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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 55장 사는 것 - 4 [2017-05-25]
침실에서 나온 이응호가 주방에 서 있는 정연옥을 보았다. “어, 일찍 일어났네.” “아유, 난 늦잠을 못 자.” 정연옥이 웃음 띤 얼굴로 말을 이었다. “당신 코 고는 소리에 일찍…
(1130) 55장 사는 것 - 3 [2017-05-24]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가 한반도에 있지 않고 중국 대륙에 있었다고 합니다.” 도쿠가와가 아베의 가슴께에 시선을 준 채로 말을 이었다. “그것도 임나일본부가 있었다면…
(1129) 55장 사는 것 - 2 [2017-05-23]
“아이고, 여보.” 장현주의 탄성은 오늘따라 높고 격했다. 숨에 쇳소리까지 섞여 있다. 김광도가 부딪칠 때마다 허리를 들어 올려 받았는데 빈틈없이 맞춘다. 애액이 많은 편…
(1128) 55장 사는 것 - 1 [2017-05-20]
김광도가 장현주와 이혼한 것은 5년쯤 전이다. 지금 장현주는 김광도한테서 받은 여행사와 호텔, 편의점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자주 김광도를 만나 사업 이야기를 하고 도…
(1127) 54장 황제의 꿈 - 20 [2017-05-19]
“전에 시 주석이 한반도는 중국의 일부였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맞는 말이었던 것 같아요.” 하선옥이 서동수 앞에 커피잔을 내려놓으면서 말했다. 한시티 북쪽의 장관 …
(1126) 54장 황제의 꿈 - 19 [2017-05-18]
서동수와 하선옥의 결혼식장은 김광도의 제32번 룸시티였다. 설원에 건설된 룸시티는 그림엽서처럼 아름다웠고 결혼식장 내부는 중세의 왕궁 같았다. 그러나 하객은 남북…
(1125) 54장 황제의 꿈 - 18 [2017-05-17]
하선옥의 성감대를 강한 순서대로 열거하면 골짜기의 지붕으로 묘사되는 클리토리스, 그다음이 골짜기 안이다. 그래서 격렬한 삽입 운동을 하다가도 멈추고 혀로 지붕을…
(1124) 54장 황제의 꿈 - 17 [2017-05-16]
“지금의 경기 광주(廣州)가 백제의 도읍지인 하남 위례성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합니다.” 비서관 오용기가 하선옥에게 말했다. 오용기가 열띤 목소리…
(1123) 54장 황제의 꿈 - 16 [2017-05-15]
김동일은 한때 세계 최악의 망나니 지도자로 명성을 날린 적이 있다. 끊임없이 핵 공갈을 퍼부으면서 미사일을 발사했고 전쟁 위협을 했다. 북한은 리비아나 이라크, 시리…
(1122) 54장 황제의 꿈 - 15 [2017-05-12]
아베가 들어서자 아소 다로 부총리와 총리실 부속 정보실장 도쿠가와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아베의 뒤를 따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까지 들어왔기 때문에 회의실에는 …
(1121) 54장 황제의 꿈 - 14 [2017-05-11]
“그게 무슨 말이야?” 버럭 소리친 시진핑이 주석실 비서 왕춘을 보았다. 드문 일이다. 시진핑은 회의 석상은 물론이고 사석에서도 목소리를 높인 적이 없다. 방 안이 순식…
(1120) 54장 황제의 꿈 - 13 [2017-05-09]
김연화의 어깨 뒤쪽에서 허리까지를 손바닥으로 쓸어내린 서동수가 감탄했다. “이렇게 매끄러운 피부가 있다니.” 별 표현이 다 있겠지만 당장에 뱉은 말이다. 이곳은 한시…
(1119) 54장 황제의 꿈 - 12 [2017-05-05]
“전 한국에서도 요정에 다녔어요.” 옆에 앉은 김연화가 말했다. 계란형 얼굴, 눈썹이 초승달을 떼어 붙인 것 같고 콧날은 오뚝 섰는데 코끝이 조금 들렸다. 상큼한 눈이 웃…
(1118) 54장 황제의 꿈 - 11 [2017-05-03]
그때 안종관이 입을 열었다. “이제는 정보를 통제할 수가 없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열린 거죠. 대한민국은 수십 년간 무자비한 정보전(戰)을 겪었고 단련돼서 내성이 엄청…
(1117) 54장 황제의 꿈 - 10 [2017-05-02]
이틀이 지난 오후 7시에 김광도는 연방대통령 서동수의 방문을 받았다. 서동수는 한랜드에 오면 자주 김광도를 찾는다. ‘정경유착’ 등의 단어는 없어진 지 오래되었는데 그…
(1116) 54장 황제의 꿈 - 9 [2017-04-29]
“난 6학년 때 같은 반 아니었어.” 식사와 함께 소주를 마셨는데 분위기가 떠들썩해졌을 때 장숙경이 말했다. 눈웃음을 치는 얼굴에서 교태가 배어 나왔다. 동창이니까 올해…
(1115) 54장 황제의 꿈 - 8 [2017-04-28]
연방 통일 후 3년째가 되면서 남북한 이주 규제가 풀리기 시작했다. 북한의 토지 사유화 정책이 굳어질 때까지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남한은 1950년 6·25전…
(1114) 54장 황제의 꿈 - 7 [2017-04-27]
한국과 중국의 혁명적 협정이 조인된 것은 서동수와 시진핑의 비공식 만남이 있은 지 한 달 후였다. 동북공정을 확대해 보라는 서동수의 말에는 대답하지 않았지만 시진핑…
(1113) 54장 황제의 꿈 - 6 [2017-04-26]
“아버지, 하선옥 씨하고 결혼하실 건가요?” 서미혜가 묻는 바람에 서동수는 씹던 것을 서둘러 삼켰다. 평양 모란봉식당 안, 오후 7시 반, 서미혜가 관저에는 들어오기 싫다…
(1112) 54장 황제의 꿈 - 5 [2017-04-25]
“뭐라고?” 이나다 도모미의 외침은 비명 같았다. “네가 했다고?” 눈을 치켜뜬 이나다가 와락 다가섰지만 요시다는 빙그레 웃기만 했다. 두 손을 바지 주머니에 넣고 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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