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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여담>마스크 [2018.03.29]
박현수 조사팀장 마스크의 사전적 의미는 두 가지다. 얼굴 전체나 일부를 가리는 가면이 첫째이고, 순우리말로는 ‘탈’이다. 둘째는 먼지나 오염물질 또는 병균 등을 막기..
<오후여담>먼지 본색 [2018.03.28]
황성규 논설위원 지난 사흘 연속 미세·초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뒤덮어 서울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100㎍/㎥ 안팎으로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을 훨씬 초과했다. 이 ..
<오후여담>근로罪 [2018.03.27]
김회평 논설위원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구속 때 공개한 입장문에서 “대통령직에 있을 때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휴일도 없이 일만 했던 사람들’이 자기로 인해..
<오후여담>돌아온 네오콘 [2018.03.26]
이도운 논설위원 네오콘(neo-conservative)을 ‘신보수주의자’라고 번역하지만, 실제로는 ‘민주주의 원리주의자’에 가깝다. 네오콘은 “야만인들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
<오후여담>이육사 시 ‘편복’ [2018.03.23]
김종호 논설위원 ‘제 정열에 못 이겨 타서 죽은 불사조는 아닐망정/ 공산(空山) 잠긴 달에 울어 새는 두견새 흘리는 피는/ 그래도 사람의 심금을 흔들어 눈물을 짜내..
<오후여담>흐보로스톱스키 [2018.03.22]
이미숙 논설위원 영국·러시아 관계가 러시아의 이중 스파이 독살시도 사건으로 외교관 맞추방 사태로까지 악화한 상황에서 지난 18일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에서는 아..
<오후여담>‘이구아수의 저주’ [2018.03.21]
박학용 논설위원 어느 나라든 대표적 관광지 가운데 폭포 하나쯤은 꼭 끼여 있다. 사람을 끄는 독특한 매력 때문이다. 세찬 물줄기와 웅장한 소리는 그 자체가 힐링이다..
<오후여담>정보戰爭 [2018.03.20]
이현종 논설위원 김대중 정부 시절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고 남북관계가 급진전 될 당시 각국 정보기관의 물밑 각축전이 치열한 때가 있었다. 남북관계 진전이 자국의 이..
<오후여담>‘CVID 작명’ 이수혁 [2018.03.19]
이미숙 논설위원 때로는 하나의 용어나 개념이 특정 현상이나 역사의 흐름 전체를 압축적으로 보여준다. 북핵 폐기를 둘러싼 협상사를 볼 때, 가장 성공적인 조어는 ‘완..
<오후여담>‘메신저’ 정의용 [2018.03.16]
이도운 논설위원 1990년대 외무부(현 외교부)에는 ‘명(名) 대변인’이 많았다.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장기호 전 캐나다 대사, 이규형 전 주중대사 등이 대표적인데,..
<오후여담>‘황제’의 시대 [2018.03.15]
황성규 논설위원 황제는 왕 중의 왕이다. 제후나 왕을 거느리고 나라를 통치하는 임금인 까닭이다. 그런데 황제로 번역되는 영어 엠퍼러(emperor)는 전쟁과 관련된 말..
<오후여담>회색 코뿔소 [2018.03.14]
김회평 논설위원 국가 지도자 집무실 서가에 꽂힌 책은 그의 최근 관심사를 엿볼 수 있는 단서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018년 신년사를 발표한 베이징 중난..
<오후여담>자동차 번호판 [2018.03.13]
박현수 조사팀장 ‘자동차 신분증’이라 불리는 번호판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앞 두 자리 숫자는 승용차, 승합차, 화물차, 특수차 등 자동차 종류를 나타내고, 뒤 네 ..
<오후여담>최순애 동요 ‘오빠 생각’ [2018.03.12]
김종호 논설위원 소파(小波) 방정환은 일제강점기이던 1923년에 한국 최초의 순수 아동 잡지 ‘어린이’를 창간해 매달 동시(童詩)를 공모했다. 1925년 11월호 당선작이..
<오후여담>러시아 정찰총국 [2018.03.09]
황성준 논설위원 러시아 스파이 조직 하면 옛 소련의 국가보안위원회(KGB)나 그 후신인 연방보안국(FSB)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KGB에 뒤지지 않는, 아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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