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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여담>지브롤터 [2017.04.06]
황성준 논설위원 이베리아 반도 남단에서 지브롤터 해협을 향해 남북으로 뻗어있는 길이 5㎞, 폭 1㎞ 남짓한 영국령 반도. 기껏해야 여의도 면적 80% 정도인 이곳에 다..
<오후여담>타이어 政爭 [2017.04.05]
김회평 논설위원 ‘목선 양 겨드랑이에 줄줄이 매달려 있는 폐타이어/지상에서 밀려난 게 외려 자랑스럽다/하지만 여럿을 다치게 했던 기억을 뿌리치지 못하고/파도 ..
<오후여담>스타 강사 [2017.04.04]
박현수 조사팀장 이 시대 학원가 최고 스타 강사로는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이 꼽힌다. 일명 ‘손사탐’이라 불리며 사회탐구 과목에서 신의 경지에 올랐던 그는 학생들의..
<오후여담>서정주 시인 ‘自畵像’ [2017.04.03]
김종호 논설위원 ‘스물세 해 동안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바람이다/ 세상은 가도 가도 부끄럽기만 하더라/ 어떤 이는 내 눈에서 죄인(罪人)을 읽고 가고/ 어떤 이는 내..
<오후여담>캄보디아의 모유 禁輸 [2017.03.31]
황성준 논설위원 “현철한 우리 아내 인심으로 생각하나, 눈 어두운 나를 본들, 어미 없는 어린 것이 이 아니 불쌍하오? 댁 집 귀한 아기 먹고 남은 젖 있거든, 이 애 젖 좀..
<오후여담>‘탄핵 결정문’ 낭독 속도 [2017.03.30]
박학용 논설위원 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이정미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읽어 내려간 ‘대통령 파면’ 결정문 전문의 음절 수를 죄다 세어 봤다. 하이라이트인 ‘피청구..
<오후여담>텅 빈 청와대 [2017.03.29]
이현종 논설위원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초대 비서실장을 지냈던 유우익 서울대 명예교수는 처음 청와대에 들어갔을 때의 황당함을 이렇게 얘기한 적이 있다. “청와대에..
<오후여담>사실과 의견 [2017.03.28]
황진선 논설위원 기자에게 사실(fact)과 의견(opinion)을 분리해야 한다는 얘기는 익숙하다. 초년 시절 선배들에게 야단을 맞으며 스트레이트, 곧 객관적 사실을 전하는..
<오후여담>구름도감 [2017.03.27]
황성규 논설위원 구름은 그 형태나 색상이 일정하지 않은 속성 때문에 이름 짓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학자들은 끊임없이 관측, 연구해 이름을 붙이고 체계적으로 분류하..
<오후여담>수직 마라톤 [2017.03.24]
김회평 논설위원 1996년 9월 한승수 당시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 장관은 말레이시아 방문 길에 완공을 앞둔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를 찾았다. 지상 88층, 452m 높이의 이..
<오후여담>선진국型 결핵 [2017.03.23]
박현수 조사팀장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이상과 김유정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로 서른을 넘기지 못하고 며칠 간격으로 요절했다. 그 원인은 폐결핵. 소설가 나도향, 채만..
<오후여담>정훈희 노래 50년 [2017.03.22]
김종호 논설위원 ‘나 홀로 걸어가는 안개만이 자욱한 이 거리/ 그 언젠가 다정했던 그대의 그림자 하나.’ 박현 작사, 이봉조 작곡의 노래 ‘안개’는 이렇게 시작해 ‘그 사람..
<오후여담>크루아상 제빵罪 [2017.03.21]
황성준 논설위원 프랑스인의 크루아상(croissant) 사랑은 유별나다. 프랑스에서 아침 일찍 동네 빵집 앞을 지나가면, 긴 줄을 보기 십상이다. 전날 미리 사두면 안 되느냐..
<오후여담>‘삶의 질 지수’ 유감 [2017.03.20]
박학용 논설위원 2008년 당시 프랑스 대통령 니콜라 사르코지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등을 초빙해 대통령 직속의 ‘스티글리츠 위원회’를 구성했다..
<오후여담>잠룡과 잡룡 [2017.03.17]
이현종 논설위원 오는 5월 9일 열리는 19대 대선을 앞두고 역대 어느 선거보다 각 당의 출마자들이 차고 넘친다. ‘대통령 예비군’이 많으면 좋은 일이지만 1% 전후의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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