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10.25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전체 리스트
최근 시리즈
기획물 리스트
특집물 리스트
고정물 리스트
[고정물]
맹난자의 한 줄로 읽는 고전
전체 리스트
적연부동(寂然不動) [2020-10-19]
역(易)은 무사야(無思也)하며, 무위야(無爲也)하여 적연부동(寂然不動)하다가 감이수통천하지고(感而遂通天下之故)하나니 비천하지지신(非天下之至神)이면 기숙능여어…
구름과 비, 이슬과 서리 [2020-10-12]
운등(雲騰)하야 치우(致雨)하고 노결(露結)하야 위상(爲霜)하니라. 구름이 올라 비가 되고, 이슬이 엉겨 서리가 된다. ‘천자문’의 아홉 번째 글귀다. 구름과 비 사이의 인과…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다 [2020-10-05]
천지현황(天地玄黃) 우주홍황(宇宙洪荒) 하늘은 검고, 땅은 누르며, 우주는 넓고도 거칠다. ‘천자문’의 첫 여덟 글자다. ‘천자문’을 지은 중국 양(梁)나라 문인 주흥사(周興…
제천단(祭天壇)과 단군왕검 [2020-09-28]
제천단은 강화도 마니산에 있으니, 단군이 혈구(穴口)의 바다와 마니산에 성을 쌓고 단을 만들어 제천단(祭天壇)이라 이름했다. (…)하늘은 음을 좋아하고 땅은 양을 귀히…
걷기와 침묵 [2020-09-21]
“걷기와 침묵은 나를 구원해 주었다. 걷기와 침묵은 속도를 늦추어 다른 사람들을 쳐다보고 그들에게 귀를 기울이게 해주었다. (…) 침묵은 총체적이면서 독립적인 현상으…
적멸위락(寂滅爲樂) [2020-09-14]
제행무상(諸行無常) 시생멸법(是生滅法) 생멸멸이(生滅滅已) 적멸위락(寂滅爲樂) 세상의 모든 것은 무상하다. 이것은 났다(生)가 사라지는(滅) 법이다. 태어나고 죽는 생…
이방인 [2020-09-07]
어찌 보면 나를 빼놓은 채 사건을 다루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참여시키지도 않고 모든 게 진행됐다. 내 의견은 물어보지도 않고 내 운명이 결정되는 식이었다. 알베…
‘대학’의 도 [2020-08-31]
대학지도(大學之道)는 재명명덕(在明明德)하고 재친(신)민(在親(新)民)하며 재지어지선(在止於至善)이니라 대학의 도는 명덕을 밝히는 데 있고, 백성을 새롭게 하는 데 …
언행은 군자의 추기(樞機) [2020-08-24]
언행(言行)은 군자지추기(君子之樞機)이니 추기지발(樞機之發)이 영욕지주야(榮辱之主也)라. 언행(言行)은 군자지소이동천지야(君子之所以動天地也)니 가불신호(可不愼…
파리를 조문하다 [2020-08-10]
파리야, 날아와서 음식상에 모여라. 수북이 담은 쌀밥에 국도 간 맞춰 끓여놓았고, 술도 잘 익어 향기롭고 국수와 만두도 곁들였으니 어서 와서 너희들의 마른 목구멍을 적…
비곗덩어리 [2020-08-03]
불 드 쉬프는 허둥지둥 일어나 왔기 때문에 먹을 것을 준비하지 못했다. (…) 아무도 그녀 쪽을 보려고도, 생각해 주려고도 하지 않았다. (…) 처음에는 그녀를 희생양으로…
홍사용의 눈물 [2020-07-27]
나는 왕이로소이다./ 어머니의 가장 어여쁜 아들 나는 왕이로소이다. 가장 가난한 농군의 아들로서 …/ 그러나 시왕전(十王殿)에서 쫓기어난 눈물의 왕이로소이다./ “맨 …
향기는 멀수록 더욱 맑아라 [2020-07-20]
여독애련지(予獨愛蓮之) 출어어니이불염(出於어泥而不染)하고 탁청련이불요(濯淸漣而不妖)하며 중통외직(中通外直)하고 불만부지(不蔓不枝)하며 향원익청(香遠益淸)하…
나는 누구인가 [2020-07-13]
“부처가 무엇입니까?” “불행시불(佛行是佛)” 혜능 스님은 어느 제자의 물음에 “부처의 행위가 부처다”라고 했다.(‘육조단경’) 행위가 그 사람이라는 뜻이다. 악인(惡人)과…
무(無)는 유(有)의 근원 [2020-07-06]
반자(反者)는 도지동(道之動)이요, 약자(弱者)는 도지용(道之用)이다. 천하만물(天下萬物)은 생어유(生於有)하고 유생어무(有生於無)니라. 반복하는 것은 도의 운동이요…
환지본처 [2020-06-29]
부좌이좌(敷座而坐) 하시다 자리를 펴고 앉으시다 ‘금강경’ 32품 중 제1품 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 서두의 글이다. “이같이 들었다. 어느 때 부처님께서 사위국 기수급고독…
자연회귀 [2020-06-22]
당신의 죽음은 우주 질서의 여러 부품 가운데 하나다. 프랑스의 문필가 몽테뉴(1533∼1592)의 ‘수상록’에 적힌 글귀다. “어찌해 그대들은 뒤로 물러서는가? 아무에게도 도…
어떻게 죽을 것인가 [2020-06-15]
바로 이것이 내가 바라던 것이다. 이것은 선(善)을 위한 전부이고, 타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1828∼1910)가 숨지기 전…
유토피아와 디스토피아 [2020-06-08]
인간의 잠재성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낙원을 상실해야 한다. 영국 소설가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1932년)의 한 대목이다. 과학이 고도로 발달해 인간의 물질적인 생…
내가 처한 상황이 나라는 존재를 보여준다 [2020-06-01]
인간은 현상이 아니라 현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 때문에 불안해진다. 2세기 로마의 스토아학파 철학자인 에픽테토스의 ‘담화록(Discourse)’에 들어 있는 글귀다. 그는 터키…
 이전123다음
‘짜릿한 역전’ 이소미, 휴엔케어 여자오픈서 생애 첫 승
이원준,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우승..
탬파베이 9회말 짜릿한 뒤집기…최지만..
아이린 향한 비난, 지나치다…“섬세하고 책임감 있는 리더”
유튜브도 점령한 나훈아 ‘테스형!’…국..
장예인 결혼…친언니 장예원 “먼저 가,..
이건희 회장 곁을 지켰던 그림자 ‘비..
김봉현, 폭로전 왜?…“고향 친구 엮은..
“토트넘, 손흥민에 5년간 총액 885억..
강준만 “문재인 정권, 거의 모든 게 내..
홍준표 “이런 정치적 검찰총장 전무”..
‘터미네이터’ 2년만에 다시 심장 수..
[속보]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별세…..
“정치는 4류, 관료는 3류, 기업은 2류..
무당층 절반으로 떨어진 국민의힘 지..
서예지, ‘시선 강탈 드레스’
“클릭 한번만” 거절못한 은행원, 실..
신규확진 61명 이틀째 두자리…요양..
이재명 23% 이낙연 20%…與 양강 지..
美대선 사전투표 열기…“강한 미국 4..
아프간 자폭 공격 24명 사망·70명 부상..
(최종회) 61장 서유기 - 32
다음 날 오후, 5시가 되었을 때 서동수는 시진핑과 차..
(1278) 61장 서유기 - 31
꿈이다, 꿈을 꾸면서 지금 꿈속이라는 사실을 느낄 때..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