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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안남자’와의 7년10개월이 내 인생의 절정” [2009-10-31]
2002년 1월부터 7년10개월 동안 문화일보에 인기리에 연재됐던 소설가 이원호(62)씨의 ‘강안남자’가 30일 2366회로 마무리됐다. 2002년 대성자동차 서초지점 영업사원이…
(2366)강안남자-26 마지막회 [2009-10-31]
호찌민시 교외에 위치한 별장은 2층 저택으로 밤에도 주위의 경관이 좋았다. 고지대여서 호찌민시 야경이 보일 뿐만 아니라 위쪽은 구불구불한 국도다. 숲에 싸인 저택의…
(2365)강안남자-25 [2009-10-30]
인천공항을 이륙한 지 한시간, 비행기는 동중국해 상공을 비행하는 중이다. 일등석의 의자를 조금 젖힌 채 앉아 있던 조철봉이 옆에 앉은 윤희영을 보았다. 윤희영이 조철…
(2364)강안남자-24 [2009-10-29]
그날 밤은 또 서초구청 옆의 ‘초원복집’에서 저녁을 겸한 술을 마셨다. 오늘도 손님이 많았으므로 주인 고현숙은 나중에 등장할 모양이다. “이혼까지 해놓고 나설 줄은 몰랐…
(2363)강안남자-23 [2009-10-28]
다음날 오후 3시가 되었을 때 조철봉의 사무실 안으로 윤희영이 들어섰다. 윤희영의 전화를 받은 조철봉이 사무실로 오라고 한 것이다. 조철봉은 웃음띤 얼굴로 윤희영을…
(2362)강안남자-22 [2009-10-27]
“하실 수 있을 만큼은 다했습니다.” 포장마차를 나와 택시 정류장에 나란히 섰을 때 최갑중이 말했다. 밤 12시가 넘은 시간이어서 정류장에는 그들 둘뿐이었고 빈 택시도 …
(2361)강안남자-21 [2009-10-26]
윤희영은 모르고 있었지만 왼쪽, 그러니까 술에 취해있는 젊은 한 쌍과 윤희영 사이에 사내 하나가 조철봉보다 조금 늦게 들어와 앉아 있었다. 윤희영을 사이에 두고 조철…
(2360)강안남자-20 [2009-10-24]
핸드폰을 내려놓은 윤희영이 가방을 열고 손수건을 꺼내 얼굴을 닦는다. 차분한 표정이었고 동작도 침착해서 화장을 고치는 것 같다. 옆쪽 사내들은 언제인지 사라져서 포…
(2359)강안남자-19 [2009-10-23]
밤 11시반. 역삼동 골목길의 포장마차에 앉아있던 윤희영에게 옆에 앉아 있던 사내가 수작을 걸었다. “같이 한잔 하실까요?” 40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선량한 인상의 사내…
(2358)강안남자-18 [2009-10-22]
그때 방문이 열리더니 식당 주인인 고현숙이 들어섰다. 쇼트커트한 머리, 차분한 분위기의 용모에다 단정한 양장 차림이다. 조철봉의 옆에 앉은 고현숙이 웃음 띤 얼굴로…
(2357)강안남자-17 [2009-10-21]
조철봉은 한 모금 소주를 삼키고는 술잔을 내려놓았다. 오후 8시반, 서초동의 단골식당 ‘초원복집’의 방 안이다. 앞쪽에 앉은 최갑중은 젓가락으로 음식을 깨작거리고 있었…
(2356)강안남자-16 [2009-10-20]
“다 가져가.” 하고 윤희영이 말했을 때 박상택은 눈을 크게 떴다. 말귀를 알아듣지 못한 것이다. 둘은 어제 만났던 그 커피숍에서 다시 만나고 있다. 박상택이 똑바로 쏟아…
(2355)강안남자-15 [2009-10-19]
녹음기의 버튼을 누른 최갑중이 조철봉을 보았다. 조철봉의 사무실 안이다. 오전 11시반, 방 안에는 잠깐 정적이 흘렀다. 둘은 방금 박상택과 윤희영의 대화 내용을 들은 …
(2354)강안남자-14 [2009-10-17]
커피숍 안으로 들어선 윤희영은 안쪽에 앉아 있는 박상택을 보았다. 언제나 단정한 차림에 반들거리는 피부, 강한 눈빛을 보면 몸이 위축되는 느낌이 든다. “점점 더 예뻐…
(2353)강안남자-13 [2009-10-16]
“환경이 인간을 지배한다는 말이 실감나네.” 식탁에 앉으면서 이기석이 웃음 띤 얼굴로 말한다. 오후 4시반, 동교동의 아파트 안이다. “그 증거를 대보셔.” 된장찌개 냄비를…
(2352)강안남자-12 [2009-10-15]
다음날 오전 11시가 되었을 때 최갑중이 조철봉의 사무실로 들어선다. “사장님. 가져왔습니다.” 손에 쥐고 있는 파일을 눈으로 가리켜 보이면서 최갑중은 소파에 앉았다. …
(2351)강안남자-11 [2009-10-14]
“나중에 알려주마.” 외면한 채 조철봉이 말하자 최갑중은 더 이상 묻지 않았다. 어디 여자가 한둘인가? 가장 또는 제일 등의 최상급 표현을 쓴 여자도 여럿이었던 것이다.…
(2350)강안남자-10 [2009-10-13]
별 인간이 다 있다. 조철봉의 경험에 의하면 다른 사람을 상대할 때 제 기준으로 평가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만날 얻어먹기만 하는 놈을 보고 이제는 놈이 낼 때가 되지 않…
(2349)강안남자-9 [2009-10-12]
11시45분, 이곳은 천안 북쪽 국도에서 5백미터쯤 들어간 작은 마을. 그러나 마을까지 도로 포장이 되어 있는 데다 집 앞에 세워 놓은 자가용도 꽤 많다. 요즘은 시골 할아버…
(2348)강안남자-8 [2009-10-10]
다음 날 점심을 마친 조철봉이 김경옥에게 전화를 했지만 전원이 꺼져 있었다. 퇴근 무렵까지 두 번 더 해 봐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조철봉은 퇴근하고 나서 김경옥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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