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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이 책 게재 일자 : 2009년 08월 21일(金)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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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생물들(마크 카워다인 지음, 윤길순 옮김/궁리)=가장 아프게 쏘는 동물, 가장 지독한 냄새를 풍기는 식물, 가장 흡착력이 강한 동물, 가장 예술적인 구혼자…. 최상급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150여가지 동식물의 상세한 설명을 사진과 함께 담았다. 3만5000원.


◆ 테러리스트의 탄생 증오(윌러드 게일린 지음, 신동근 옮김/황금가지)=21세기에 점점 더 극심해지는 테러와 세계 곳곳에 뿌리내린 ‘증오의 문화’의 원인을 심층분석했다. 테러리스트의 동력이 되는 증오가 자신의 내적 좌절감과 갈등을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고 운 나쁘게 희생양이 된 집단에 표출하는 일종의 심리적인 질환임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밝혀낸다. 1만3500원.


◆ 68운동(이성재 지음/책세상)=1968년 유럽과 아메리카, 동유럽, 일본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전개된 ‘68운동’을 고찰한다. ‘모든 권력을 상상력에게’, ‘불가능한 것을 요구한다’, ‘금지하는 것을 금지한다’ 등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68운동이 실현하고자 했던 가치가 그 뒤의 세계에 미친 영향과 변화를 균형 있는 시각으로 짚어 냈다. 8500원.


◆ 트위터(조엘 컴·켄 버지 지음, 신기라 옮김/예문)=‘140자의 마술’인 트위터의 특징을 비롯, 인터넷 발전 과정에서 차지하는 위치, 가입에서 활용법까지, 트위터의 모든 것을 담았다.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가 쓴 책이어서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일반 독자들도 자신의 용도에 맞게 트위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1만3000원.


◆ 이제는 작은 것이 큰 것이다(세스 고딘 지음, 안진환 옮김/재인)=‘광고는 죽었다’, ‘가장 위험한 길이 가장 안전한 길이다’, ‘크게 되고 싶으면 작게 행동하라’ 등 상식의 틀을 깨는 역발상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생존의 길을 제시했던 저자가 자신의 블로그와 칼럼, e-북에 실린 글들을 선별해 책으로 묶었다. 2만3000원.


◆ 에코토피아 비긴스(어니스트 칼렌바크 지음, 최재경 옮김/도솔)=물고기가 살지 않는 강물, 구멍 뚫린 오존층, 파괴된 인간관계를 복원하고 후손들에게 지속가능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는 문명의 이기 중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을 계승해야 할까. 생태주의자들이 독립국 ‘에코토피아’를 건설한다는 줄거리의 픽션이나 현실과 자료에 근거를 두고 상상력을 동원했다. 1만6000원.


◆ 과학, 일시정지(가치를 꿈꾸는 과학교사모임 지음/양철북)=나노 기술, 유비쿼터스, 유전자 조작, 지속가능 에너지 등 현대 과학의 핵심이 되는 11가지 주제들의 문제와 쟁점을 부각시킨 뒤, 풍부한 과학자료로 현대 과학의 가치판단 기준을 제시한다.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과 과학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이다. 1만1000원.


◆ 검은빛(미우리 시온 지음, 이영미 옮김/은행나무)=제135회 나오키상을 받은 미우라 시온의 장편소설. 무차별적이며 가차 없는 자연적 폭력에서 사람이 만들어 낸 폭력, 그리고 그것에 대항하거나 굴복하는 사람들을 마치 일상의 한 자락처럼 담담하게 그렸다. ‘일본에서 인간을 묘사하는 능력이 가장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 작가의 집대성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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