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9.23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건·사고
[사회] 게재 일자 : 2009년 06월 03일(水)
유명클럽서 환각파티 연예인·외국인 강사 등 84명 적발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서울 강남구 역삼동과 청담동 일대 클럽에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거래하고 투약해 온 원어민 강사와 대학생 등 8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중에는 특히 연예인 4명이 포함됐다.

서울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지난 4월부터 5월 중순까지 마약류를 밀반입해 강남 일대의 클럽 등에서 거래하고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로 영화배우 윤설희(여·28)씨 등 12명을 구속하고 7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집중 단속에서 강남 일대의 유명 클럽들을 상대로 탐문 수사에 들어가 3개의 마약 거래·투약 조직을 검거했으며, 붙잡힌 84명 중에는 이미 검거된 주지훈, 예학영, 윤설희씨 외에 추가로 연예인 4명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또 원어민 강사 4명과 유흥업소 종사자 21명이 검거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전직 유흥업소 직원인 A씨는 2008년 10월부터 친구인 클럽 사장 B씨가 중국에서 밀반입한 엑스터시 100정을 구입해 후배 등 14명에게 클럽 등지에서 나눠주거나 팔고 같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유흥업소 종사자 C씨 등 7명은 지난 4월 마약류 밀반입 혐의로 검거된 배우 윤설희씨에게 마약류 구입 비용을 대 주는 등 마약 밀반입을 공모하고 함께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연예인 D씨 등 7명은 들여온 마약류를 같이 투약한 혐의로 검거됐으며 영어강사인 D씨는 2008년 3월쯤 캐나다에서 엑스터시 150정을 200만원에 구입, 강남 클럽 등지에서 1정당 8만여원에 판매하는 등 밀반입과 판매를 한 혐의로 검거됐다. 이들은 강남, 이태원 등의 클럽에서 만나 알게 됐으며 클럽 등에서 마약을 사고팔며 투약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종전 마약사범은 주로 대마를 위주로 은밀하게 투약하는 단순 사범이 전부였으나 최근에는 간편한 엑스터시, 케타민 등 신종 마약을 주로 투약하고, 밀반입에 직접 가담하는 등 범죄 행태가 매우 적극적이고 대담해졌다”고 말했다.

채현식기자 hschae@munhwa.com
[ 많이 본 기사 ]
▶ 최수종 “내가 화이트리스트?…前정권서 무슨 특혜받았다..
▶ “하루아침에 사업 접으라니”… 파리바게뜨 협력업체 부글..
▶ 정진석 “노前대통령, 부부싸움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 “트럼프·아베, 文에 ‘지금이 그럴 때냐’ 몰아붙여”
▶ 애 돌봐주던 가족같은 이웃… 화 참지 못해 비극적 종말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페이스북에 박원순 서울시장 발언에 반박 글 올리며 언급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이 22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부부싸움 끝..
mark“트럼프·아베, 文에 ‘지금이 그럴 때냐’ 몰아붙여”
mark애 돌봐주던 가족같은 이웃… 화 참지 못해 비극적 종말..
최수종 “내가 화이트리스트?…前정권서 무슨 ..
정청래, 아들 성추행 사건 사과…“아버지 역할..
“하루아침에 사업 접으라니”… 파리바게뜨 협..
line
special news ‘깝권’ 조권, 16년 정든 JYP와 결별…“2AM..
그룹 2AM의 조권(28)이 16년간 몸담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22일 가요계에 따..

line
靑, ‘트럼프, 대북지원 비판’ 日언론보도에 “의..
中외교부 “인민은행, 北과 거래 중단 통보 사실..
文정부 고위직 대다수가 집 두채 이상… 대변..
photo_news
故김광석 부인 “딸은 큰 위안이었다…인권위에 억울함 호..
photo_news
베이스점프 하던 남성, 고층빌딩 충돌 ‘와장창’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15) 59장 기업가 - 8
illust
[인터넷 유머]
mark결혼식 하객 예절
mark아내와 지하철에서…
topnew_title
number 여교사 과녁에 세우고 ‘체험용 활’ 쏜 갑질 교..
‘8살 초등생 살해’ 주범 징역 20년·공범 무기..
창문 밖서 훔쳐보던 ‘낯선 시선’ 잡혔다…“예..
어우동, 性을 무기로 사회인습에 도전한 기..
검찰, 故 김광석 딸 사망사건 재수사 착수
hot_photo
미스코리아 미 김사랑 ‘핫팬츠 시..
hot_photo
“너만 두고 못 가”…뺑소니 차에..
hot_photo
카툰으로 옮겨간 트럼프와 ‘로켓..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