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봤다” 日 중학생 11명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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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입력 2007-05-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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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남녀 중학생 11명이 버스 안에서 “유령을 봤다”는 이야기를 하다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병원에 실려가는 소동을 빚었다.

26일 낮 12시 20분쯤 일본 쿄토부 우지시의 야쿠르트 쿄토공장을 견학하던 사카이시립 미쿠니다케중학교의 남녀 학생 11명이 갑자기 호흡곤란을 호소해 공장 직원이 119로 신고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산케이신문은 신고를 받은 경찰이 긴급 출동해 해당 학생들을 병원에 옮겨 치료를 받게 했지만 곧 증세가 회복돼 퇴원했다고 26일 보도했다.

경찰은 학생들이 야쿠르트 공장을 견학하기 위해 버스로 이동 중 “유령을 봤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점 등으로 미뤄, 이들이 공포와 불안감 때문에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켰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쿠니다케중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학년 학생 214명이 후쿠이현 등에서 2박3일 동안 농림어업 체험에 나섰으며, 이날은 학생 72명과 교사 5명이 버스 2대에 나눠타고 야쿠르트 공장 견학을 실시하던 중이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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