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0.8.10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부음
[인물] 게재 일자 : 1998년 09월 26일(土)
눈물젖은 두만강 김정구옹 별세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김정구옹
【로스앤젤레스=연합】

‘눈물젖은 두만강’의 국민가수 金貞九(김정구·사진)옹이 25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 클라라의 자택에서 영면했다. 82세.

자녀들과 함께 말년을 미국에서 보내온 金옹은 최근 노환으로 거동을 하지 못했으며 타계하기 며칠 전부터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고 가족들은 밝혔다.

金옹의 장남 영일(55)씨는 “아버지께서 오늘 아침 주무시듯 편안하게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1933년 17세의 나이로 ‘어머님의 품으로’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金옹은 ‘눈물젖은 두만강’외에도 ‘항구의 선술집’ ‘왕서방 연서’ ‘바다의 교향시’등 7백여곡의 가요를 발표했다. 그는 일제시대에는 나라잃은 민족의 설움을 노래하며 모든 사람들을 울렸고, 해방후로는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노래들로 모든 사람의 가슴을 적셔 ‘국민가수’로 일컬어져 왔다.

고인은 80년 국내가요계 인사로는 처음으로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족은 부인 조남진(75)씨와 2남3녀가 있다. 金옹의 영결예배는 오는 29일 오전10시 서니데일의 리마 패밀리 장의사에서 열리며 샌타 클라라시 스카이론 메모리얼 파크 묘지에 안장된다. 연락처 1-408-247-7046

[ 많이 본 기사 ]
▶ 땅 속 6㎞ 아래 거대 마그마… 점점 가까워지는 ‘백두산 대..
▶ 文대통령 지지율, 43.9% 재하락세…민주 35.1% 통합 34...
▶ 북한, 핵 탄도미사일 일본 조준…“열도 전역 사정”
▶ 이효리 “결혼 8년차…임신하려 한약 먹어”
▶ 중앙지검 차장 누가오든 ‘秋사단’ 점령… 사실상 권력수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한상혁, 검언유착 제보자 변호 민병..
추미애와 ‘애완 검(檢)’
떠나는 문찬석 “검사들, 잘못된 것에..
소 보상 어떻게?… 가축재해보험 가입..
“정보경찰 제 역할 해야” 김창룡 첫 ..
topnew_title
topnews_photo ④ 日대지진, 백두산 분화의 방아쇠를 당길 것인가 : 화산학과 지진학2002∼2005년 사이에 지하 3㎞까지 올라와 산이 팽창하고 화산성 지..
mark文대통령 지지율, 43.9% 재하락세…민주 35.1% 통합 34.6%
mark북한, 핵 탄도미사일 일본 조준…“열도 전역 사정”
중앙지검 차장 누가오든 ‘秋사단’ 점령… 사실상 권..
홍수피해 年3200억…‘4대강 사업’ 뒤엎다 治水 놓친..
“하늘도 나라도 원망스럽다”… 폭우에 초토화 된 화..
line
special news 이효리 “결혼 8년차…임신하려 한약 먹어”
가수 이효리가 임신하기 위해 한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

line
국방부, 核潛 전환가능 4000t급 잠수함 사업 추진
새 대법관에 ‘우리법 출신’ 이흥구 임명 제청…국보..
靑 정무·민정·소통수석 교체… 노영민은 유임키로
photo_news
‘괴물’ 류현진, 12일 ‘도깨비팀’ 마이애미 돌풍..
photo_news
2년차 모리카와, PGA 챔피언십 제패…김시우..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코로나 힘들어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잖아…“다시 웃어봐”
[Leadership 클래스]
illust
기후변화·역병퇴치 통 큰 투자… 인류미래 해결 나선 ‘이공계 ..
topnew_title
number 한상혁, 검언유착 제보자 변호 민병덕과 ‘각..
추미애와 ‘애완 검(檢)’
떠나는 문찬석 “검사들, 잘못된 것에 단호한..
소 보상 어떻게?… 가축재해보험 가입률 10..
hot_photo
호날두, 유벤투스 떠나 PSG행?
hot_photo
“난 행복한 데 갈래” 그룹 AOA 출..
hot_photo
양팡, ‘뒷광고’ 이어 ‘조작방송’ 사..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