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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04년 10월 15일(金)
분당 ‘동네방송’생긴다
주민들 국내 첫 소출력FM설립 추진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경기도 성남시 분당지역에 국내 처음으로 ‘동네방송’인 소출력 FM라디오 방송국이 설립될 전망이다.

‘분당지역 소출력 방송국 설립위원회’는 분당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출력 라디오 방송국을 설립하기로 하고 15일 오후 방송위원회에 시범사업계획서를 제출키로 했다.

반경 5㎞ 이내를 방송권역으로 하는 분당 소출력 FM은 분당신도시와 탄천을 중심으로 지역소식, 문화예술, 교통, 건강 등 각종 생활정보와 함께 동호회, 자원봉사단체, 사회단체 회원 등 주민들이 참여하는 사랑방 좌담회 등을 방송할 예정이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방송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거나 출연하며 각급학교 방송반이 제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할 계획이다.

방송국 설립위는 방송위 심사를 통과하면 분당구 서현동에 방송국을 설립한 뒤 내년 2월 시험방송을 거쳐 같은 해 3월 개국하게 된다.

설립위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것들을 전달하고 직접 참여하는 ‘동네방송’을 만들 것”이라며 “공공성을 최대한 살리고 정보 소외계층과 소수계층의 생각도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성남〓배한진기자 b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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