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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05년 02월 26일(土)
오웬스코닝社 아산에 ‘유리섬유 싱글’ 공장 세운다
인주공단에 600만달러 투자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세계 유수의 건축자재 업체인 오웬스코닝이 충남 아산에 공장을 세운다.

오웬스코닝 아태지역 담당 송상호 상무는 26일 주택 지붕자재로 쓰이는 유리섬유 강화 건축자재인 싱글(shingle)을 생산하기 위해 아산시 인주공단에 600만달러를 투자해 공장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올해말까지 완공, 가동할 예정이다.

포천 선정 500대 기업인 오웬스코닝의 아산 유리섬유강화 싱글 공장은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인 중국 공장에 이어 미국 이외 지역에 건설되는 두번째 설비공장이다. 이 공장은 폐기물 최소화, 에너지 절감, 작업공간의 안전성 등에 역점을 두고 설계됐다.

송 상무는 “이번 설비 투자는 주요 원자재의 현지화가 절실한 상황에서 나온 것”이라며 “오웬스코닝은 지난 2년간 집중적인 사전 준비활동을 한 만큼 중국 공장과 연계를 통해 이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오하이오주 톨리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오웬스코닝은 1938년에 설립됐으며, 2004년 매출은 미화 56억달러 규모의 회사다. www.owenscorning.com

김순환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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