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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수처럼…정치인도 이랬으면 [2018-06-21]
봄인가 싶더니 어느새 여름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몸도 마음도 지쳐갑니다. 나무들도 더위에 지쳐 물주머니를 달고 있습니다. 말도 많았던 제7회 전국동시지…
꽃의 중매쟁이 꿀벌 ‘달콤한 만남’ [2018-06-14]
안녕하세요. ‘붕붕이’예요. 부지런함의 대명사로 불리는 ‘꿀벌’입니다. 어떤 분은 저를 ‘벌꿀’이라고 해서 놀림감이 되기도 했었죠. 이번 봄은 비도 적당히 오고 꽃도 많아서…
“더위는 못참아”… 참새들의 피서법 [2018-06-07]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한강시민공원을 거닐다가 우연히 참새들의 피서를 엿보았습니다. 녀석들도 식수대에서의 물놀이가 신나는가 봅니다. 새들은 땀샘이 없어…
병사의 프러포즈… “꽃길만 걷게 해 줄게” [2018-05-31]
5월 중순 화창한 햇살이 넘치는 서울광장. 장미꽃다발을 든 한 병사가 한쪽 무릎을 꿇은 채 사랑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기쁜 미소를 짓는 병사의 연인은 기다리고 있었던 …
힐링 찾아…내딛는 기대와 돌아가는 아쉬움 [2018-05-24]
광역 항구도시 인천에서도 바로 가는 배가 없어, 먼 데 큰 섬에 들러 통통배를 갈아타고, 점점이 흩어진 섬들을 징검다리 삼아 찾아가야 하는 낙도. 아무도 없는 바닷가에…
‘도보다리 회담’처럼…모녀의 밀당 [2018-05-17]
‘일찍 자기 싫어요’ ‘만화영화 더 볼래요’ ‘안 씻을 거예요’. 거의 매일 엄마는 ‘싫어요’를 연발하는 아이와 승강이합니다. 부모로부터 받기만 하던 아기가 ‘자아’가 형성되고…
우스꽝스럽지만… 이만큼 편안한 의자 있나요 [2018-05-10]
계절의 여왕 5월입니다. 대지의 생명력이 충만합니다. 녹음은 더욱 짙어 갑니다. 온갖 꽃들이 자태를 뽐냅니다. 그 사이에 잡초도 영역을 넓혀 갑니다. 아주머니들이 엉덩…
말라 가고 새로 돋고… ‘담쟁이의 교훈’ [2018-05-03]
모진 날들이었습니다. 세월과 계절의 바뀜을 이길 순 없는 법. 초록의 담쟁이잎이 새로 돋고 있습니다. 유독 눈길 가는 건 초록의 새잎보다도 겨울을 이겨내느라 말라비틀…
보랏빛 ‘방긋’… 아침 산책길서 만난 제비꽃 [2018-04-26]
이른 아침 공원길에서 만난 제비꽃입니다. 겸양·진실한 사랑 등 많은 꽃말을 가진 꽃입니다. 스쳐 지나갈 때는 그저 작은 보라색 몸짓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몸을 숙이고…
물살 거스르는 잉어… 산란을 위한 본능 [2018-04-19]
바람에 벚꽃은 흩날리고 풀밭에 뿌려진 민들레꽃이 별처럼 빛나는 봄입니다. 산란 철을 맞은 잉어들이 서울 마포구 홍제천 상류로 올라가기 위해 물살을 가르며 보를 넘고…
피자 마자 떨어져버린 꽃잎들…花無十日紅 [2018-04-12]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 했던가요. 노랫가락 흥얼거리던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예전엔 몰랐습니다. 겨우내 다 죽은 것 같던 세상이 봇물 터지듯 피어난 꽃구름으로 황…
오빠 둘 보디가드… “든든해요” [2018-04-05]
“학교 가는 길이 저렇게나 즐거울까요?” 시나브로 찾아온 봄바람에 샛노랗게 꽃망울 터트린 개나리가 반가운 가로수 길로 아이들이 걸어갑니다. 두 오빠의 손을 꼭 잡은 …
쇠 틈새 피어나는 봄의 생명력 [2018-03-29]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만물이 기지개를 켜며 봄맞이에 분주합니다. 남녘에서는 꽃 소식도 들려 옵니다. 지난겨울은 추워도 너무 추웠습니다. 꽃샘추위에 잠시 놀라기도 했…
봄맞이 소품 ‘다육이’ 하나 키워보세요 [2018-03-22]
춘분에 때아닌 눈보라가 몰아치지만 봄은 땅으로부터 오는 법. 서울 종로의 종묘상에서 한 시민이 다육식물을 고르고 있네요. 봄맞이 소품으론 다육이만 한 맞춤이 없을 …
“이젠 안녕”…먼 여행 준비하는 겨울 철새 [2018-03-15]
어느덧 계절이 바뀌자, 겨울 철새들이 떠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들이 머물던 자리에는 따뜻한 남풍을 타고 날아온 여름 철새들이 보금자리를 틀겠지요. 때가 되면 자…
사이좋게 꿀을 빠는… 나비정원은 벌써 봄 [2018-03-08]
봄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추워 꽃소식도 예년에 비해 열흘 정도 늦는다는군요. 성격이 급한 탓일까요? 설레는 마음을 안고 서울숲 나비정원을 찾습니…
언제 올까 싶었는데… 봄이 ‘살금살금’ [2018-02-22]
유난히 추웠고 그래서 더 길게 느껴졌던 겨울. 영하 10도, 20도를 넘나들며 얼굴이며 손발을 꽁꽁 얼려버릴 것 같던 섬뜩한 한기를 몸은 아직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출산 시대… 어르신의 조용한 ‘외침’ [2018-02-08]
서울역 대합실에서 한 어르신이 ‘아들·딸 많이 낳읍시다’라는 어깨띠를 두르고 때아닌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저출산’을 걱정하는 모습…
한글로도… 日서 만난 재해대피 안내문 [2018-02-01]
포항에는 지금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이재민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직 지진은 현대 과학으로도 예측하기가 힘들다…
눈 속의 처연함… 그래도 봄은 오겠지요 [2018-01-25]
올겨울에만 벌써 몇 번째입니다. 북극의 냉기를 가둬두던 제트기류가 약해져 아래쪽으로 출렁이며 한파가 몰려온다고 합니다. 연이은 추위 탓인지 국회 옥상 테라스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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