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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써? 데뷔 42년… 65세 동심은 멈추지 않는.. [2019-11-15]
■ 김창완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일곱 살 어린이 14명을 인터뷰한 후 7년마다 그 아이들을 만났는데 지금 그 ‘아이들’은 무려(?) 63세다. 놀라운 발상이고 끈질긴 추적이…
낙엽 따라 가버린 그들… 11월에 또다시 별이 지.. [2019-11-08]
함중아 ‘내게도 사랑이’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몹시도 그립구나’. 책갈피 속에 단풍잎, 은행잎 한두 장 끼워본 세대라면 이 노래를 기…
애절했던 시월의 마지막 밤… 왠지 슬퍼질 땐 시.. [2019-11-01]
■ 이용 ‘잊혀진 계절’ 시월의 마지막 밤이 애절했던 건 혹시 이 노래 때문이 아닐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이용 ‘잊혀진 계절’ 중). 크리스마스에 ‘징글…
착한 사람도 ‘이상한 사람’ 만드는 세상… ‘화합의.. [2019-10-25]
■ 존박 ‘이상한 사람’ ‘다시 태어난다면/ 다시 사랑한다면/ 그때는 우리 이러지 말아요/ 조금 덜 만나고/ 조금 덜 기대하며/ 많은 약속 않기로 해요’(도원경 ‘다시 사랑한다…
“왠지 한 곳이 비어있는∼ 나 같아”… 중년의 가.. [2019-10-18]
최백호 ‘낭만에 대하여’ ‘어떤 사랑은 이별로 끝나지만/ 어떤 사랑은 이별 후에야 비로소 시작된다’(양광모의 시 ‘나는 배웠다’ 중). 노래세상은 어떨까. 어떤 노래는 녹음실…
入場을 노래한 ‘사랑 하나’… 立場을 존중하자는.. [2019-10-14]
김필 ‘사랑 하나’ ‘사랑 둘’ 청춘의 회로는 다소 복잡하다. ‘처음엔 그냥 친군 줄만 알았어/ 아무 색깔 없이 언제나 영원하길’(윤도현 ‘사랑 투’ 중). 그러나 가슴에 불이 붙으…
사랑의 숨통을 끊겠다고? 멈춰라, 사랑의 이름으.. [2019-10-07]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 죽은 후에야 사람들은 이해한다. ‘이젠 알겠어요(Now I understand)/ 당신이 내게 뭘 말하려 했는지(What you tried to say to me).’ 돈 매클레인…
‘그대가 늦어지면…’ 거짓말처럼 사라졌던 그녀가.. [2019-09-30]
■ 김추자 ‘늦기 전에’ ‘가장 보통의 연애’라는 영화제목을 보며 새삼 느꼈다. ‘제목 하나 짓는 게 보통 일이 아니겠구나.’ 수많은 후보 중 아마도 ‘보통의 연애’가 채택 일보…
경연예능서 ‘국민가수’ 탈락 수모… “니가 지금 나.. [2019-09-23]
■ 김건모 ‘핑계’ 국어교사 출신이 PD로 입사하니 생소한 말들이 적잖았다. 그 중 하나가 ‘나래비 쇼’였다. 일본어 ‘나라비(竝)’에서 유래한 말인데 ‘줄을 서다’ 혹은 ‘줄을 …
“라디오와 함께 살았었지”… 노래로 불러낸 잊고.. [2019-09-16]
동물원 ‘우리가 세상에…’ 가을이 오면 그제야 기지개를 켜는 노래가 있다. 세월 따라 흘러간 ‘박물관식’ 노래가 아니라 계절 따라 흘러온 ‘갤러리형’ 노래다. ‘코스모스 한…
영화로 돌아 온 ‘음악앨범의 선장’… 라디오 세대.. [2019-09-09]
유열 ‘화려한 날은 가고’ 영화관에 왜 가는가. 그 배우가 나오니까, 그 감독의 영화라서, 내가 좋아하는 장르니까, 누적 관객 수가 엄청나서. ‘유열의 음악앨범’은 좀 달랐다…
‘그냥 불러봤소~’ 지나친 해석… 때로는 상상이 .. [2019-09-02]
한영애 ‘누구 없소’ 개그맨 김국진이 ‘밤 새지 마라 말이야’란 유행어로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에 나는 그가 주인공인 ‘테마게임’의 책임연출을 맡고 있었다. 주 52시간…
고양이 그리자벨라가 외쳤던… ‘메모리’는 기억일.. [2019-08-29]
■ 뮤지컬 캣츠 ‘메모리’ 사랑받는 뮤지컬마다 대표곡이 하나씩 있게 마련이다. ‘내 마음속 깊이 간직한 꿈/ 간절한 기도 절실한 기도/ 신이여 허락하소서’. 조승우를 뮤지…
빌딩 숲속을 벗어나봐요 ♬… 세대 벽 허문 ‘떼창.. [2019-08-22]
■ 이승기 ‘여행을 떠나요’ 광복절주간에 제자들과 2박 3일 동해안을 답사했다. 지난 학기 수강생들로 모두 2000년생이다. 과목 이름이 ‘문 삶과 꿈’이었다. 여기서 문(文)…
‘조율’ 되지 않은 세상… 노래로 ‘상실의 회복’을.. [2019-08-08]
한돌 ‘조율’ 곤충채집이 여름방학 숙제이던 시절에 자랐다. 1930년대 소설인 채만식의 ‘태평천하’에도 나오는 걸로 보아 꽤 유서 깊은 풍습인 모양이다. 채집은 왜 할까. 중…
‘기내난동’ 4년반만에… 무대에서 묻는 “왜 난 노.. [2019-08-01]
■ 바비킴 ‘왜 난’ “어서 오십시오, 최고의 서비스로 모십니다. 단, 귀신만”. 호텔 델루나(tvN)의 소름 돋는 안내문이다. 죽어야 가는 호텔이지만 그곳에도 사랑이 있고 규…
손가락 걸며 ‘약속해줘’에 심쿵… 20년 지나선 ‘인.. [2019-07-25]
‘핑클’ 영원한 사랑 FM에서 고혹적인 선율이 흘러나오자 기억의 줄기가 지중해로 향한다. “오늘 끝 곡은 이탈리아 작곡가 니노 로타의 영화 주제가 ‘태양은 가득히(Plein…
한 번 봐도, 두 번 봐도… 영원한 한국 록의 대부 [2019-07-18]
■ 신중현 ‘미인’ “우리가 놓친 시간 하나하나는 지나간 것이고 다시 돌아오지 않아”(소설 ‘황태자의 첫사랑’ 중). 지나갔기에 아름답고 돌아오지 않기에 애틋한 거 맞는다…
‘살다보니 외롭더라, 니가 있어 고맙다, 친구야’….. [2019-07-11]
■ 안치환 ‘오늘이 좋다’ 그날 동창회는 색달랐다. 고3 때 담임선생님들까지 함께 모신 덕분이다. “자, 각자 담임선생님 찾아서 반별로 모이세요.” 회장 녀석의 느닷없는 제…
‘난 너를 믿었던 만큼…’ 총알처럼 내뱉는 탄식의.. [2019-07-04]
■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행진에 앞서 자신에게 거는 주문(呪文)이자 서로에게 바라는 주문(注文)이다. 실상은 죽음이 신랑, 신부를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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