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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KY TRAVEL 게재 일자 : 2008년 07월 19일(土)
원시 자연에서 아늑한 휴식 맛보세요
대한항공과 함께 하는 명품 휴양지 5곳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대한항공이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휴양지에 잇달아 전세기를 띄우며 하계 특수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한항공은 ‘시베리아의 진주’로 불리는 바이칼 호수가 있는 러시아의 이르쿠츠크에서부터 베트남의 떠오르는 관광지인 다낭, 신비한 산호초로 유명한 호주의 케언스 등을 올여름에 새롭게 취항하며 고객들에게 선택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18일 “올여름엔 이들 지역 외에도 일본 구시로(釧路), 중국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등 유명 휴양지에 취항함으로써 해외에서 품격 있고 색다른 휴가를 즐기려는 고객들에게 ‘행복의 날개’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르쿠츠크, 시베리아의 진주 바이칼호를 품다 = 러시아와 몽골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이르쿠츠크는 2500만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바이칼 호수를 비롯해 원시 자연과 역사, 문화 탐방지가 많아 마니아층과 새로운 여행지를 찾는 순례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바이칼 호수는 토착어인 타타르어로 ‘풍요로운 호수’라는 뜻이다. 시베리아 사람들은 바이칼을 ‘시베리아의 진주’라고 부르며 그 아름다움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다. 여름철에는 호수가 거울처럼 투명해져 40m 아래까지 볼 수 있다. 바이칼 호수 내 수심 200m부터는 연중 수온이 섭씨 영상 4도를 항상 유지해서 여름에도 바이칼 호수 물이 차가워 몇 분만 발을 담그기도 어렵다.

또 시베리아 문화의 보물창고로 불리는 이르쿠츠크에는 17~19세기에 지어진 목조건물과 석조건물들이 아름답고 훌륭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시베리아 횡단 철도도 탈 수 있는 이르쿠츠크는 변하지 않은 모습들이 고스란히 남아있어 역사의 흔적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대한항공은 오는 28일부터 8월19일까지 이르쿠츠크에 매주 월, 금요일 총 7회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초원을 질주할 수 있는 후허하오터 = 후허하오터가 위치한 중국 네이멍구는 몽골족 자치구로서 대싱안링산맥과 인산산맥, 푸른 대초원, 사막 등의 천혜자원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체험지다.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 위에 위치한 후허하오터는 한여름에도 한기가 느껴질 만큼 시원하기 때문에 피서 여행지로 권할 만하다.

광활한 푸른 초원에서 말을 타고 달리며 고함을 칠 수 있으며, 밤에는 은하수 아래에서 모닥불을 피고 몽골의 전통 노래와 술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막에서 낙타여행을 하거나 맨발로 걸으며 뜨거운 사막모래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이다.

후허하오터에서는 한(漢) 원제를 사로잡았던 비운의 절세미녀 ‘왕소군(王昭君)’의 묘지와 아름답고 생동감 넘치는 모양의 탑신이 있는 사원 ‘오탑사(五塔寺)’, 그리고 중국에서 두 번째로 큰 강인 ‘황허(黃河)’도 만날 수 있다. 대한항공은 후허하오터로 오는 22일부터 8월29일까지 화요일과 금요일 주 2회씩 운항한다.

◆케언스에서 산호초를 즐겨라 = 케언스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2개의 세계 자연유산이 있는 지역이다. 대보초지역(Great Barrier Reef)과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 우림 지역. 대보초지역에선 365일 열대성 기후와 신비한 산호초, 경이로운 대자연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케언스 인근에 위치한 열대우림인 쿠란다 국립공원에서는 전망열차와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인 쿠란다 스카이 레일을 타고 울창한 열대우림과 폭포 그리고 럼홀츠 나무타기 캥거루 등과 같은 희귀한 야생동물을 볼 수 있다.

케언스 인근의 그린 섬, 해밀턴 섬 등에서는 급류타기와 번지점프 같은 레포츠들이 발달되어 있어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18일부터 8월15일까지 A330기종, 매주 월·금요일 총 9회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구시로에서 환상의 원시 자연을 = 홋카이도(北海道)는 일본 열도의 최북단 섬으로, 야생 그대로의 자연이 잘 보존돼 있으며 다양하고 풍부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홋카이도 동부의 미항인 구시로에서는 이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산, 초원, 호수, 습지,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구시로는 때 묻지 않은 대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다. 구시로 습원은 원시 자연이 그대로 살아 숨쉬는 곳으로 많은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마슈호, 쿳샤로호, 아칸호도 아름다운 자연을 맘껏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인기가 있다. 또한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하는 라벤더 밭으로 뒤덮인 후라노와 아름다운 전원의 비에이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대한항공은 원시 자연의 구시로에 20일부터 8월24일까지 주 2회(목, 일)로 총 11회의 전세기를 운항한다.

◆다낭에서 전쟁의 아픔을 기억한다 = 베트남 다낭은 베트남전쟁 당시에 한국군이 주둔했던 곳으로 하노이와 할롱베이 이후 세계 유명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참파 박물관 등 휴양시설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후에, 호이안, 미손 등 많은 문화유적지가 있어 인기가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적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다. 또한 조용하고 깨끗한 해변과 천연동굴, 사원 등이 유명해 조용하고 평화로운 휴양 및 관광을 위한 여행객들에게 적합하다. 대한항공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8월31일까지 주 2회(목, 일) 노선을 운항한다.

장재선기자 jeije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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