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가 즐거워지는 축제

  • 문화일보
  • 입력 2009-08-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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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세계 최대의 실내공연장인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뮤직홀에서 국제뇌교육협회(IBREA)와 한국뇌과학연구원(KIBS)이 공동 주최하는 브레인아트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뇌를 창조적으로 활용,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는 다양한 방법의 소개와 함께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기념공연을 한다.

기념공연에는 공연예술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토니상을 7회나 수상한 토미 튠을 비롯해 세계적인 드럼 연주가 로빈 디마지오, 폴 사이먼 밴드의 기타리스트 래리 솔츠만· 베이시스트 바키티 쿠말로·건반연주자 알렉스 알렉산드로니, 배우 마티 리치, 일본 소프라노 노마 나오코, 가스펠 그룹 가드 제네레이션, 한국인 명상음악가 아랑 박, 단군비보이 등이 참여한다.

1965년 뮤지컬 ‘베이커 스트리트’로 데뷔한 튠은 노래, 연기, 안무, 연출, 제작 등 뮤지컬 전 분야에서 활약한 미국 뮤지컬의 대부로 연기, 안무, 연출 세 부문에서 토니상을 수상한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로빈 디마지오는 세계적인 타악 연주자로 폴 사이먼, 데이비드 보위, 잭슨 브라운, 다이애나 로스 등 세계적 스타들과 작업을 했다.

브레인아트페스티벌을 기획, 연출한 이승헌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총장은 “인간의 뇌가 가진 풍부한 힘을 활용함으로써, 인류가 당면한 심각한 문제를 창조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우리 모두가 어떻게 브레인 아티스트가 될 수 있는가 보여주기 위해 이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브레인 아티스트란 자신의 인생을 ‘예술’로 만들기 위해 뇌의 무한한 창조성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며 “인생을 예술로 만든다는 것은 인생에서 영혼의 완성을 이루고, 인류평화의 비전에 공헌하는 삶을 유산으로 물려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승현기자 hye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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