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4.25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외교
[정치] 오바마 시대 게재 일자 : 2008년 11월 07일(金)
MB-오바마 ‘궁합’은?
YS-클린턴, 노무현-부시 ‘삐거덕’, 전두환-레이건, DJ-클린턴 ‘우호’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10월30일 한·미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이 발표되자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한·미간 공조의 결실”이라며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독도 표기와 관련 시정조치를 취한 것과 주요 20개국(G20) 금융정상회의에 한국을 초청한 사실 등을 꼽았다. 보수 성향으로 북한관 등 공통점이 많은 두 정상은 서로 호감과 친밀감이 매우 높았고 이것이 한미관계에 그대로 반영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진보 성향의 민주당 버락 오바마 후보가 미 대통령으로 당선됨에 따라 한·미 정상 밀월관계가 지속될지 주목되고 있다. 지난 30년 동안 한·미 정상간의 관계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북한에 대한 인식 문제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지미 카터 전 미 대통령은 가장 껄끄러웠던 사이다. 두 사람의 갈등의 주요 요인은 한국 내 인권문제였다. 민주당 출신의 카터 전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의 인권탄압이 시정되지 않을 경우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겠다고 압박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노태우 전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과 조지 H 부시 전 대통령은 비교적 좋은 관계를 유지한 사이다. 양측 모두 보수 성향인데 대북관 등에서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김영삼(YS)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은 냉탕과 온탕을 오간 경우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YS를 자유민주주의의 투사로 존경하며 취임 후 첫 방문지로 한국을 택할 정도로 우호적이었으나 북한과 미국이 핵 협상을 하면서 관계가 틀어졌다.

김대중(DJ) 전 대통령은 대북포용정책에 대한 공감대 속에서 클린턴 전 대통령과 밀월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나 DJ는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대북관이 현격히 달라 큰 갈등을 겪었다. 부시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관계는 더 심각했다, 북한관 차이가 갈등의 중심이었지만, 노무현 정부의 반미 성향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는 게 일반적 평가다.

심은정기자 ejshim@munhwa.com
[ 관련기사 ]
▶ “금융위기·북핵 긴밀 협력”
[ 많이 본 기사 ]
▶ 한국당 “文국회의장, 임이자 의원 양볼 만져 성추행”
▶ 박유천측 “어떻게 체내에 필로폰 들어갔는지 확인 중”
▶ 함께 술 마시던 10대와 강제 성관계 20대 징역 5년
▶ ‘손님 가장’ 함정수사에 걸린 성매매 알선… “무죄”
▶ ‘김정은 그림자가 사라졌다’…여동생 김여정 왜 안 보이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 측이 체모에서 필로폰이 검출됐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검사 결과에도 혐의를 부인..
ㄴ ‘마약 양성’ 박유천, 씨제스 계약해지···연예계 퇴출
ㄴ 박유천, 마약 1.5g 구매·투약은 0.5g…나머지 1.0g은?
‘살아있는 권력’ 수사… 결국 靑 ‘윗선’ 손 못대
‘오신환 사·보임’ 文의장 병상결재… ‘패스트트랙’ 곳..
‘자수성가형’ 김영철 지고 ‘금수저’ 최선희 뜬 이유..
line
special news 류현진 27일 선발 등판… 강정호와 첫 대결 관심..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32)이 동갑내기 맞수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

line
‘성장률 쇼크’… 1분기 -0.3% 10년만에 최저
승리 ‘성접대 동원 여성’ 17명 혐의 시인
이스라엘軍 ‘눈 가리고 결박한 팔 10代에 총격’
photo_news
카톡 끊고 유튜브 끄고…‘어벤져스 : 스포일러..
photo_news
프로야구 SK 강승호, 음주운전 뒤늦게 시인…..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솔직한 가사·세련된 이미지…‘한물간’ 트로트를 부활시키다
[인터넷 유머]
mark대단한 공직자 mark지하철 잡상인 꼭 이런 말 한다
topnew_title
number “송선미 남편 살해교사범, 송씨 가족에 13억..
유럽 프로골퍼들 ‘홀인원 성공하기 릴레이’ ..
선거 후유증… 지금 전국 조합은 ‘수사 몸살..
“안중근 斷指동맹은 최재형 집에서…” 새롭..
함께 술 마시던 10대와 강제 성관계 20대 징..
hot_photo
‘불혹’ 최홍만, 6월10일 AFC서 복..
hot_photo
조수미의 치매 어머니 사모곡…..
hot_photo
가수 박지윤·카카오 조수용 대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