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특공대, 숨겨진 독도를 살펴보다

  • 문화일보
  • 입력 2008-09-0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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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독도문제가 불거지면서 독도를 찾는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1982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독도에 최근 하루 1880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것. 그렇다 해도 불과 20여분의 시간에 한정된 구역만 볼 수 있을 뿐이다. 정부가 ‘독도 유인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요즘, 독도에 대한 관심은 많아졌지만 국민들은 정작 독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EBS ‘리얼실험프로젝트X’는 다음달 2일과 9일 오후 7시50분에 2부작 ‘5인의 독도 특공대’를 방송한다. 각 분야 전문가 5인이 독도 탐사 특공대로 나서는 것이다. 이들은 5박6일 동안 독도에 머물면서 구석구석을 찾아가 각자의 임무를 수행한다.

독도 지도 제작자 안동립(52)씨는 독도 지도 완성, 야생화 전문가 이명호(50)씨는 독도 식물도감 제작, ‘이등병의 편지’의 작곡가 김현성(47)씨는 2008 독도 노래 작곡, 건축가 최재호(38)씨는 독도 상징물 설계, 대학생 김수현(21)씨는 이용자제작콘텐츠(UCC)로 독도 홍보자료를 제작하는 임무가 각각 맡겨졌다. EBS측은 “장기간 머물면서 이번 처럼 독도의 세밀한 부분까지 탐사하기는 방송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고 말했다.

박수균기자 freewil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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