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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소년
[사회] 게재 일자 : 2008년 03월 26일(水)
전문大 올해부터 기회균형선발제 도입
저소득층 대상… 성적 우수 학생엔 정부 장학금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전문대도 2009학년도 입시부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기회균형선발제를 처음 도입한다. 2009학년도 전문대(147개대) 총 모집인원은 30만3202명으로 지난해 30만2283명에 비해 919명 늘어났다. 이중 94개 대학이 1만9511명을 기회균형선발제를 통해 뽑을 예정이다.

◆ 전형일정 = 25일 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09학년도 입학전형계획에 따르면 수시 1학기는 7월14일부터 23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7월24일부터 8월31일까지 전형을 실시한다. 수시 2학기는 9월8일부터 12월9일까지 대학별 입학전형계획에 따라 자율적으로 전형을 실시한다.

정시모집은 12월18일부터 2009년 2월16일까지 원서접수, 전형, 합격자발표 및 등록 등의 일정이 대학별로 진행된다. 정원 외 특별전형 모집인원은 6만9834명이며 이중 수시1학기에서 2만4979명, 수시 2학기에서 2만1475명, 정시모집에서 2만3380명을 각각 선발한다. 기회균형선발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학생이 전형 대상이며 이 전형을 통해 입학한 학생 중 일정 성적 이상인 학생에게는 정부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 이색전형 = 입학전형계획을 살펴보면 성적 외에 응시자의 소질, 적성, 특기, 장점 등을 중시한 이색 특별전형이 다양하다. 수시 1학기 기준으로 영남이공대 등 5개대는 자동차·기계·전기분야에 관심이 많은 여학생을, 춘해대 등 6개대는 유아교육·보육 및 간호에 관심있는 남학생을 각각 선발한다.

제주한라대 등 21개대는 남이 아닌 자기가 자신을 추천하는 전형을 마련했으며 김해대는 자녀를 둔 학부모, 주성대 등 5개대는 개인 홈페이지 운영자, 대구산업정보대는 독도 관련 활동가, 대경대 등 4개대는 프로게이머를 특별전형으로 선발한다. 이렇게 모집하는 특별전형은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와 면접만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자신의 소질, 적성에 적합한 전형이 무엇인지 꼼꼼히 살펴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윤두현기자 ydh117@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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