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2.20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학술
[문화] 게재 일자 : 2009년 04월 16일(木)
“350년 된 ‘6세소년 실물 미라’ 보러 오세요”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 내달 15일까지 특별전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지난 2001년 경기 양주군 해평 윤씨 문중 선산에서 발굴돼 화제를 모았던 350년 된 6세 소년의 실물 미라와 시신을 안치했던 관, 1978년 발견된 충북 단양 신라적성비편의 전체 비편 및 삼국통일을 완성한 신라 문무왕의 화장터로 추정되는 경북 경주 능지탑지 출토 금동여래입상과 불좌상 등등. 14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죽전캠퍼스에서 신축 개관한 단국대 석주선기념박물관(관장 정영호)이 오는 5월15일까지 열고 있는 개관기념 특별전에서 재공개되거나 처음으로 전시 중인 유물들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에 연면적 4844㎡ 규모로 새로 문을 연 석주선기념박물관은 이밖에도 3개 수장고의 보관 유물 4만1550점 중 1500여점을 엄선, 고고미술관·민속복식관 등 4개 전시실을 꾸몄다. 이중 1·2전시실로 구성된 고고미술관에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우리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표와 함께 12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실 입구에 단국대가 발굴해 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중원고구려비(국보 제205호)와 단양신라적성비(국보 제198호)의 실물 크기 복제품과 원본의 첫 탁본이 전시돼 눈길을 끈다. 제1전시실은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선인들의 삶과 문화가 투영된 다양한 유물들로 채워져 있다.

테마별로 꾸며진 제2전시실에는 유물과 함께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였던 고 백남준의 판화 1점을 비롯,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주철장’인 원광식씨가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을 축소해 만든 ‘단국신종’ 등 기증품 27점도 선보이고 있다. 3·4전시실은 9421점의 국내 최대 복식자료를 수장한 박물관답게 민속복식관으로 조성돼 고(故) 난사 석주선 박사의 유물 등 300여점이 출품돼 있다.

제3전시실에서는 17세기 광해군비 중궁 유씨의 당의와 순조의 삼녀 덕온공주의 복식과 생활유품 등 국가지정 중요민속자료가 소년 미라 등과 함께 전시되고 있으며 제4전시실은 1500년대부터 1800년대까지의 출토복식으로 꾸며져 있다. 관람료 무료. 031-8005-2388~90

한편 우리은행(은행장 이종휘)도 창립 11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은행사박물관에서 오는 6월5일까지 ‘우리나라 최고(最古) 민족은행 특별전’을 열고 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90주년 기념일(13일)에 맞춰 오픈한 이번 특별전은 1899년 창립한 우리나라 최초 은행인 대한천일은행을 중심으로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민족은행의 창립과 주요 활동, 일제에 저항했던 민족자본의 역사를 다양한 유물과 사진자료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관람료 무료. 02-2002-5098

최영창기자 ycchoi@munhwa.com
[ 많이 본 기사 ]
▶ “병명만 9개 이명박, 돌연사 가능성…꾀병 아니다”
▶ 김정은, 韓·美와의 외교 반대자·부정축재자 수십명 숙청
▶ ‘영덕 한 사무실서 여성 집단 성폭행’ 3명 긴급 체포
▶ 변태 성행위 거절하자 성매매 대금 다시 빼앗은 30代
▶ 인터넷방송 BJ에게 성폭행당한 시청자 격분해 흉기 휘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경북 영덕경찰서는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특수 강간)로 A씨 등 3명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A씨 등 3명은 지난..
mark‘창백했으나 당당했다’… 日서 새로 발견된 ‘안중근의 최후’
mark낙태 논란에 ‘극단선택 암시’ 류지혜 자택서 발견 ‘무사’
“병명만 9개 이명박, 돌연사 가능성…꾀병 아니다”
황영철 의원 2심도 의원직 상실형…“국회의원 잘못..
인터넷방송 BJ에게 성폭행당한 시청자 격분해 흉기..
line
special news 오나라 “소개팅 하는 마음으로 차기작 기다려”
지금까지 이런 발견은 없었다. 영화 ‘극한직업’의 명대사를 활용한다면 배우 오나라와 대중의 만남은 이렇..

line
“비켜 달라고 했더니”···포크레인으로 운전석 문짝 ..
[단독]카카오M, 현빈 소속사 ‘100억대 인수’ 물밑 ..
김정은, 韓·美와의 외교 반대자·부정축재자 수십명..
photo_news
낙태 고백 류지혜 “이영호는 첫사랑” 사과
photo_news
‘100억 몸값’ 제주 초지 위를 달리는 씨수말 메..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자기편 위해 자리 만드는 爲人設官 말라”…‘코드인사’ 사전 차..
[인터넷 유머]
mark‘한반도 운전자론’ 최신 버전 mark치매의 원인
topnew_title
number 변태 성행위 거절하자 성매매 대금 다시 빼..
‘그림 대작 무죄’ 조영남, 추가기소 사건도 무..
강남 초고가 아파트 주민 “차단기 왜 늦게 여..
‘침묵의 살인자’ 자궁경부암, 21세기 안에 사..
“영광 여고생 성폭행 사망 가해자들 강력처..
hot_photo
젊은층 겨냥 후드티에 올가미…..
hot_photo
연료부족 렌터카 터널서 멈추자..
hot_photo
‘음주운전 무죄’ 이창명 컴백···TV..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