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4.25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회·정당
[정치] 게재 일자 : 2005년 05월 12일(木)
정당지지도 반년만에 역전
열린우리 23.2-한나라 30.7-민노 10.3%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4·30 재·보선 이후 노무현 대통령 및 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지도가 급격한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1월 20%대 초반까지 떨어지며 최악을 기록했던 여권에 대한 여론지지율이 올들어 지난 4월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최근 다시 급속히 악화되는 양상을 보임으로써 앞으로 향후 국정운영에 적지 않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문화일보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TNS에 의뢰, 전국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1.6%, ‘잘못하고 있다’는 답이 51.2%로 집계됐다. 이는 2주일전인 지난 4월 26일 같은 조사와 비교할 때 긍정평가는 7.6%포인트 줄어든 반면, 부정평가는 6.5%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2주일 새 5.6%포인트에서 19.6%포인트로 확대됐다.

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지도는 23.2%로 2주일전에 비해 5.7%포인트 하락, 여야 지지도가 지난 11월 이후 6개월만에 다시 역전됐다. 한나라당 지지도는 30.7%로 4.8%포인트 상승, 여당을 7.5%포인트 격차로 앞질렀다. 민주노동당에 대한 지지는 10.3%, 민주당은 4.3%였다. 열린우리당은 특히 한나라당에 비해 2배 이상 앞섰던 20대 지지율에서도 0.1%포인트 격차로 추격을 허용했고, 40대의 경우 지지율이 17.2%로 31.7%를 기록한 한나라당에 크게 뒤지는 등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뒤지거나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논란이 된 사법개혁추진위원회의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사개추위가 검찰개혁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응답이 32.4%, ‘검찰이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반발하고 있다’는 답이 47.7%로 검찰 반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높았다. 검찰의 권한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서는 ‘효율적인 범죄예방을 위해 검찰의 권한을 현재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답이 29%, ‘피의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법원의 권한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62.6%였다.

북핵위기와 관련, 미국이 한국의 동의없이 북한을 폭격할 경우 우리 정부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우방인 미국의 편에 서야 한다’는 답은 31.2%, ‘같은 민족인 북한편에 서야 한다’는 47.6%로 일방적인 군사행동에 반대하는 여론이 훨씬 높았다. 이번 조사의 신뢰구간은 95%이며, 표본오차는 ±3.7%이다.

공영운기자 rabbit@munhwa.com


[ 관련기사 ]
▶ 열린우리 지지도 ‘더블 딥’ 비상
▶ 재·보선 野압승 “여당의 잘못이 원인” 73.6%
▶ “사개위, 검찰개혁 무리한 추진” 32%
▶ 美가 北 일방공격땐 “미국편” 31%-“북한편” 47%
[ 많이 본 기사 ]
▶ 한국당 “文국회의장, 임이자 의원 양볼 만져 성추행”
▶ ‘은행잔고 100만원’이 꿈이던 20代, 8800억원 잭팟
▶ ‘손님 가장’ 함정수사에 걸린 성매매 알선… “무죄”
▶ “한어총, 국회의원 5명에 1200만원 돈봉투 돌렸다”
▶ ‘하룻밤에 한달 월급’ …태국·러시아女 ‘무비자 성매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성희롱’ 항의했으나 복부 접촉 후 양볼도…고소고발할 것” 자유한국당은 24일 문희상 국회의장을 항의 방문하던 중 문 의장이 두 손으..
mark‘하룻밤에 한달 월급’ …태국·러시아女 ‘무비자 성매매’
mark“1980년 유시민 진술서, 민주화인사 77명 겨눈 칼 돼”
‘손님 가장’ 함정수사에 걸린 성매매 알선… “무죄”
“한어총, 국회의원 5명에 1200만원 돈봉투 돌렸다”
바른미래, 사개특위 위원 사보임…오신환→채이배..
line
special news ‘불혹’ 최홍만, 6월10일 AFC서 복귀전…“다칠까..
키 220㎝의 종합격투기 선수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39)이 다시 링에 오를 전망이다. 엔젤스파이팅챔피언..

line
신임 北통전부장 장금철은 ‘숨겨진 실세’…막후 조..
‘은행잔고 100만원’이 꿈이던 20代, 8800억원 잭팟
사이버 공간 청소년 성매매 10명중 1명꼴…‘최초’는..
photo_news
‘마약 양성’ 박유천, 씨제스 계약해지···연예계 ..
photo_news
미셸 위, LPGA 투어 무기한 휴식…부상 치료..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외교문제엔 감정적 대응 안된다”… 신하들 의견 구해 시행착..
[인터넷 유머]
mark대단한 공직자 mark지하철 잡상인 꼭 이런 말 한다
topnew_title
number ‘김정은 그림자가 사라졌다’…여동생 김여정..
함께 술 마시던 10대와 강제 성관계 20대 징..
휴가 내고 토르 망치 들고… 새벽 극장가 점..
조원태 한진그룹 신임 회장 선임…선친 장례..
“베테랑 조종사 2명, 비행중 시력 상실 경험..
hot_photo
가수 박지윤·카카오 조수용 대표..
hot_photo
김영광 “홍진영, 엄청 좋다 진짜..
hot_photo
수지·서현… 배우로 날고 싶은 걸..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