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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게재 일자 : 1998년 05월 21일(木)
이민1세 임용근씨 美공화당후보 사실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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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1세인 林龍根(임용근.62·미국명 존 림) 미국오리건주 상원의원이 19일(현지시간) 실시된 공화당 연방상원의원 예비선거에서 압도적 표차로 승세를 굳혀 사실상 공화당후보로 확정됐다.

이로써 林의원은 한국계로서는 처음으로 오는 11월 실시되는 미연방상원의원 본선거에 진출, 역시 이날 민주당 후보로 압승한 론 와이든 현역 연방상원의원과 접전을 벌일 것이 확실시된다.

林의원은 이날 州(주)전역 2천2백2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된 예비 선거에서 경쟁후보인 존 피츠패트릭과 발렌타인 크리스천을 압도적 표차로 눌렀다.

林의원은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세력권인 오리건주에서 지난 92, 96년 연달아 주상원의원에 선출되는 저력을 보였으며 이민과 장애자, 사회복지, 낙태 등 문제에서 때로 당의 정책과 의견을 달리하는 진보적인 성향으로 무소속 유권자들과 일부 민주당 세력으로부터도 상당한 지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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