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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문화] 게재 일자 : 2009년 06월 12일(金)
[AM7] 채연, 활동도 ‘흔들려~’
‘흔들려’ 뮤비 지상파3사 방송 제한 판정 페이스북트위터구글
최근 미니앨범 ‘세이크’를 2년만에 내놓은 섹시 가수 채연(31·사진)이 타이틀곡 ‘흔들려’의 뮤직 비디오로 활동에 비상이 걸렸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가 지상파 방송 3사로부터 모두 ‘제한관람가’ 판정을 받았기 때문. KBS와 SBS에서는 ‘15세 관람가’, MBC에서는 ‘12세 관람가’를 판정받아, 당초 예상했던 ‘전체관람가’ 방영이 불가능하게 됐다.

소속사 라인미디어측은 “원본이 다소 야한 장면으로 인해 방송 부적합 판정을 받을 거란 예상을 하고, 자체심의를 거쳐 일부 장면을 스스로 잘라냈다”며 “그런데도 원하던 ‘전체관람가’가 나오지 않아 속상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전체관람가를 위해 4분짜리 뮤직비디오를 절반이나 덜어내는 아픔(?)을 겪었지만, 더이상 편집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방송사측은 “전체적인 카메라 시선이 야하다”며 전체관람가 판정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라인미디어의 한 관계자는 “이미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뮤직비디오의 재촬영이나 편집은 더이상 불가능하다”며 “심야시간대라도 뮤직비디오가 방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고금평기자 dann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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