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위터, 또 디도스 공격받아

  • 문화일보
  • 입력 2009-08-1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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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터넷 단문 메시지 서비스 사이트 ‘트위터‘가 지난주에 이어 또다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받았다고 11일 발표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공격으로 트위터 홈페이지가 30분가량 불통됐다. 트위터 관계자는 11일중에만 트위터가 최소 2차례 이상의 디도스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트위터 측은 회사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격의 성격을 밝히기 위해 트래픽 자료를 분석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트위터는 지난주 페이스북, 라이브저널, 구글 등과 함께 디도스 공격을 받아 2시간 가량 사이트가 불통된 바 있다. 트위터 공동 창업자 비즈 스톤은 AFP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가 지속적으로 공격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해커들은 당시 그루지야 출신 블로거 활동가를 겨냥해 디도스 공격을 가해 전체 사이트가 느려지거나 다운되는 사태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트위터는 지난주와 같은 디도스 공격이 사이트 정상 운영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시스템 개선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훈기자 tarant@munhwa.com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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