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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 교수의 古典名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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放心不求 [2018-12-10]
人有鷄犬放 則知求之 有放心而不知求(인유계견방 즉지구지 유방심이부지구) 사람이 닭이나 개가 도망가면 찾을 줄을 알지만 마음을 잃고서는 찾을 줄을 모른다. ‘맹자’의…
河遠山高 [2018-12-03]
河以委蛇故能遠 山以凌遲故能高(하이위사고능원 산이능지고능고) 강은 구불구불하기 때문에 멀리 갈 수 있고 산은 완만하기 때문에 높아질 수 있다. 한나라 유향(劉向)이…
未聞之道 [2018-11-26]
有一日未死之身 則有一日未聞之道(유일일미사지신 즉유일일미문지도) 단 하루라도 아직 몸이 살아 있다면 아직 하루의 듣지 못한 도가 있다. 명말 청초의 사상가 고염무…
春蘭秋菊 [2018-11-12]
絳帳靑衿同日貴 春蘭秋菊異時榮(강장청금동일귀 춘란추국이시영) 붉은 휘장 파란 옷깃은 동시에 귀하지만 봄 난초 가을 국화는 때를 달리해 피어난다. 당나라 말기 시인…
好而知惡 [2018-11-05]
好而知其惡 惡而知其美者 天下鮮矣(호이지기악 오이지기미자 천하선의) 좋아하면서도 그 나쁨을 알고 미워하면서도 그 아름다움을 아는 자가 천하에 드물다. ‘대학’의 수…
秋霜菊花 [2018-10-29]
莫道秋霜不滋物 菊花還借後時黃(막도추상부자물 국화환차후시황) 가을 서리가 만물을 키워주지 않는다고 말하지 말라. 국화는 서리를 거친 뒤에야 비로소 노랗게 핀다. …
日益日損 [2018-10-22]
爲學日益 爲道日損 損之又損 以至於無爲(위학일익 위도일손 손지우손 이지어무위) 학문을 하는 것은 날로 쌓아가는 것이고 도를 닦는 것은 날로 덜어내는 것이다. 덜어내…
吠形吠聲 [2018-10-15]
諺曰 一犬吠形 百犬吠聲 世之疾此 固久矣哉(언왈 일견폐형 백견폐성 세지질차 고구의재) 속담에 한 마리의 개가 형체를 보고 짖으면 백 마리의 개가 소리를 따라 짖는다는…
風鶴鷄狗 [2018-10-08]
雖風聲鶴唳鷄鳴狗吠 皆可得而書矣(수풍성학려계명구폐 개가득이서의) 비록 바람 소리, 학 울음소리, 닭 울음소리, 개 짖는 소리라도 모두 쓸 수 있게 됐다. ‘훈민정…
陋室德馨 [2018-10-01]
山不在高 有仙則名 水不在深 有龍則靈 斯是陋室 惟吾德馨 산부재고 유선즉명 수부재심 유룡즉령 사시누실 유오덕형 산은 높이와 무관하니 신선이 있어야 명산이고, 물은…
陰晴圓缺 [2018-09-17]
人有悲歡離合 月有陰晴圓缺(인유비환이합 월유음청원결) 사람은 슬픔과 기쁨, 이별과 만남이 있고, 달은 흐림과 맑음, 둥?과 이지러짐이 있구나. 송나라 소식(蘇軾)이 중…
義氣肅殺 [2018-09-10]
是謂天地之義氣 常以肅殺而爲心(시위천지지의기 상이숙살이위심) 이는 천지의 의로움의 기운을 가리키는데, 항상 시들게 하여 죽이는 것을 뜻으로 삼는다. 송나라 구양수…
何時乾 [2018-09-03]
秋來未曾見白日 泥오后土何時乾(추래미증견백일 니오후토하시건) 가을이 와도 아직 밝은 해를 보지 못했는데, 진흙물로 더러워진 대지는 언제나 마르겠는가? 두보의 ‘추…
責己恕人 [2018-08-27]
以責人之心責己 則寡過 以恕己之心恕人 則全交(이책인지심책기 즉과과 이서기지심서인 즉전교) 남을 탓하는 마음으로 자신을 탓하면 허물을 적게 해주고, 자신을 용서하…
處暑新凉 [2018-08-20]
處暑無三日 新凉直萬金 白頭更世事 草印心(처서무삼일 신량직만금 백두경세사 청초인선심) 처서 지나 며칠 되지 않았는데 새로운 시원함은 만금 같구나. 세사를 겪다 보…
河漢淸且淺 [2018-08-13]
河漢淸且淺 相去復幾許 盈盈一水間 脈脈不得語(하한청차천 상거부기허 영영일수간 맥맥부득어) 은하수는 맑고도 얕은데 서로 얼마나 떨어져 있는가? 찰랑거리는 강을 사…
暑赦德音 [2018-08-06]
暑赦如聞降德音 一凉歡喜萬人心(서사여문강덕음 일량환희만인심) 더위를 면해주는 것이 마치 죄를 감해주는 조서를 듣는 것과 같아 한 줄기 시원함이 만인의 마음을 기쁘…
羞惡之心 [2018-07-30]
羞惡之心 義之端也(수오지심 의지단야) 부끄러워하고 미워하는 마음은 의로움의 실마리다. ‘맹자’의 공손추(公孫丑) 편 사단설(四端說)에 나오는 구절이다. 주희는 ‘수’는…
長夏江村 [2018-07-23]
淸江一曲抱村流 長夏江村事事幽(청강일곡포촌류 장하강촌사사유) 맑은 강 굽이쳐 마을을 안고 흘러가는데 긴 여름 강 마을은 일마다 한가롭구나. 두보(杜甫)의 ‘강촌(江…
求爲可知 [2018-07-16]
不患無位 患所以立 不患莫己知 求爲可知也(불환무위 환소이립 불환막기지 구위가지야) 지위 없음을 걱정하지 않고 설 바를 걱정하며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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