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2.12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외교
[정치] 오바마 시대 게재 일자 : 2008년 11월 07일(金)
MB-오바마 ‘궁합’은?
YS-클린턴, 노무현-부시 ‘삐거덕’, 전두환-레이건, DJ-클린턴 ‘우호’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10월30일 한·미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이 발표되자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한·미간 공조의 결실”이라며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독도 표기와 관련 시정조치를 취한 것과 주요 20개국(G20) 금융정상회의에 한국을 초청한 사실 등을 꼽았다. 보수 성향으로 북한관 등 공통점이 많은 두 정상은 서로 호감과 친밀감이 매우 높았고 이것이 한미관계에 그대로 반영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진보 성향의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한·미 정상 밀월관계가 지속될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한·미 정상간의 관계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북한에 대한 인식 문제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은 가장 껄끄러웠던 사이다. 두 사람의 갈등의 주요 요인은 한국 내 인권문제였다. 민주당 출신의 카터 전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의 인권탄압이 시정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압박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과 조지 H 부시 전 대통령은 비교적 좋은 관계를 유지한 사이다. 양측 모두 보수 성향인데 대북관 등에서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은 냉탕과 온탕을 오간 경우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YS를 자유민주주의의 투사로 존경하며 취임 후 첫 방문지로 한국을 택할 정도로 우호적이었으나 북한과 미국이 핵 협상을 하면서 관계가 틀어졌다.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대북포용정책에 대한 공감대 속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과 밀월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DJ는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대북관이 현격히 달라 큰 갈등을 겪었다. 부시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관계는 더 심각했다, 북한관 차이가 갈등의 중심이었지만, 노무현 정부의 반미 성향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게 일반적 평가다.

심은정기자 ejshim@munhwa.com
[ 관련기사 ]
▶ “금융위기·북핵 긴밀 협력”
[ 많이 본 기사 ]
▶ “새끼 보호하는 닭처럼 싸웠다”… ‘퇴장당한 박항서’에 찬..
▶ 장희웅 “여동생 장지연 돌아이, 김건모는 기인”
▶ “근무중 와이파이 끊는다고 투쟁?… 현대차 노조원인게 부..
▶ “정말 기적같다”… 60년만에 우승 베트남 전역이 축제장
▶ 성인배우 이채담 “남자분들은 나를 많이 아실 것”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美타임 ‘올해의 인물’에 16세 환경운..
‘양손 장갑’ 골퍼 게이니, 성매매 단속..
베트남 축구 ‘60년 꿈’ 이룬 박항서호..
“펭수 인기 BTS마저 넘볼 정도”…외..
‘3년7개월간 불륜’ 들통난 현직 판사에..
topnew_title
topnews_photo - ‘와이파이 투쟁’ 내부 역풍 스포츠·영화 동영상 보면서 위험천만 車부품 조립작업 사측, 사용시간 제한했다 노조 특근거부에 다시 풀어 조합원들 “주위서 비웃어” 현장·홈피서 잇따라 항의현대자동차 노조가 회..
ㄴ 동영상 빠진채 車조립… 임금 2배인데 생산성은 70%수준
“새끼 보호하는 닭처럼 싸웠다”… ‘퇴장당한 박항서..
여고생 집 현관 비밀번호 눌러 침입 시도…20대 검..
반환 미군기지 정화비용 한국이 부담…방위비협상..
line
special news 장희웅 “여동생 장지연 돌아이, 김건모는 기인”
탤런트 장희웅이 여동생인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가수 김건모의 열애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장희웅은 1..

line
쏟아지는 ‘개가수’… 트로트 열풍타고 활로 찾기
조국, 세번째 검찰 출석…감찰무마·하명수사 의혹도..
한국당 “신현수·천경득, 금융농단 개입…千, 유재수..
photo_news
‘박항서 매직’ 또 베트남 홀리다
photo_news
성추문 김건모, ‘미우새’서 못 본다…“추가촬영..
line
[지식카페]
illust
공전궤도 변하고 충돌로 분리되고… 영원불변한 ‘행성’은 없다
[Global Focus]
illust
젊은층·중도성향 부동층 ‘브렉시트 저지’ 전략적 투표 최대변수
topnew_title
number 美타임 ‘올해의 인물’에 16세 환경운동가 툰..
‘양손 장갑’ 골퍼 게이니, 성매매 단속에 걸려..
베트남 축구 ‘60년 꿈’ 이룬 박항서호에 포상..
“펭수 인기 BTS마저 넘볼 정도”…외신도 펭..
hot_photo
양준일·태사자, 뉴트로 정수 ‘슈가..
hot_photo
부산 만덕대로서 가로 6m 대형 ..
hot_photo
성인배우 이채담 “남자분들은 나..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