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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여담>오골계의 위기 [2017.06.07]
황성규 논설위원 ‘맛이 시다는 사람도 있지만 달며, 성질은 따뜻하고 무독하다…. 고름을 빨아내고 새 피를 만들며 나쁜 기운을 없애준다.’ 조선 후기 실학자 서유구가..
<오후여담>100원 택시 [2017.06.05]
김회평 논설위원 택시는 도회지의 정서를 품은 교통수단이다. ‘택시 뒤창을 적신 빗물 사이로 널 봐야만 한다…’고 김연우가 ‘이별 택시’를 노래했듯이, 번잡하고 매끈한..
<오후여담>위장전입史 [2017.06.02]
박현수 조사팀장 위장전입이란 실제로 살지 않으면서 주소만 옮겨 놓는 것을 말한다. 좋은 학교에 자식을 입학시키거나, 부동산 투기를 위해 악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
<오후여담>서예가 정도준의 ‘得線’ [2017.06.01]
김종호 논설위원 “서예는 단순히 검은 선(線)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획의 길고 짧은 것, 굵고 가는 것, 억세고 약한 것 등에도 모두 의미가 있다. 검은 먹도 한 가지..
<오후여담>洑(보)싸움 [2017.05.31]
황성규 논설위원 보(洑)의 생명은 물이다. 물이 없으면 보가 아니다. 논밭에 물을 끌어대기 위해 둑을 쌓아 흘러가는 하천의 물을 잡아 두는 곳이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오후여담>‘원격근무’의 종언(?) [2017.05.30]
박학용 논설위원 텔레워크(telework)는 ‘멀리서(tele) 일한다(work)’는 의미다. 1973년 미국 캘리포니아대 미래연구센터의 잭 닐스가 만든 신조어다. 이후 미래학자 앨..
<오후여담>대통령의 公費와 私費 [2017.05.29]
이현종 논설위원 미국의 백악관은 이미 오래전부터 대통령이 거주하는 동안 개인적으로 먹는 식비는 물론 치약, 비누, 화장실 휴지 같은 생필품은 모두 대통령이 지급 ..
<오후여담>수사권 투쟁史 [2017.05.26]
황진선 논설위원 경찰의 수사권 독립 요구가 거세다. 검찰은 속으로만 끓고 있다. 국정농단을 막지 못한 책임이 있는 데다 ‘돈 봉투 만찬’으로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검..
<오후여담>英 코브라 회의 [2017.05.25]
황성준 논설위원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지난 22일 맨체스터 아레나 공연장 테러가 발생하자, 즉각 ‘코브라(COBRA) 회의’를 소집했다. 코브라는 영국 비상대책회의실..
<오후여담>제2 에코부머 [2017.05.24]
김회평 논설위원 부모는 나가려 해도 차마 발이 떨어지지 않고, 자식은 들어가고자 하나 문이 너무도 좁다. 국내 노동시장의 상징적 단면이다. 부모는 1955∼1963년 출..
<오후여담>유리천장 [2017.05.23]
박현수 조사팀장 유리천장이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깨기 어려운 장벽’이다. 특히 여성의 고위직 진출을 가로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의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유리천..
<오후여담>피천득 수필 [2017.05.22]
김종호 논설위원 ‘오케스트라와 같이 하모니를 목적으로 하는 조직체에 있어서는 한 멤버가 된다는 것만도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자신의 악기가 연주하는 부분이 얼마..
<오후여담>비트코인 ‘랜섬’ [2017.05.19]
황성준 논설위원 최근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전 세계를 강타했다. 기존 랜섬웨어는 PC 사용자가 동영상을 보거나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 감염돼 PC 1대에 저장된 파일..
<오후여담>‘더불어 행복’ [2017.05.18]
박학용 논설위원 2016년 6월 13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훌쩍 한 달 가까운 일정의 ‘히말라야 트레킹’을 떠난다.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앞서 재충전 시간을 갖..
<오후여담>규제 샌드박스 [2017.05.17]
김회평 논설위원 3D 프린터 부품을 파는 삼디몰은 20대 청년이 3년 전 창업했다. 고객이 부품을 골라 구매한 뒤 자기만의 프린터를 조립해 쓰도록 한 아이디어로 시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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