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2.20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회·정당
[정치] 게재 일자 : 2005년 05월 12일(木)
정당지지도 반년만에 역전
열린우리 23.2-한나라 30.7-민노 10.3%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4·30 재·보선 이후 노무현 대통령 및 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지도가 급격한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1월 20%대 초반까지 떨어지며 최악을 기록했던 여권에 대한 여론지지율이 올들어 지난 4월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최근 다시 급속히 악화되는 양상을 보임으로써 앞으로 향후 국정운영에 적지 않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문화일보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TNS에 의뢰, 전국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1.6%, ‘잘못하고 있다’는 답이 51.2%로 집계됐다. 이는 2주일전인 지난 4월 26일 같은 조사와 비교할 때 긍정평가는 7.6%포인트 줄어든 반면, 부정평가는 6.5%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의 격차는 2주일 새 5.6%포인트에서 19.6%포인트로 확대됐다.

열린우리당에 대한 지지도는 23.2%로 2주일전에 비해 5.7%포인트 하락, 여야 지지도가 지난 11월 이후 6개월만에 다시 역전됐다. 한나라당 지지도는 30.7%로 4.8%포인트 상승, 여당을 7.5%포인트 격차로 앞질렀다. 민주노동당에 대한 지지는 10.3%, 민주당은 4.3%였다. 열린우리당은 특히 한나라당에 비해 2배 이상 앞섰던 20대 지지율에서도 0.1%포인트 격차로 추격을 허용했고, 40대의 경우 지지율이 17.2%로 31.7%를 기록한 한나라당에 크게 뒤지는 등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지지율이 뒤지거나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논란이 된 사법개혁추진위원회의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사개추위가 검찰개혁을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응답이 32.4%, ‘검찰이 자신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반발하고 있다’는 답이 47.7%로 검찰 반발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높았다. 검찰의 권한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서는 ‘효율적인 범죄예방을 위해 검찰의 권한을 현재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답이 29%, ‘피의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법원의 권한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62.6%였다.

북핵위기와 관련, 미국이 한국의 동의없이 북한을 폭격할 경우 우리 정부는 어떻게 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우방인 미국의 편에 서야 한다’는 답은 31.2%, ‘같은 민족인 북한편에 서야 한다’는 47.6%로 일방적인 군사행동에 반대하는 여론이 훨씬 높았다. 이번 조사의 신뢰구간은 95%이며, 표본오차는 ±3.7%이다.

공영운기자 rabbit@munhwa.com


[ 관련기사 ]
▶ 열린우리 지지도 ‘더블 딥’ 비상
▶ 재·보선 野압승 “여당의 잘못이 원인” 73.6%
▶ “사개위, 검찰개혁 무리한 추진” 32%
▶ 美가 北 일방공격땐 “미국편” 31%-“북한편” 47%
[ 많이 본 기사 ]
▶ ‘창백했으나 당당했다’… 日서 새로 발견된 ‘안중근의 최후..
▶ “폭행으로 장 파열·췌장 절단…가해 학생은 해외여행”
▶ ‘성폭행범 제압 남성’ 상해죄로 14일간 철창신세
▶ 김정남 암살 베트남 여성 父 “김정은, 내 딸 구해줬으면”
▶ 낙태 논란에 ‘극단선택 암시’ 류지혜 자택서 발견 ‘무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獨법원 “앞으로도 총기 부주의하게 관리할 것으로 예상” 독일 법원은 19일 장전해 둔 소총의 방아쇠를 개가 당기는 바람에 이에 맞아 부..
mark“국가가 내 정보 검열”… 인터넷차단, 빅브러더 논란
mark“週52시간제 시행땐 일자리 40만개·GDP 10.7兆 감소”
‘창백했으나 당당했다’… 日서 새로 발견된 ‘안중근..
트럼프 “급한 시간표는 없다…핵실험 없는 한 서두..
‘성폭행범 제압 남성’ 상해죄로 14일간 철창신세
line
special news 낙태 논란에 ‘극단선택 암시’ 류지혜 자택서 발견..
경찰이 신고받고 출동…“수면제 먹었다” 진술해 병원 이송레이싱 모델 류지혜(30) 씨가 극단적 선택을 암..

line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3→6개월 확대…11시간 연속..
“폭행으로 장 파열·췌장 절단…가해 학생은 해외여..
김경수 판결 ‘불복성 비판’ 강행한 與
photo_news
“괴롭힌 사실 답변하라” 김보름 요구…노선영..
photo_news
남규리 “빚투 모방 협박, 명예훼손으로 고소”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엄마부터 아들·며느리까지 ‘외도’… 결혼·가부장제에 대한 조소
[인터넷 유머]
mark치매의 원인 mark불황시대 직장인의 생존법
topnew_title
number 김정남 암살 베트남 여성 父 “김정은, 내 딸..
5·18폄훼 이어 新공항 발언 놓고… 靑·한국당..
손석희 “화장실 찾으러 공터 갔다”…경찰 조..
‘아들 의사시키려’… 의대 교수 편입 문제 빼..
폭행당해 숨진 강연희 소방경, 위험직무순직..
hot_photo
음주운전·버스운전방해 혐의 박정..
hot_photo
연료부족 렌터카 터널서 멈추자..
hot_photo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