합성어다. ‘챙이 없는 둥근 모자’ 베레는 프랑스와 스페인 접경지대인 피레네 산맥에..
<오후여담>금요일 ‘뉴스 덤핑’ [2018.08.08]
이현종 논설위원 ‘나쁜 뉴스는 금요일에, 좋은 뉴스는 일요일에 제공하라.’ 정부나 기업의 홍보를 담당하는 사람들에게 불문율과 같은 법칙이다. 비판이 제기될 수 있거..
<오후여담>뉴욕의 우편집배원 [2018.08.07]
이미숙 논설위원 “이민을 온 이후 나는 이 나라에서 많은 축복을 받았고, 여러분의 우편집배원으로 일하며 사랑과 존경, 감사의 마음을 배웠습니다.” 최근 뉴욕의 한 우편..
<오후여담>기무사 ‘해편’의 표리 [2018.08.06]
이도운 논설위원 1948년 5월 조선국방경비대 육군정보처 내에 대공(對共) 업무를 전담하는 ‘특별조사과’가 설치된다. 그해 11월 ‘특별조사대’로 바뀐 뒤 이듬해 10월 육군..
<오후여담>더위 본색 [2018.08.03]
황성규 논설위원 수천 년 우리 민족에게 더위는 인문학적 표현의 대상이기도 했다. 시기별로 첫더위·일더위·늦더위, 주야에 따라 낮더위·밤더위, 습기 유무에 따라 무더..
<오후여담>전기료 포퓰리즘 [2018.08.02]
김회평 논설위원 소비자물가지수는 460개 주요 품목의 가중치를 환산한 등락이다. 전기요금은 전세·월세·휴대전화료·휘발유 값에 이어 그 비중이 5위다. 가계에 미치는..
<오후여담>옥탑방 [2018.08.01]
박현수 조사팀장 옥탑방이 서민들의 주거공간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연극 ‘옥탑방 고양이’의 영향이 크다. 김유리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옥탑방 고..
<오후여담>‘비누 조각가’ 신미경 [2018.07.31]
김종호 논설위원 “내 근본적 관심은 남아 있는 것과 사라진 것의 경계에 있다. 시간을 눈으로 볼 수 있는, 남아 있는 것을 보면서 사라진 것을 상상할 수 있는 작품을 만..
<오후여담>GP와 GOP [2018.07.30]
황성준 논설위원 국방부는 ‘연내 비무장지대(DMZ) 내 감시초소(GP) 50여 개 철수 추진’은 “사실이 아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지난 26일 언론사에 발송했다. “향후..
<오후여담>下剋上 [2018.07.27]
이현종 논설위원 병사들이 전쟁터에서 끝까지 싸우는 이유를 연구한 각종 결과의 공통된 답은 ‘전우애’다. 레너드 왕 박사 등 미 육군참모대학 연구진이 2003년 이라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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