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4.29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전체 리스트
최근 시리즈
기획물 리스트
특집물 리스트
고정물 리스트
전체 리스트
(1116) 54장 황제의 꿈 - 9 [2017-04-29]
“난 6학년 때 같은 반 아니었어.” 식사와 함께 소주를 마셨는데 분위기가 떠들썩해졌을 때 장숙경이 말했다. 눈웃음을 치는 얼굴에서 교태가 배어 나왔다. 동창이니까 올해…
(1115) 54장 황제의 꿈 - 8 [2017-04-28]
연방 통일 후 3년째가 되면서 남북한 이주 규제가 풀리기 시작했다. 북한의 토지 사유화 정책이 굳어질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남한은 1950년 6·25전…
(1114) 54장 황제의 꿈 - 7 [2017-04-27]
한국과 중국의 혁명적 협정이 조인된 것은 서동수와 시진핑의 비공식 만남이 있은 지 한 달 후였다. 동북공정을 확대해 보라는 서동수의 말에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시진핑…
(1113) 54장 황제의 꿈 - 6 [2017-04-26]
“아버지, 하선옥 씨하고 결혼하실 건가요?” 서미혜가 묻는 바람에 서동수는 씹던 것을 서둘러 삼켰다. 평양 모란봉식당 안, 오후 7시 반, 서미혜가 관저에는 들어오기 싫다…
(1112) 54장 황제의 꿈 - 5 [2017-04-25]
“뭐라고?” 이나다 도모미의 외침은 비명 같았다. “네가 했다고?” 눈을 치켜뜬 이나다가 와락 다가섰지만 요시다는 빙그레 웃기만 했다. 두 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서서 …
(1111) 54장 황제의 꿈 - 4 [2017-04-22]
오후 10시 반, 베이징으로 돌아가는 비행기 안이다. 시진핑은 서동수와 만찬을 끝낸 후에 곧장 귀국행 비행기에 오른 것이다. 비행기 앞쪽 시진핑의 전용실에는 넷이 둘러…
(1110) 54장 황제의 꿈 - 3 [2017-04-21]
대동강이 내려다보이는 제7초대소의 회의실에 한·중 양국 정상이 장방형 테이블에 앉아 있다. 한국 측은 연방대통령 서동수와 남북한 총리 조수만과 김동일, 안보특보 안…
(1109) 54장 황제의 꿈 - 2 [2017-04-20]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이 평양을 방문했을 때는 서동수와 푸틴이 비공식 회담을 한 지 열흘 후였다. 이번 시진핑의 방문도 비공식 정상회담이었지만 푸틴과는 달랐다. 사전…
(1108) 54장 황제의 꿈 - 1 [2017-04-19]
입국장 문이 열리면서 정연옥의 모습이 드러났다. 무릎까지 닿는 코트에 털모자를 썼고 가죽 장화를 신었다. 대형 트렁크 3개를 얹은 카트를 밀면서 나오는 정연옥의 표정…
(1107) 53장 활기가 국력이다 - 20 [2017-04-18]
“서동수의 특징이 뭐야?” 불쑥 시진핑이 묻자 주석실 비서 왕춘이 긴장했다. 방금 서동수와 푸틴의 비공식 회담 보고를 마친 후다. 왕춘이 입을 열었다. “장점으로는 솔직…
(1106) 53장 활기가 국력이다 - 19 [2017-04-17]
다가선 올가를 본 서동수가 탄성을 뱉었다. 올가도 이제 가운 차림이다. “으음, 넌 볼수록 아름답구나.” 감동으로 금방 목이 메었고 곧 몸이 뜨거워졌다. 올가의 얼굴에 웃…
(1105) 53장 활기가 국력이다 - 18 [2017-04-14]
