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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물]
맹난자의 한 줄로 읽는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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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無)는 유(有)의 근원 [2020-07-06]
반자(反者)는 도지동(道之動)이요, 약자(弱者)는 도지용(道之用)이다. 천하만물(天下萬物)은 생어유(生於有)하고 유생어무(有生於無)니라. 반복하는 것은 도의 운동이요…
환지본처 [2020-06-29]
부좌이좌(敷座而坐) 하시다 자리를 펴고 앉으시다 ‘금강경’ 32품 중 제1품 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 서두의 글이다. “이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
자연회귀 [2020-06-22]
당신의 죽음은 우주 질서의 여러 부품 가운데 하나다. 프랑스의 문필가 몽테뉴(1533∼1592)의 ‘수상록’에 적힌 글귀다. “어찌해 그대들은 뒤로 물러서는가? 아무에게도 도…
어떻게 죽을 것인가 [2020-06-15]
바로 이것이 내가 바라던 것이다. 이것은 선(善)을 위한 전부이고, 타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1828∼1910)가 숨지기 전…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2020-06-08]
인간의 잠재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낙원을 상실해야 한다. 영국 소설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1932년)의 한 대목이다. 과학이 고도로 발달해 인간의 물질적인 생…
내가 처한 상황이 나라는 존재를 보여준다 [2020-06-01]
인간은 현상이 아니라 현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 때문에 불안해진다. 2세기 로마의 스토아학파 철학자인 에픽테토스의 ‘담화록(Discourse)’에 들어 있는 글귀다. 그는 터키…
사람을 잡아먹는 세상 [2020-05-25]
천세지후 기필 유인여인 상식자야(千世之後 其必 有人與人 相食者也)니라. 천 년 뒤에는 틀림없이 사람끼리 서로 잡아먹는 날이 올 것이다 장자(莊子)는 ‘경상초(庚桑楚)…
羞惡之心 [2020-05-18]
羞惡之心 義之端也(수오지심 의지단야) 자신의 불선(不善)을 부끄럽게 느끼고, 남의 악(惡)을 미워하는 마음은 의로움의 시작이다. 맹자(孟子)의 사단설(四端說) 중 하나…
舜은 누구인가 [2020-05-11]
舜何人也(순하인야) 予何人也(여하인야) 순(舜)은 누구이며 나는 누구인가. ‘맹자’에서 만난 이 글귀는 대장부다운 그의 포부를 짐작하게 한다. “성인 순도 나와 같은 인간…
The child is father of the man [2020-05-04]
하늘의 무지개를 볼 때마다 / 내 가슴은 뛰노라. / 나 어렸을 때도 그랬고 / 어른이 된 지금도 그러하다./ 늙어서도 그러지 못한다면 차라리 죽는 것만 못하리. / 어린이는…
五蘊皆空 [2020-04-27]
觀自在菩薩(관자재보살) 行深般若波羅密多時(행심반야바라밀다시) 照見五蘊皆空(조견오온개공) 度一切苦厄(도일체고액)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실천할 때,…
則天去私 [2020-04-20]
道法自然(도법자연) 도는 자연을 본받는다. 노자 ‘도덕경’의 말씀이다. 천지 만유(萬有)에 앞서 자연의 도가 있었다. 도에서 천지가 생겼고 만물이 생겼다. “사람은 땅을 법…
자연은 藥과 같다 [2020-04-13]
“자연은 영혼을 치유하는 성소(聖所)다.” 미국의 사상가이며 에세이스트인 에머슨이 ‘자연론’에서 한 말이다. 그는 결혼 1년 반 만에 신부를 잃고 충동적으로 무덤을 파헤…
월든 호숫가의 소로 [2020-04-06]
“자연을 놓고 천국을 이야기하다니! 그것은 지구를 모독하는 짓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헨리 데이비드 소로(1817∼1862)의 ‘월든’의 한 구절이다. 1845년 3월 그는 월든…
생명 [2020-03-30]
“느릅나무 토막은 이미 단두대에 올려져 있었다. 나는 차마 그 목에 톱질을 할 수는 없었다.” 알렉산드르 솔제니친(1918∼2008)의 수필 ‘느릅나무’의 한 구절이다. 원고지 …
평등사상 [2020-03-23]
어찌 큰놈만 죽기를 싫어하고 작은놈만 죽기를 좋아하겠습니까? 고려 때 문장가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 중 ‘슬견설’(蝨犬說)의 한 대목이다. 제목 그대로 이(蝨)와 개(犬…
페스트 [2020-03-16]
“전염병이 예상외로 빨리 퍼지지요?” 랑베르(기자)가 묻는다. … “자재가 부족합니다.” 리외(의사)가 말한다. … “외부에서 의사들과 보건대원들이 왔는데도요?” “그렇습니…
루소의 횃불 [2020-03-09]
조물주의 손에서 나올 땐 모든 것이 좋다. 그러나 인간의 손이 닿으면 모든 것이 나빠진다. 장 자크 루소(1712∼1778)의 교육론을 담은 소설 ‘에밀’의 첫 구절이다. 편견과…
3·1 정신 [2020-03-02]
나는 도시 믿지 말고/ 한울님을 믿으셔라/ 네 몸에 모셨으니/ 사근취원(捨近取遠) 하단말가 동학 교조 수운(水雲) 최제우(1824∼1864)가 쓴 ‘용담유사’의 교훈가 중 한…
쓸모없음의 쓸모있음 [2020-02-24]
且予求無所可用久矣(차여구무소가용구의) 幾死(기사), 乃今得之(내금득지) 爲予大用(위여대용). 使予也而有用(사여야이유용), 且得有此大也邪(차득유차대야사) “또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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