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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게재 일자 : 2007년 10월 26일(金)
‘퀴리부인’ 딸 이브 퀴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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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최초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리 퀴리의 딸이자 베스트셀러 ‘퀴리부인’의 작가인 이브 퀴리가 뉴욕 맨해튼의 자택에서 지난 22일 별세했다고 AP통신이 25일 보도했다. 향년 102세.

마리 퀴리와 피에르 퀴리의 둘째딸로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이브 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중 리비아와 러시아, 미얀마, 중국 등지에서 전쟁 특파원으로 활약했으며, 샤를 드골이 주도한 대독(對獨) 프랑스 해방운동(FFL)에 적극 가담하기도 했다.

이 밖에 이브 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 특별보좌관, 아동 구호 활동가, 프랑스 신문 ‘파리 프레스’ 발행자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장례식은 29일 뉴올리언스의 메타리 공동묘지에서 거행된다.

김도연기자 kdychi@munhwa.com
e-mail 김도연 기자 / 전국부 / 부장 김도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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