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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18-11-16]
아빠:드디어 결전의 그날이군. 80년도 졸업생 친구들 친목골프대회! 엄마:난 당신을 믿어요. 오늘 잘할 수 있죠? 아빠:내 최선을 다하지. 가만가만 오늘의 운세나 한번 볼까. 엄마:제가 봐드릴게…
라운드 후 건배사 [2018-11-09]
라운드 후 건배사는 말장난과 설렁함을 타고 흘러간다. “여러분은 무슨 차를 타세요?” “설록차 아니면 홍차를 타주세요.” “그것도 차긴 차네요.” 주당으로 소문난 제 친구는 요즘 ‘소백산맥’을 즐…
다채로운 상 2 [2018-10-26]
오늘 제일 잘 친 공을 ‘오잘공’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요즘은 ‘손오공’으로 바뀌었다. ‘손님 오늘의 공이에요’라는 뜻이다. 손오공을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이 바로 ‘TBS’(Today Best Shot) 방…
다채로운 상 [2018-10-19]
모임에서 18홀 골프가 끝나고 나면, 다양한 시상을 한다. 시상방식에 따라 다채로운 상이 등장해 참석자들을 즐겁게 해준다. 보기를 가장 많이 한 선수에게는 일목요연(一目瞭然)상. 너무 재미있…
골퍼의 기도 [2018-10-12]
어느 백돌이가 있었다. 그는 너무 골프를 잘 치고 싶었으나 자신을 백돌이라고 놀리는 친구들 말에 몹시 괴로웠다. 그래서 자나 깨나 하느님께 기도를 드렸다. “하느님!! 이제는 백돌이가 싫어요…
오늘의 건배구호 [2018-10-05]
올파 : 올해도 파이팅 올보기 : 올해도 보람차고 기분좋게 올버디 :올해도 버팀목이 되고 디딤돌이 되자 올버디는 18홀 내내 버디 잡는 것 No. 네 명이 버디 하나씩은 잡자 Q 프로들이 좋아하는…
알쏭달쏭! [2018-09-21]
알쏭달쏭! 1. 스크린골프는 골프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요? 실력을 까먹게 될까요? 2. 세월이 가는 곳이 어디일까? 땅일까요? 하늘일까요? 3. 손뼉을 칠 때 나는 소리는 왼손에서 나는 소리일…
“입맛 돌자 쌀 떨어졌어~” [2018-09-07]
몸이 덜 풀린 1번 홀 티샷은 미스 확률이 꽤 높다. 더구나 접대 골프라면 미스샷 한 방으로 분위기가 어색해질 수 있다. 이럴 때 초청자가 자청해서 맨 먼저 티샷을 하면서 일부러 공의 윗부분(대…
세상에 무서운 것 3가지 [2018-08-24]
△첫 홀 시작 전 내기 방법을 알리려고 하는데, 어떤 이가 내기를 싫어한다고 말하면? “내기 없는 골프는 마누라와 블루스 추기, 장모와 고스톱 치기라는데 (재미없다는 뜻) 가볍게 캐디피 내기…
문학가의 골프 [2018-08-17]
우리나라 역대 문학가 중에서 가장 골프를 잘 치시는 분이 바로 소월 김정식 님입니다. 항상 버디하고 파(par)만 하다 보니까 보기(bogey?)가 역겹답니다. 나 보기가 역겨워…. 현직 문학가 중에…
캐디 [2018-08-10]
△골프점수 잘 내는 비결 중 하나가 클럽 길이에 반비례합니다. 드라이버 → 아이언 → 퍼트 → 캐디의 볼펜 길이! △캐디(caDDDy)가 3D 업종? 버D, 핸D, 잔D와 함께…. 그런데, oecD까지 시키…
공의 본질 [2018-08-03]
공은 둥근 게 본질이고, 둥근 건 구르는 게 본질이고, 구르는 건 어디로 갈지 모르는 게 본질! 나무아미따불 PGA(?)에서는 3도 이하, 30도 이상, 악천후, 라이트게임에서는 따블(+2)까지만 적는…
백돌이 5대 기준 [2018-07-20]
백티에서 치는 것. 백 세 이상 치는 것. 백 회 이상 나가는 것. 백 알 이상 연습하는 것. 그리고 백알 즐겨 마시는 것. 빼갈은 정신을 쏙 빼 갈(?) 술이죠. 무주구천동 - 무주구천초 차이 보통 라운…
골프 핸디캡별 기여도 [2018-07-13]
△60대 타수의 골퍼는 국가를 먹여 살릴 수 있다.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때 박세리 선수나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선수처럼 국격을 높이는 스포츠 스…
장타자 [2018-07-06]
‘남자는 힘!’ 드라이브 거리는 보기에는 멋있다. 하지만 18개 홀 중에서 OB(Out of Bound)가 3개 이상 나면 속 빈 강정 또는 빈 수레나 마찬가지다. 250m를 좌탄우탄으로 부정확하게 날리기보다…
연속 파(par) [2018-06-29]
4개 연속파 ‘아우디’라고 하죠. 5개 연속파 ‘올림픽’이라고 하는데, 6개 연속파 ‘실력파’라고 합니다. 7개 연속파 남자농구의 ‘전설의 슈터’ 신동파! 8개 연속파 파생충, 파(par)만 생성하는 벌레, …
골퍼가 좋아하는 캐디 [2018-06-22]
― 매번 폼 좋다고 칭찬하는 캐디 ― 분실구 찾다가 남의 공 몇 개를 더 찾아주는 캐디 ― 동반자 몰래 스코어 줄여서 기록해 주는 캐디 ― 휴대전화 빌려 쓰고 연락처 남겼다는 캐디 골프 5계 화…
골프 핸디캡별 기여도 편 [2018-06-15]
60대 핸디캡 골퍼는 국가를 먹여 살립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처럼. 70대 핸디캡은 누구를 먹여 살리죠? 가족을 먹여 살립니다. 돈을 벌어오니까. 80대 핸디캡은 골프장을 먹여 살립니…
건망증 친구 [2018-06-08]
친구들 몇 명이 골프를 화제로 저녁을 먹다가 한 친구가 건망증이 심한 친구에게 다음 주 토요일 골프 한번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좋지, 그런데 잊어버리기 전에 수첩에 적어 두어야겠구먼.” 식…
짝퉁이 오리지널보다 좋은 것 [2018-06-01]
― 애인 : 배우자보다도 가짜 배우자에게 더 인기 있고 자상하다. ― 가라 스윙 : 연습 스윙이 진짜 스윙보다 힘이 덜 들어가고 폼이 좋다. 나이가 들면 골프를 치고 돌아오는 남편에게 아내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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