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2.7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1998년 10월 01일(木)
‘구월산 유격대’ 기록 첫공개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한국전쟁 당시 1.4후퇴 때 남한으로 이동하지 않고 구월산 일대에 잔류하면서 유격전을 벌였던 ‘구월산 부대’에 관한 기록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정부기록보존소가 1일 공개한 자료에는 구월산부대의 조직편제,지휘관 명단,유격대원 공식 마크·功勞(공로)기장 실물,서해안지역에서 활동하던 3천3백명의 대원명부가 포함돼 있다.이 자료는 전체 4권으로 구성돼 있으며 부대편성표 1권과 부대원명부 3권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구월산 유격대는 50년 12월7일 황해도 은율군 장연에서 金宗璧(김종벽)대위가 부대장을 맡아 창설한 連豊(연풍)부대가 모체였다.창설 당시 규모는 6백명정도였으나 51년초에는 2천5백명으로 늘어났고, 휴전직후 부대가 해체될 때까지 8백명 규모를 유지했다.

이들은 51년 3월 연풍부대가 구월부대로 개편된뒤 서해지구,초도,석도,웅도,청양도,상취라도,하취라도,피도,능금도 등지에서 도서방위와 공격활동을 벌였으며 북한 인민군과도 치열한 전투를 벌여 상당한 戰果(전과)도 올린 것으로 이 자료는 기록하고 있다.

이 자료들은 정부가 실업대책 일환으로 추진중인 2단계 공공근로사업 과정에서 정부 각 기관의 문서창고에 방치돼 있던 기록물을 정리하던중 발견됐다.

정부기록보존소의 관계자는 “이번 자료를 통해 서해안에서 활동하던 유격대원들의 활동에 관한 학술적 가치는 물론,신원입증이 안돼 아직도 보훈혜택을 받지 못하던 전사·상이 유격대원과 유가족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金敎萬기자>

[ 많이 본 기사 ]
▶ 강용석 변호사 “가수 김건모 성폭행 의혹” 제기
▶ 女수의사 집단성폭행범들 현장검증 중 총맞아 사망
▶ 코너 몰리자 무리수 두는 靑·與… “정권 위기 자초할수도..
▶ 성폭행 신고했다 ‘신체 방화’ 당한 여성 끝내 숨져
▶ 외출했다 집에 돌아와보니 동거녀가 다른 남자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동명이인에게 뺏겼다”…30년 만에..
“가족에게 알리지 말라” 시한부 선고..
해외 성매매 관광 알선 후 경찰과 짜..
美 軍기지서 또 총격, 12명 사상…“훈..
아이돌 출신 40代 택배기사… 행복의..
김건모 ‘성폭행 의혹’ 파장속 콘서트 예정대로
topnews_photo 가수 김건모가 성폭행 의혹을 부인하고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음에도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7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와 소셜 미디어 등은 김건모 관련 이슈로 점철되고 있다. 인터넷..
ㄴ 강용석 변호사 “가수 김건모 성폭행 의혹” 제기
한국당 원내대표 경선 ‘4파전’…9일 새 원내사령탑..
성폭행 신고했다 ‘신체 방화’ 당한 여성 끝내 숨져
“워너원 큰 성공, 후속부담 컸다”…프로듀스 PD의..
line
special news ‘박항서호’ 동계전지훈련 위해 통영 온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 국가대표팀이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경남 통영을 찾..

line
前 국가대표 보디빌더, 노인 폭행 후 정신병원 입원..
女수의사 집단성폭행범들 현장검증 중 총맞아 사망
조국만 남았다…종착지 향하는 ‘유재수 감찰무마 의..
photo_news
에드가 수락한 UFC 정찬성 “자신 있다. 부산서..
photo_news
‘생리기간 격리’ 여성 또 사망…강요자 첫 체포
line
[Interview]
illust
美·中, 내주 1단계협상 합의 가능성…2단계는 美대선 前 타결 ..
[Review]
illust
‘檢과의 전쟁’ 칼 잡는 ‘추다르크’… GS호 새 선장 허태수
topnew_title
number “동명이인에게 뺏겼다”…30년 만에 나타난 ..
“가족에게 알리지 말라” 시한부 선고 노숙인..
해외 성매매 관광 알선 후 경찰과 짜고 단속..
美 軍기지서 또 총격, 12명 사상…“훈련받던..
hot_photo
홍석천, 14년 운영 이태원 음식점..
hot_photo
빙판 녹일 듯
hot_photo
공영주차장의 화려한 변신…카라..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