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2.7.2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스타일
[문화] 게재 일자 : 2008년 02월 04일(月)
편하고 개성 있게… 생활한복은 ‘실용패션’
끈 대신 벨트, 매듭 대신 단추 사용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정통 한복이 번거롭다면 설날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생활 한복으로 멋을 내보면 어떨까.

흔히 개량한복으로 불리는 생활한복은 단정한 옷차림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형태와 소재에 변화를 줘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990년대 중반 처음 등장했을 때보다 훨씬 세련된 스타일로 진화됐고, 웰빙스타일의 제품도 대거 등장하고 있다. 40~50대를 대상으로 한 제품 중에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이 나와 눈길을 끈다.

남성 생활한복의 경우 양복을 입어온 현대 생활방식에 맞춰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도록 부분적인 개량이 이뤄지고 있다. 끈 대신 벨트를 두를 수 있고 대님 대신 매듭 단추로 밑단을 오므린 바지가 대표적이다. 전통한복에 비해 다소 슬림한 실루엣을 살린 것이 특징.

여성의 경우 가슴에 끈을 동여매던 치마가 편안한 원피스 형태로 탈바꿈했다. 보다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긴 저고리와 긴 주름 치마 스타일이 정장형 차림의 옷으로 변신했다. 여기에 통바지, 조끼, 덧저고리 등이 서양에서 흔히 말하는 베스트(조끼)나 재킷, 코트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과거 생활한복 소재는 옥스퍼드 면과 실크로 이분화 됐었다. 하지만 요즘은 골지 면, 스웨이드, 모직 등의 소재 제품이 등장했고 부분적으로 가죽 디테일이 들어가기도 한다. 최근에는 니트와 티셔츠 제품도 다양하게 출시돼 기존 생활한복의 틀을 깨고 있다.

남성 생활한복의 경우 최근 전통 깃을 응용한 화려한 소재의 제품도 등장했다. 폴리에스테르 100% 소재의 제품이 나와 있고 설날뿐 아니라 결혼식 등 각종 행사 때 입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반면 우리옷 마니아층을 위한 면 차림옷은 화사한 한복의 느낌보다는 편안함과 중후함을 더 느낄 수 있다.

(도움말 및 사진 = 돌실나이)

예진수기자 jinye@munhwa.com


- 문화부 SNS 플랫폼 관련 링크



[ 관련기사 ]
▶ 사극 주인공처럼… ‘배자’ 입어볼까
[ 많이 본 기사 ]
▶ 서울시, ‘여비서 성추행’ 강필영 전 종로구청장 권한대행 ..
▶ 경찰 ‘백현동 부지 4단계 용도상향’ 이재명 결재서류 확보
▶ "전쟁 지면 사령관·장수 책임"...이재명 당대표 불출마 요..
▶ 서울공항 달려간 ‘고립무원’ 이준석…‘尹心 구애’ 나섰나
▶ 윤 대통령 “한·일, 과거사와 미래 문제는 한 테이블에서 같..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FDA, 인간에 돼지장기 이식 임상시..
박지원이 매긴 나토회의 성적표 “尹대..
서경덕 “日, 보고 있나”...독일 101세..
독일 ‘월 1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
97그룹 복당 반대에… ‘꼼수 탈탕’ 민..
topnew_title
topnews_photo ■ 나토 정상회의 마치고 귀국길 기내 간담회“과거사 진전 없으면 미래 문제도 논의할 수 없다는 사고방식은 지양돼야”“한·일, 미래 위해..
mark경찰 ‘백현동 부지 4단계 용도상향’ 이재명 결재서류 확보
mark“전쟁 지면 사령관·장수 책임”...이재명 당대표 불출마 요구하는..
‘못 다 핀 꽃’ 조유나 양, 마지막 길도 쓸쓸 … 부친 코인..
중국, 나토 회의 참석 한국에 “중요 파트너”…일본에는..
서울공항 달려간 ‘고립무원’ 이준석…‘尹心 구애’ 나섰나
line
special news 장영란, 셋째 유산 고백…“제 잘못 같아 자책 중..
MC 장영란(44)이 셋째 유산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장영란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line
尹 취임 첫분기 직무평가, 노태우 다음으로 안 좋아[한..
사형제 존치냐 폐지냐…7대2→5대4 ‘합헌’, 이번엔?
서울시, ‘여비서 성추행’ 강필영 전 종로구청장 권한대행..
photo_news
헤이즈 “‘이별장인’이라는 수식어, 굉장히 마음..
photo_news
장맛비 잠시 멈추자… 산책 나온 달팽이
line

illust
김호중 “트로트 가수? 성악가?…‘노래하는 사람’ 불러줘요”

illust
“韓, 미·중 사이 중간점 찾으려는 건 ‘실수’…국제질서 원칙 따..
topnew_title
number FDA, 인간에 돼지장기 이식 임상시험 허용하나
박지원이 매긴 나토회의 성적표 “尹대통령 80점..
서경덕 “日, 보고 있나”...독일 101세 ‘나치 부역자..
독일 ‘월 1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
hot_photo
하니·양재웅, 10살차 넘은 공식 연..
hot_photo
박수홍 누명 벗었다…警 허위 주..
hot_photo
BTS 뷔, SNS서 팬들에 사과…“..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7.15 | 회장 : 이병규 | 발행·편집인 : 김병직 | 발행연월일 : 1991.11.1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