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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08년 03월 26일(水)
27일 0시 선거운동 시작… ‘13일 열전’ 돌입
18대 총선 후보등록 오후 5시 마감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4월9일 치러지는 18대 총선의 공식선거운동이 27일 0시를 기해 일제히 시작된다. 앞서 후보자등록은 26일 오후 5시를 기해 마감된다. 이날 오전 10시20분 현재 전국 245개 지역구에 837명의 후보가 등록,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비슷한 시간대 경쟁률은 2.9대 1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 경쟁률은 17대 총선 경쟁률 4.8대 1을 넘어 5대 1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정당별로는 평화통일가정당이 238명으로 가장 많은 후보가 등록했고 한나라당이 213명, 통합민주당이 15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민주노동당 62명, 자유선진당 53명, 진보신당 18명, 친박연대 15명, 창조한국당 8명의 순이었다. 기독사랑실천당은 2명, 구국참사람연합·국민실향안보당·통일한국당은 각각 1명이 등록했고, 무소속은 74명이 등록을 마쳤다.

시·도별로는 3명을 뽑는 제주도에 14명이 등록해 4.7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강원도가 4.4대 1로 뒤를 이었다. 서울은 48개 지역구에 147명이 등록,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7.6%(315명)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34.8%(291명), 60대 13.3%(111명), 30대 12.2%(102명) 등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744(88.9%)명, 여성이 93명(11.1%)이었다.

한편 27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후보자는 공개된 장소에서 횟수에 제한없이 연설을 할 수 있고, 관혼상제 행사장에서도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보를 게시하고 e메일을 발송할 수 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는 전화를 이용한 지지 호소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발송 등도 허용된다. 선거운동은 다음달 8일 밤 12시에 마감된다.

김성훈기자 taran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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