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4.19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방
[정치] 게재 일자 : 2008년 05월 20일(火)
全軍 장성 한자리 ‘무궁화 회의’ 올핸 ‘독도함’서 열린다
함상개최는 27년만에 처음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육·해·공군 장성 400여명이 아시아 최대 수송함인 독도함에 승선, 독도와 서해 북방한계선(NLL) 등 대한민국 영토 수호의지를 다진다.

20일 합참에 따르면 오는 27일부터 한 달 동안 독도함 함상에서 ‘2008 무궁화회의’를 개최한다. 이 기간에 준장에서 대장까지 전군의 모든 장성들이 기수별로 5개 파트로 나눠 2박3일씩 회의에 참석한다.

해군 관계자는 “함상에서 전군 장성들이 참여하는 무궁화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27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건군 60주년과 최근 일본의 독도 망언, 북한의 서해 NNL 도발 발언 등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우리 기술로 건조한 독도함 함상에서 전군 장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까지 무궁화회의는 국방대학교와 육사, 육군대학 등지에서 번갈아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김숙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과 김병국 외교안보수석, 조셉 필 한미연합사 참모장 등이 참석해 한반도 안보와 한·미 동맹등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1만4000t으로, 축구장 2개 면적의 ‘움직이는 섬’독도함은 지난해 7월 해군에 인도된 이래 1년 가까이 영해를 지키며 독도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해왔다. 국내외 토론회와 해외 방산전시회등에 자주 참가하며 한국군의 위상을 알리는 것은 물론 함정 ‘독도함’이란 명칭 덕분에 독도를 홍보하는 효과도 컸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19개국 128개 방산업체가 참가한 말레이시아 랑카위의 국제해양방산전시회에 한국 대표 함정으로 참가한 독도함은 현지 언론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당시 아지즈 말레이시아 합참의장(육군대장)은 가족과 함께 방문해 “독도함과 같은 대형 군함을 말레이시아 해군도 보유하고 싶어 많은 사람을 데리고 왔다”면서 독도함을 보유한 한국 해군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해군 측은 “독도함의 높은 위상 덕분에 독도가 한국 영토라는 점이 자연스럽게 홍보되는 성과도 이뤘다”고 밝혔다.

일본은 2005년 7월 호소키 히로유키 관방장관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의 첫 대형수송함(LPH)을 독도함으로 명명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는 등 경계심을 드러낸 바 있다.

해군은 이에 대해 “앞으로 건조될 제2, 제3의 LPH를 남해와 서해 최외곽 도서인 마라도함과 백령도함으로 명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충신기자 csjung@munhwa.com
e-mail 정충신 기자 / 정치부 / 부장 정충신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문화재단 女팀장, 술만 먹으면 남직원에 “같이 자자”
▶ 전신 제모까지 했지만…눈썹에서 필로폰 ‘들통’
▶ ‘바둑 요정’ 이슬아, 중국 프로기사와 5월 결혼
▶ ‘프로포폴 투약’ 20대女 숨진 채…동거인 의사 체포
▶ ‘한끼줍쇼’ 들어갔더니 그룹회장네, 며느리는 아나운서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남직원 상습 성희롱 의혹…재단 인사위원회 열어 징계 의결충북 청주시 출연기관인 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문화재단)의 한 팀장급 여직..
mark전신 제모까지 했지만…눈썹에서 필로폰 ‘들통’
mark‘바둑 요정’ 이슬아, 중국 프로기사와 5월 결혼
산불 난 야산서 불탄 20대 여성 시신 발견…경찰 수..
“한국당, 국민에 총 쏜 정권의 후신” 與박광온 최고..
“임대아파트에 사는 범죄자들 강제퇴거 해달라”
line
special news “머리에 구멍을 내서라도…” 이승현 법정서 눈물
소속사 프로듀서로부터 상습적인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10대 보이밴드 ‘더이스트라이트’의 멤버가 재판..

line
로이킴숲서 ‘로이킴’ 명패 철거…최종훈은 스타거리..
‘박근혜 형집행 정지’ 與지도부가 4大불가론 제시하..
‘5·18 망언’ 한국당 김순례 ‘당원권정지 3개월’·김진..
photo_news
전종서 할리우드 진출하나…“‘블러드 문’ 출연..
photo_news
女경찰관이 성전환 수술…男 경찰로 계속 근무
line
[10문10답 뉴스 깊이보기]
illust
빌보드 첫입성 韓가수는 김시스터즈… 최상위 걸그룹은 블랙..
[인터넷 유머]
mark결혼은 했지만… mark애처가 vs 간 큰 남편
topnew_title
number BTS 덕에 ‘불티’… 손흥민 덕에 ‘興했다’
노트르담 살린 2년차 女소방관 “계단 개수까..
“주휴수당, 현실에 맞지 않아…무급화 혹은..
정신나간 산모… 만취 상태서 출산, 기소될..
봉준호 ‘기생충’ 경쟁부문 진출… 칸영화제 ..
hot_photo
메이비, 모친 ‘빚투’에 “채무 변제..
hot_photo
뒷날개·사각 핸들…제네시스, 전..
hot_photo
블랙핑크 떴다, 미국 ‘코첼라’ 들..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