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2.20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회·정당
[정치] 대선 D-8 게재 일자 : 2007년 12월 11일(火)
‘지지율 급반전’ 절실…김혁규 前지사 합류
이회창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老心잡기 이회창(오른쪽) 무소속 후보가 10일 서울 용산구 효창동 대한노인회 초청 강연회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김호웅기자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지지율 하락을 막고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 후보가 지지층 결집을 위해 ‘보수신당 창당’을 전격 선언했지만, 아직까지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의 ‘대세론’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 많다. 이런 사정 탓인지 이 후보는 11일 저녁에 열리는 대선후보 2차 TV토론을 앞두고 정국 돌파책을 거듭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는 외연확대와 획기적 정책·공약, ‘이명박 한방’ 등이 지지율 반전을 위한 ‘비책(秘策)’으로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선 완주는 물론 대선 이후 보수 대안 세력으로 부상하려면 ‘유의미한 지지도’확보가 그만큼 절박한 것이다.

이 후보 캠프는 이날 김혁규 전 경남지사의 이 후보 지지 선언을 지지세 확산의 긍정적 신호로 보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남대문로 단암빌딩 이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가 도덕·신뢰·정직성, 애국심 등에서 가장 훌륭하고, 국가 발전을 위해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말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지사는 지사 시절인 지난 2003년 한나라당을 탈당해 비례대표 의원으로 열린우리당에 몸을 담았다가 이번에 이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김 전 지사는 심대평 국민중심당 대표와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지사의 ‘창캠프’ 합류에 대해 신당의 김현미 대변인은 “유전(流轉)이 되풀이 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짧게 논평했다.

캠프 인사들은 내년 18대 총선에서 심대평(대전·충청)·이회창(대구·경북)·김혁규(부산·경남) 등의 역할 분담을 통한 ‘범보수연합’이 결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후보도 10일 낮 YTN과의 대담에서 한나라당에 대해 “대선이 끝난 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그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이날 캠프에는 전직 의원 10여명과 예비역 장성 80여명의 이 후보 지지 선언이 이어졌다.

이 후보 캠프는 사회적 파장이 예상되는 정책·공약 준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전원책 정무특보는 “이 후보의 핵심 공약인 ‘강소국 연방제’로의 국가대개조를 위한 내각제 개헌 등 권력구조 개편과 국내외에 엄청난 파장을 던질 대북정책과 관련된 획기적 제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명박 후보를 겨냥해서도 BBK 공세를 넘어 도덕성과 관련된 새로운 의혹 폭로도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캠프 관계자는 “이명박 후보의 비자금 관련 의혹에 대해 발표 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강삼재 전략기획팀장은 이에 대해 “(이 후보가) 뭔가 준비하고 있다면 쉽게 알려지게 하겠냐”며 ‘한 방’이 있음을 시사했다.

김충남·권로미기자 utopian21@munhwa.com
e-mail 김충남 기자 / 국제부 / 차장 김충남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총선 셈법에 묻힌 ‘썰렁한 대선’
[ 많이 본 기사 ]
▶ “병명만 9개 이명박, 돌연사 가능성…꾀병 아니다”
▶ 김정은, 韓·美와의 외교 반대자·부정축재자 수십명 숙청
▶ ‘영덕 한 사무실서 여성 집단 성폭행’ 3명 긴급 체포
▶ 변태 성행위 거절하자 성매매 대금 다시 빼앗은 30代
▶ 인터넷방송 BJ에게 성폭행당한 시청자 격분해 흉기 휘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경북 영덕경찰서는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특수 강간)로 A씨 등 3명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A씨 등 3명은 지난..
mark‘창백했으나 당당했다’… 日서 새로 발견된 ‘안중근의 최후’
mark낙태 논란에 ‘극단선택 암시’ 류지혜 자택서 발견 ‘무사’
“병명만 9개 이명박, 돌연사 가능성…꾀병 아니다”
황영철 의원 2심도 의원직 상실형…“국회의원 잘못..
인터넷방송 BJ에게 성폭행당한 시청자 격분해 흉기..
line
special news 오나라 “소개팅 하는 마음으로 차기작 기다려”
지금까지 이런 발견은 없었다. 영화 ‘극한직업’의 명대사를 활용한다면 배우 오나라와 대중의 만남은 이렇..

line
“비켜 달라고 했더니”···포크레인으로 운전석 문짝 ..
[단독]카카오M, 현빈 소속사 ‘100억대 인수’ 물밑 ..
김정은, 韓·美와의 외교 반대자·부정축재자 수십명..
photo_news
낙태 고백 류지혜 “이영호는 첫사랑” 사과
photo_news
‘100억 몸값’ 제주 초지 위를 달리는 씨수말 메..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자기편 위해 자리 만드는 爲人設官 말라”…‘코드인사’ 사전 차..
[인터넷 유머]
mark‘한반도 운전자론’ 최신 버전 mark치매의 원인
topnew_title
number 변태 성행위 거절하자 성매매 대금 다시 빼..
‘그림 대작 무죄’ 조영남, 추가기소 사건도 무..
강남 초고가 아파트 주민 “차단기 왜 늦게 여..
‘침묵의 살인자’ 자궁경부암, 21세기 안에 사..
“영광 여고생 성폭행 사망 가해자들 강력처..
hot_photo
젊은층 겨냥 후드티에 올가미…..
hot_photo
연료부족 렌터카 터널서 멈추자..
hot_photo
‘음주운전 무죄’ 이창명 컴백···TV..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