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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線맛… 살아있는 版맛 [2018-11-20]
판화와 인쇄술은 기술적으로 한 뿌리다. 볼록판화와 활판인쇄, 평판화와 옵셋 인쇄는 원리적으로 하나다. 하지만 인쇄술이 상업성과 생산성 등에 역점을 두어 산업화·기계…
화폭에 대나무를 심는 뜻 [2018-11-13]
꽃 아닌 설움을 뒤늦게나마 달래려는 듯, 온 대지를 불태우는 원색의 단풍 향연이 절정에 이른 때이다. 그러나 계절의 호사 따위에 잠시라도 마음을 줄 여유가 없는 사람이…
‘소확행’을 전하는 행복 투시도 [2018-11-06]
삶이 팍팍하다 못해 흉흉한 때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의 희구는 인지상정이다. 드라마틱한 페이소스에도 너무 자주 노출되면 피로감이 오기 마련이다. 한 잔의 차가…
별조차 없는 밤하늘…절제의 미학 [2018-10-30]
고흐의 야경 그림에 매료된 순례객들이 지금도 심심치 않게 아를의 론강 밤하늘을 찾곤 한다. 울트라마린의 검푸른 하늘에 주먹만 한 별들이 보석처럼 박힌 그의 임파스토…
땅을 향한 농부의 경건한 의식 [2018-10-23]
내가 왜 짧은 다리로 태어났는지 알 것도 같다. 우리 어머니도, 할머니도…. 논밭에서 일하는 기본자세가 쪼그려 앉기였으니 말이다. 밀레의 ‘이삭줍기’에서처럼 허리만 수…
구름 벗삼아 집 지은들…속세를 벗어날까 [2018-10-16]
“산새도 날아와 / 우짖지 않고, 구름도 떠가곤 / 오지 않는다. 인적(人跡) 끊인 곳 / 홀로 앉은 / 가을 산의 어스름…”(박두진의 ‘도봉’ 중). 우리는 오늘도 집 짓는 꿈을 꾼…
이름 모를 들꽃 송이송이에 담은 우주 [2018-10-02]
이름도 알 수 없는 들꽃들이 화면에 가득하다. 하나같이 해를 향한 직립의 몸가짐을 한 도도함은 무엇인가. 그도 그럴 것이 한 송이 한 송이가 모두 형형색색의 만다라(曼…
진리는 없고 정보만 있는 ‘SNS 세상’ [2018-09-18]
그림이지만 그림이 아닌, 그림자만을 보여주는 영상 작업의 한 컷이다. 우리가 보는 이 이미지는 번역과 유사한 재현이나 복제과정을 몇 차례 거친 결과물이다. 현실 대상…
삼베에 다시 핀 ‘꽃의 감동’ [2018-09-11]
“(중략) 더 열심히 그 순간을 사랑할 것을/ 모든 순간이 다아 꽃봉오리인 것을/ 내 열심에 따라 피어날/ 꽃봉오리인 것을!”(정현종,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종종 …
도자에 담은 백록의 美 [2018-09-04]
제주의 자연을 속살 가까이서 음미해보면 왜 ‘환상의 섬’이라 하는지 실감이 난다. 바다, 오름, 숲, 곶자왈, 돌멩이 하며 바람까지도 평범하지가 않다. 시각적으로는 추상 혹…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치유의 몸짓 [2018-08-28]
고도의 기술력으로 구현되는 디지털 매체의 해상도와 색의 세계는 경이로움 그 자체다. 육안의 세계를 넘어 초극의 리얼리티를 보여주는 가공할 이미지 앞에서는 현실이…
개발 광풍에도…늠름한 철부지 꽃들 [2018-08-21]
낡은 집들이 납작 엎드린 채 다닥다닥 엉켜 있는 도심 속 섬 같은 마을들이 하루가 다르게 잠식되고 있다. 가공할 기하학으로 무장한 개발이라는 이름의 괴물이 지도에 선…
진부하거나 낯선 것들의 재발견 [2018-08-14]
주자께서 이르셨다. “베어버리자니 풀 아닌 게 없고, 좋다고 취하여 보자니 꽃 아닌 게 없다.” 若將除去無非草(약장제거무비초) 好取看來總是花(호취간래총시화). 아름다…
강한 척, 살아왔던 우리의 모습 [2018-08-07]
웃음이 저절로 나온다. 짧은 머리, 불룩한 배, 치켜 입은 바지, 꽃무늬 셔츠, 찢어진 눈…. 일명 ‘깍두기 아저씨’의 특징들이 죄다 있다. 현실 속에서 마주하면 반가울 리가 …
어둠에서 찾은 도시와 자연의 상생 [2018-07-31]
새가 잠들 수 있는 밤, 그것이 공존이고 상생이다. 밤은 어두워야 한다. 밤엔 자야 한다. 밤엔 꿈꿔야 한다. 밤엔 사랑해야 한다. 밤이 밤다워야 우리의 심신이 건강해진다…
자연을 벗 삼아… 선비의 호연지기 [2018-07-24]
萬物變遷無定態(만물변천무정태, 만물이 변천함은 일정함이 없나니) 一身閑適自隨時(일신한적자수시, 한가로이 자적하며 때를 따라 사노라) 年來漸省經營力(연래점생경…
물결과 담의 아슬아슬한 갈등 [2018-07-17]
빛의 날숨들이 보일락 말락 하니 정체를 알 수 없는 물보라가 자욱하다. 담장을 넘을 듯 넘실대는 이 범람의 장면에서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청량감을 느꼈다면, 나름…
열정으로 뒤척이는 예술가의 밤 [2018-07-10]
주먹보다 큰 보석들이 하늘 가득 뿌려진 별밤을 노래한 버전이 세 가지가 있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에 아름다운 말들을 붙여준 시인의 눈빛을 생각하면 숙연해진다. “……
동화적 상상력과 기발한 장치…그리고 여운 [2018-07-03]
김기민의 작업은 메시지가 선명하게 전달되는 일러스트 타입의 조각이다. 자연(동물)과 사람의 상생을 주제로 하는 동화적 상상력의 텍스트로서, 복잡한 미학적 배경을 조…
‘영감의 寶庫’ 일상의 파편들 [2018-06-26]
‘현실이 영화보다 더 스릴 있다’는 말이 실감 나는 때이다. 현실은 그저 그렇고 그런 진부한 것들의 나날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던 거다. 화가 전병구는 진즉 이를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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