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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푸른 별에서 너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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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없는 인간사 목격한 山이 낮게 말했다… “내게.. [2019-05-22]
김의규·구자명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 (24) 외치(Oetzi), 산에 오르다 5300년전 오스트리아 알프스 키 165㎝에 힘도 약한 ‘외치’ 사냥대신 나무·돌 다듬기 즐겨 그런 그를…
섬에서 살아볼까 한다고? 그렇다면 당장 더블린.. [2019-05-08]
구자명·김의규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 (23)기항(寄港)의 섬 이십 년 전의 첫 만남부터 공항에 마중 나올 때까지 그는 여전히 술과 함께였다 날 반긴건지 술을 반긴건지 새…
직장회식 빠지고 대리운전하러 간 그날밤, 동료.. [2019-04-24]
김의규·구자명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 (22) 솜사탕 포플라 대리기사로 내가 나타나자 그들은 한동안 말이 없다가 가래침을 뱉으며 돌아섰다 회사 그만두고 잠이 줄었다 …
성님네 형수가 들이닥친 담날, 오산댁은 뒷정리.. [2019-04-10]
구자명·김의규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 (21) 시방부텀 봄이여 좀 내비두지 않고 왜 쑤석거려 읍내는 왜 델고가 술 쳐마시나 여편네는 내가 원흉인 줄 알어 오산댁이 강반장…
그는 한마디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발탄이다,.. [2019-03-13]
김의규·구자명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 (20) 무서운 놈 K L은 K에게 짜장면을 댔다 P는 명실공히 ‘넘버 투’다 나 K는 싸움을 싫어하지만 밟을 때는 확실하게 밟는다 L이 소…
이렇게 무심하게 가기도 힘든데… 여전히 알고 .. [2019-02-20]
구자명·김의규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 (19) 그녀에게 ‘代물림’ 간장종지 꺼내다 박살 별일이네! 되뇌며 뒤처리하다 받은 부고 문자에 어안이 벙벙 갱년기 겪으며 만남이 뜸…
미완의 사이, 공허함을 모면하려 시계와 달력을.. [2019-01-30]
김의규·구자명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 (18) 늙은 어린왕자 째깍거리는 시계 초침 소리 곧 날짜가 넘어가면 달력은 벽에서 바닥으로 뛰어내린다 달력은 초침 꼬리를 데리…
“슈퍼스타 예수의 마이웨이를 수백 년 앞서 예언.. [2019-01-09]
구자명·김의규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 (17) 거룩한 독서 내 심정 대변하는 요나의 구절 모르고 살아온 쌍둥이 형제와 만나게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하느님 명을 어기고 …
“놈이 그 자리에 없으면 다른 자리에서는 아무 의.. [2018-12-19]
■ 김의규·구자명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 (16) 서로에게 그림자일 뿐 술자리 제일 먼저 왔던 金화백 석달째 보이질 않자 뒷말 무성 백일 지나자 “작업실로 오라” 사실주의…
진짜 금칠한 금박액자의 금빛보다 더 金 같지 않.. [2018-11-21]
구자명·김의규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 (15) 금빛의 조건 바지의 경이로운 금빛에 매료 실제로는 누런색 바탕칠 위에 섬세한 붓 터치의 효과일 뿐 거품이 문명을 만들어내…
영감의 느린 파리채에 깔린 금파리 “버르장머리.. [2018-11-07]
김의규·구자명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14) 빠름보다 느리지 않은 느림 물린 밥상 모서리 앉은 금파리 반쯤 먹은 꽁치조림·흘린 밥알 앞발 모아 싹싹 빌며 입맛 다셔 어느새…
“이북 고향에 홀로 남으신 어머니, 예까지 오셔서.. [2018-10-17]
구자명·김의규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 (13) 비 내리는 고모역¹ 단신 越南한 실향민 시아버지 동란중 어머니·여동생과 이별 이산가족 상봉 1차부터 신청 아흔 두 살 생애…
“작은 몸으로 먹고 살기 힘들텐데… 다니는 길에.. [2018-10-02]
김의규·구자명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12) 쥐새끼 사람새끼 “그놈은 안주 부스러기를 물고 왔던 길을 잽싸게 내달렸다 금방 또 먹이 찾아내 사라지고 아까 본 쥐새끼 자꾸…
빚준 자와 빚진 자의 욕된 자리… 인조 이파리가.. [2018-09-05]
구자명·김의규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 (11) 비루와 남루 사이 당당하고 동탕했던 대학 선배 에르메스 넥타이 매고 와서 다짜고짜 100만원 빌려가 돈갚기로 한 날 몇 번 어…
흰 피부에 가는 허리 때문에… 남자들은 거들떠.. [2018-08-14]
구자명·김의규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 (10) 신생대 신여성 초아는 가죽 옷을 잘 만들고 튼실한 허벅지·큰 엉덩이로 뭇 사내들의 마음을 흔들어 긴 팔다리에 작은 가슴의 쿠…
올해가 2112년이라는 고모 “이런 더위엔 시에스.. [2018-08-01]
구자명·김의규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9) 시간을 짓는 노인 명문여고·여대 수석 졸업하고 40년동안 교사생활한 ‘똑순이’ 나이 팔십도 안돼 치매에 걸려 대상포진 앓고 기억…
모든 게 혁명적으로 변했지만… 종교와 예술만은.. [2018-07-18]
구자명·김의규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8) 2030 보고서 대통령과 정치인은 없어지고 모두 사회복지위원이 되었다 전세계가 인류 공존공영 합의 식량은 공동생산해 분배했…
파두가수와 달콤한 하룻밤, 긴 이별… 그게 끝이.. [2018-06-27]
구자명·김의규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7) 누가 그 사랑을 모르시나요 대서양 보이는 리스본 언덕 청보랏빛 눈동자 이국 여인 “올라” “차우” 은밀한 사랑 기름한 눈매의 민…
외국인 노동자 ‘네네씨’… 그는 왜 갑자기 사라졌.. [2018-06-12]
김의규·구자명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6) 헬로, 네안데르탈인 170㎝ 키에 터질듯한 허벅지 두툼한 등허리 딱벌어진 어깨 “네네” 말고는 어떤 말도 안해 보일러 수리·하수도…
나는 비겁하지 않지만 비겁하지 않은 것도 아니.. [2018-05-23]
구자명·김의규 부부 작가의 미니픽션 (5) 흐르는 시간은 어디에 있나 책임질 일 만들고 싶지 않은데 내 아내는 아이를 적극 원하네 모두 단독자… 어쩌자고 뭘 남겨 생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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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서 지갑훔쳐 신분증판매
허위로 ‘뇌물제공’ 제보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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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오후, 5시가 되었을 때 서동수는 시진핑과 차..
(1278) 61장 서유기 - 31
꿈이다, 꿈을 꾸면서 지금 꿈속이라는 사실을 느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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