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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와 함께 살았었지”… 노래로 불러낸 잊고.. [2019-09-16]
동물원 ‘우리가 세상에…’ 가을이 오면 그제야 기지개를 켜는 노래가 있다. 세월 따라 흘러간 ‘박물관식’ 노래가 아니라 계절 따라 흘러온 ‘갤러리형’ 노래다. ‘코스모스 한…
영화로 돌아 온 ‘음악앨범의 선장’… 라디오 세대.. [2019-09-09]
유열 ‘화려한 날은 가고’ 영화관에 왜 가는가. 그 배우가 나오니까, 그 감독의 영화라서, 내가 좋아하는 장르니까, 누적 관객 수가 엄청나서. ‘유열의 음악앨범’은 좀 달랐다…
‘그냥 불러봤소~’ 지나친 해석… 때로는 상상이 .. [2019-09-02]
한영애 ‘누구 없소’ 개그맨 김국진이 ‘밤 새지 마라 말이야’란 유행어로 최고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에 나는 그가 주인공인 ‘테마게임’의 책임연출을 맡고 있었다. 주 52시간…
고양이 그리자벨라가 외쳤던… ‘메모리’는 기억일.. [2019-08-29]
■ 뮤지컬 캣츠 ‘메모리’ 사랑받는 뮤지컬마다 대표곡이 하나씩 있게 마련이다. ‘내 마음속 깊이 간직한 꿈/ 간절한 기도 절실한 기도/ 신이여 허락하소서’. 조승우를 뮤지…
빌딩 숲속을 벗어나봐요 ♬… 세대 벽 허문 ‘떼창.. [2019-08-22]
■ 이승기 ‘여행을 떠나요’ 광복절주간에 제자들과 2박 3일 동해안을 답사했다. 지난 학기 수강생들로 모두 2000년생이다. 과목 이름이 ‘문 삶과 꿈’이었다. 여기서 문(文)…
‘조율’ 되지 않은 세상… 노래로 ‘상실의 회복’을.. [2019-08-08]
한돌 ‘조율’ 곤충채집이 여름방학 숙제이던 시절에 자랐다. 1930년대 소설인 채만식의 ‘태평천하’에도 나오는 걸로 보아 꽤 유서 깊은 풍습인 모양이다. 채집은 왜 할까. 중…
‘기내난동’ 4년반만에… 무대에서 묻는 “왜 난 노.. [2019-08-01]
■ 바비킴 ‘왜 난’ “어서 오십시오, 최고의 서비스로 모십니다. 단, 귀신만”. 호텔 델루나(tvN)의 소름 돋는 안내문이다. 죽어야 가는 호텔이지만 그곳에도 사랑이 있고 규…
손가락 걸며 ‘약속해줘’에 심쿵… 20년 지나선 ‘인.. [2019-07-25]
‘핑클’ 영원한 사랑 FM에서 고혹적인 선율이 흘러나오자 기억의 줄기가 지중해로 향한다. “오늘 끝 곡은 이탈리아 작곡가 니노 로타의 영화 주제가 ‘태양은 가득히(Plein…
한 번 봐도, 두 번 봐도… 영원한 한국 록의 대부 [2019-07-18]
■ 신중현 ‘미인’ “우리가 놓친 시간 하나하나는 지나간 것이고 다시 돌아오지 않아”(소설 ‘황태자의 첫사랑’ 중). 지나갔기에 아름답고 돌아오지 않기에 애틋한 거 맞는다…
‘살다보니 외롭더라, 니가 있어 고맙다, 친구야’….. [2019-07-11]
■ 안치환 ‘오늘이 좋다’ 그날 동창회는 색달랐다. 고3 때 담임선생님들까지 함께 모신 덕분이다. “자, 각자 담임선생님 찾아서 반별로 모이세요.” 회장 녀석의 느닷없는 제…
‘난 너를 믿었던 만큼…’ 총알처럼 내뱉는 탄식의.. [2019-07-04]
■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행진에 앞서 자신에게 거는 주문(呪文)이자 서로에게 바라는 주문(注文)이다. 실상은 죽음이 신랑, 신부를 갈…
‘음악의 잔’도 ‘팬의 둥지’도 여전히 가득… 영원.. [2019-06-27]
남진의 ‘둥지’와 ‘빈 잔’ 시청률, 화제성 다 잡을 기획안이 하나 있다. 예능국 캐비닛 안에는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다. 꺼내지 않았을 뿐이다. 남진(사진), 나훈아, 조용필, 이…
1996년 노래 ‘버스 안에서’ 플레이…‘쌤’들과 소통.. [2019-06-20]
■ U-20 청춘들의 ‘응원가’ 경기가 끝난 뒤 혼자서 운동장에 남아 아무도 없는 객석을 본 적이 있는가. ‘힘찬 박수도/뜨겁던 관객의 찬사도/이젠 다 사라져/객석에는 정적…
세계를 들었다 놨다… 영웅이 된 한국의 ‘소년들.. [2019-06-13]
■ BTS·U-20 ‘영웅’들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당당히(?) 1로 출연한 적이 있다. 장학퀴즈, 퀴즈아카데미 등을 연출한 PD가 퀴즈 문제를 얼마나 풀 수 있을까. 그게 궁금…
예술가는 태어나나 길러지나… 씨앗을 뿌렸기에.. [2019-05-30]
황금종려상 거머쥔 봉준호 ‘혼자선 알 수 없는 야릇한 기쁨/천만번 더 들어도 기분 좋은 말’(김세환 ‘사랑하는 마음’ 중). 봉준호 감독이 듣고 싶었던 그 말이 영화전문 웹…
‘anytime you feel the pain’… BTS에게도 내게.. [2019-05-23]
■ 비틀스 ‘헤이 주드’ 그날 영어 선생님은 석세스(success)와 석세션(succession)을 칠판에 나란히 쓰고 강조하셨다. “아마도 중간고사에 나올 거야.” 그래서 외웠다. …
순간은 위태롭다… ‘최고의 1인’보다는 ‘최후의 1.. [2019-05-16]
■ 송가인 ‘무명배우’ 분위기 띄우려니 트로트가 빠질 수 없다. ‘옛날의 나를 말한다면/ 나도 한때는 잘나갔다/ 그게 너였다/ 아니 그게 나였다/ 한때의 나를 장담마라/ 가…
‘헤일 수 없던’ 그 시절은 사라졌어도… 노래는 영.. [2019-05-09]
■ ‘데뷔 60주년’ 이미자 ‘꽃으로 퉁 칠 생각하지 마라’는 엄마의 현수막이 웃음을 자아낸다. 가수 현철의 성대모사 가수 이름(현찰)도 떠오른다. 이제 어버이날 최고의 선…
“꿈을 미루진 않을 거야”… 음악이 운명인 1992년.. [2019-05-02]
■ 잔나비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꿈꾸는 빈센트’는 두 아들의 아빠이자 행복한 직장인이다. 그분의 블로그를 우연히 엿보게 됐다. “첫째 아들은 엑소 세대, 둘째 아들…
솔직한 가사·세련된 이미지…‘한물간’ 트로트를 .. [2019-04-25]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네.” 시청률, 공익성 두루 1등급. PD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큰 상을 받아도 시청률이 바닥이면 어깨가 처진다. 막장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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