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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08년 01월 01일(火)
제2자유로·김포 ~ 관산로 2009년말 개통목표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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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서북부지역 광역교통대책의 하나로 추진돼온 제2자유로와 김포~관산간 도로가 2009년말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경기도 제 2청은 서울 상암에서 고양 대화IC, 강매IC를 통해 운정신도시를 잇는 24.9㎞의 제 2자유로와 김포(양촌 누산리)-자유로(장월 IC)-운정신도시-고양(관산 기장IC)을 잇는 총연장 24.8㎞의 김포~관산도로를 착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왕복 6차선도로인 제2자유로는 1조47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도로구역 결정,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5개 공구로 나눠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포-관산간 도로는 왕복 6~10차선의 도로로 사업비 452억원을 들여 자유로와 운정신도시3지구를 잇는 7.54㎞ 구간을 우선 건설한다.

자유로-운정신도시 구간은 운정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는 2009년 9월 개통을 목표로 현재 토지보상 절차를 밟고 있으며 나머지 김포·고양시 구간은 2010년 이후 순차적으로 공사가 진행된다.

애초 운정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마련된 제2자유로와 김포-관산 도로는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서울과 고양 구간에서 2년 6개월 가량 노선 갈등을 빚으면서 지연돼 지난해 7월에야 노선이 확정되는 등 일정이 늦어졌다.

주공은 20개월 정도의 공기를 감안, 두 도로가 운정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되기 전인 2009년말 이전에 개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통상 토지 보상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할 때 목표대로 개통할 수 있을 지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

파주 = 오명근기자 omk@munhwa.com
e-mail 오명근 기자 / 전국부 / 차장 오명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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