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교원 6236명에게 정부포상

정부는 이달 말 퇴임하는 각급 학교 교원 6236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퇴임자 중 박정미 전 가톨릭대 총장, 서광수 삼육대 총장, 남대극 전 삼육대 총장, 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 김정기 전 서원대 총장, 서정돈 성균관대 총장, 권영건 전 안동대 총장 등 7명은 청조근정훈장, 박순덕 대구성명초 교사 등 992명은 황조근정훈장, 박가영 서울양동초 교감 등 1299명은 홍조근정훈장, 박병욱 대구동부공업고 교감 등 1030명은 녹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또 최종문 부안여상 교사 등 1171명은 옥조근정훈장, 김원석 담양고 교감 등 785명은 근정포장, 엄종필 포항여자전자고 교사 등 345명은 대통령표창을 받는다. 전체 포상자 명단은 문화일보 홈페이지(www.mumhwa.com) 참조.

김종락기자 jrkim@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