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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9) 55장 사는 것 - 12 [2017-06-07]
“어이구, 김 회장님.” 방으로 들어선 김인중이 활짝 웃는 얼굴로 다가왔다. 뒤를 여자 하나가 따른다. 김광도가 일어나 그들을 맞았다. “어서 오십시오.” “김 회장님, 이곳까…
(1138) 55장 사는 것 - 11 [2017-06-03]
대전(大田)의 ‘백제호텔’ 라운지에서는 시가지가 다 내려다보인다. 라운지가 68층에 있기 때문이다. 오후 1시 반. 라운지의 밀실 소파에 앉은 김광도가 앞에 앉은 정일수한…
(1137) 55장 사는 것 - 10 [2017-06-02]
믿기로 했다. 젊은 사람들이라면 첫눈에 반한다든가 믿는 경우가 흔하겠지만 박재영 세대는 다르다. 경험에 의하면 의심하고 또 의심해야만 하는 것이 정상이다. 박재영은…
(1136) 55장 사는 것 - 9 [2017-06-01]
“괜찮으세요?” 박재영이 겨우 그렇게 물었을 때 숨을 들이켠 김영태가 손수건을 받더니 눈물을 닦았다. “예, 고맙습니다.” 붉어진 눈으로 김영태가 박재영을 보더니 입술을…
(1135) 55장 사는 것 - 8 [2017-05-31]
“바로 연락할게.” 송화구를 손바닥으로 가린 박재영이 낮게 말했다. 탑승 게이트 앞은 한산하다. 이쪽에 신경을 쓰는 사람도 없었지만 박재영은 목소리를 더 낮췄다. “할머…
(1134) 55장 사는 것 - 7 [2017-05-30]
짐가방을 수화물로 넘기고 나온 김영태가 오동호에게 다가와 섰다. 밤 10시 반, 한시티행 한랜드항공은 밤 12시 출발이다. 김영태의 눈 흰자위가 붉어져 있다. “들어가 봐…
(1133) 55장 사는 것 - 6 [2017-05-27]
“자, 한잔 마셔.” 술잔을 내민 오동호가 말했다.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뜬다던가?” “웃기는 소리.” 잔을 받은 김영태가 쓴웃음을 지었다. “변할 거 없다. 다 똑같다.” 칭다오…
(1132) 55장 사는 것 - 5 [2017-05-26]
김동일이 서동수를 방문했을 때는 오후 3시다. 연방 정부도 평양에 있었기 때문에 서동수와 김동일은 자주 만나는 편이다. 집무실로 들어선 김동일을 서동수가 맞았다. 서…
(1131) 55장 사는 것 - 4 [2017-05-25]
침실에서 나온 이응호가 주방에 서 있는 정연옥을 보았다. “어, 일찍 일어났네.” “아유, 난 늦잠을 못 자.” 정연옥이 웃음 띤 얼굴로 말을 이었다. “당신 코 고는 소리에 일찍…
(1130) 55장 사는 것 - 3 [2017-05-24]
“임나일본부(任那日本府)가 한반도에 있지 않고 중국 대륙에 있었다고 합니다.” 도쿠가와가 아베의 가슴께에 시선을 준 채로 말을 이었다. “그것도 임나일본부가 있었다면…
(1129) 55장 사는 것 - 2 [2017-05-23]
“아이고, 여보.” 장현주의 탄성은 오늘따라 높고 격했다. 숨에 쇳소리까지 섞여 있다. 김광도가 부딪칠 때마다 허리를 들어 올려 받았는데 빈틈없이 맞춘다. 애액이 많은 편…
(1128) 55장 사는 것 - 1 [2017-05-20]
김광도가 장현주와 이혼한 것은 5년쯤 전이다. 지금 장현주는 김광도한테서 받은 여행사와 호텔, 편의점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자주 김광도를 만나 사업 이야기를 하고 도…
(1127) 54장 황제의 꿈 - 20 [2017-05-19]
“전에 시 주석이 한반도는 중국의 일부였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맞는 말이었던 것 같아요.” 하선옥이 서동수 앞에 커피잔을 내려놓으면서 말했다. 한시티 북쪽의 장관 …
(1126) 54장 황제의 꿈 - 19 [2017-05-18]
서동수와 하선옥의 결혼식장은 김광도의 제32번 룸시티였다. 설원에 건설된 룸시티는 그림엽서처럼 아름다웠고 결혼식장 내부는 중세의 왕궁 같았다. 그러나 하객은 남북…
(1125) 54장 황제의 꿈 - 18 [2017-05-17]
하선옥의 성감대를 강한 순서대로 열거하면 골짜기의 지붕으로 묘사되는 클리토리스, 그다음이 골짜기 안이다. 그래서 격렬한 삽입 운동을 하다가도 멈추고 혀로 지붕을…
(1124) 54장 황제의 꿈 - 17 [2017-05-16]
“지금의 경기 광주(廣州)가 백제의 도읍지인 하남 위례성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합니다.” 비서관 오용기가 하선옥에게 말했다. 오용기가 열띤 목소리…
(1123) 54장 황제의 꿈 - 16 [2017-05-15]
김동일은 한때 세계 최악의 망나니 지도자로 명성을 날린 적이 있다. 끊임없이 핵 공갈을 퍼부으면서 미사일을 발사했고 전쟁 위협을 했다. 북한은 리비아나 이라크, 시리…
(1122) 54장 황제의 꿈 - 15 [2017-05-12]
아베가 들어서자 아소 다로 부총리와 총리실 부속 정보실장 도쿠가와가 자리에서 일어섰다. 아베의 뒤를 따라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까지 들어왔기 때문에 회의실에는 …
(1121) 54장 황제의 꿈 - 14 [2017-05-11]
“그게 무슨 말이야?” 버럭 소리친 시진핑이 주석실 비서 왕춘을 보았다. 드문 일이다. 시진핑은 회의 석상은 물론이고 사석에서도 목소리를 높인 적이 없다. 방 안이 순식…
(1120) 54장 황제의 꿈 - 13 [2017-05-09]
김연화의 어깨 뒤쪽에서 허리까지를 손바닥으로 쓸어내린 서동수가 감탄했다. “이렇게 매끄러운 피부가 있다니.” 별 표현이 다 있겠지만 당장에 뱉은 말이다. 이곳은 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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