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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게재 일자 : 2007년 12월 11일(火)
행남자기 노벨상 만찬장에 올라
식기 국내 첫 공급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국내 업체가 만든 식기가 올해 노벨상 시상식 공식 만찬에 사용됐다.

행남자기는 10일(현지 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의공식 만찬에 사용된 식기 전량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행남자기 관계자는 “양식기의 본고장 유럽에서도 최고 권위를 지닌 행사인 노벨상 공식만찬에 식기 풀세트를 공급하게 된 것은 국내업체 중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노벨 재단은 지난해까지 유럽산 제품을 공식만찬에 사용해왔으나 올해부터 디자인을 전면 교체키로 하고 올초 각국의 유명 도자기 회사에 디자인을 의뢰했으며 지난 10월 각 회사의 시제품 중 행남자기 제품을 최종 선정했다고 이 회사는 전했다.

행남자기가 개발한 노벨상 만찬용 식기는 노벨상 수상자를 상징하는 별 모양을 형상화한 디자인에 노벨재단의 상징색인 무광 금색으로 테두리를 둘렀다.

노벨상 만찬에 사용된 식기는 오는 15일까지 행남자기 직영점에서 전시되며 유명 백화점에서도 따로 전시될 예정이다.

방승배기자 bsb@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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