“앞으로는 경제가 국경을 없애게 될 겁니다, 동수 각하.” 푸틴이 생수병을 들면서 말을 이었다. “국경에 초소를 세워서 입출국 감시를 하고 다른 체제, 이념으로 구분하는 …
(1104) 53장 활기가 국력이다 - 17 [2017-04-13]
“어서 오시오, 동수 각하.” 푸틴이 웃음 띤 얼굴로 서동수를 맞았다. “바쁘시군. 아마 세계에서 가장 바쁜 지도자이실 거요.” “이제 곧 물러나겠지요.” 푸틴의 손을 쥔 서동…
(1103) 53장 활기가 국력이다 - 16 [2017-04-12]
“오, 마이 갓.” 카리나의 외침이 방 안을 울렸다. 동시에 김광도의 온몸이 굳어졌다. 카리나의 동굴에 진입한 순간의 쾌감 때문이다. 이미 흥건하게 젖어 있던 동굴에 전류…
(1102) 53장 활기가 국력이다 - 15 [2017-04-11]
색탐(色貪)이란 여색(女色)을 몹시 밝힌다는 말이다. 김광도가 유라시아 클럽의 제27번 룸시티로 들어섰을 때 머릿속을 스친 단어가 바로 ‘색탐’이다.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1101) 53장 활기가 국력이다 - 14 [2017-04-08]
그때 안종관이 말했다. “예상하고 계셨겠지만 북한 김동일 총리가 공생당에 입당하게 됩니다. 그러면 민생당에서 공생당으로 옮겨오는 세력과 남는 세력도 있겠지요………
(1100) 53장 활기가 국력이다 - 13 [2017-04-07]
연방이 되고 나서도 남북한의 양당 체제는 유지됐다. 그런데 조금 기묘한 체제다. 여전히 서동수가 총재직을 맡고 있는 공생당(共生黨)은 남한의 다수당이지만 북한에서는…
(1099) 53장 활기가 국력이다 - 12 [2017-04-06]
오전 8시, 이재석이 매장으로 떠나고 나서 설거지를 하고 있던 이응호가 핸드폰의 벨소리를 듣는다. 탁자로 다가간 이응호가 핸드폰의 발신자를 보았다. 정연옥이다. 이재…
(1098) 53장 활기가 국력이다 - 11 [2017-04-05]
이응호가 한시티에 도착한 지 이틀째가 되는 날 아침, 어김없이 7시에 눈을 뜬 이응호는 잠깐 이곳이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동에 있는 아파트인 줄 알았다. 침대 왼쪽의 옷…
(1097) 53장 활기가 국력이다 - 10 [2017-04-04]
“일본인까지 한랜드로 끌어들인단 말이지?” 시진핑이 입술만 달싹이며 물었는데 눈동자의 초점은 먼 곳에 잡혀 있다. 딴생각을 하는 것 같다. “예, 주석 동지.” 주석실 비서…
 이전12345678910다음
박인비, LPGA 텍사스 슛아웃 2R 선두권 도약
이승엽, 시즌 4호포로 통산 1천299득점..
최경주·위창수, PGA 투어 취리히 클래..
에이핑크 소속사 “성적 모욕·악성 루머에 법적 대응”
수란이란 ‘작은 돌’이 만든 가요계의 ‘큰..
청각장애 슈퍼모델 추아림 “장애는 걸림..
(1116) 54장 황제의 꿈 - 9
내연녀와 낭떠러지 동반추락 시도 나..
홍준표 “文과 양강구도 간 것으로 알..
北, 칼빈슨호 출동 겨냥 탄도미사일 ..
정유라 “한국가면 아들 뺏길까 두렵다..
‘묵시적 합의 성관계’ 엄태웅 무고女..
홍준표 “여론조작 조사기관, 집권하면..
초보 아줌마가 차 뒤에 써 놓은 글
非文 후보단일화 사실상 물 건너가…..
청각장애 슈퍼모델 추아림 “장애는 걸..
(1116) 54장 황제의 꿈 - 9
“난 6학년 때 같은 반 아니었어.” 식사와 함께 소..
(1115) 54장 황제의 꿈 - 8
연방 통일 후 3년째가 되면서 남북한 이주 규제가 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제호 : 문화일보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