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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게재 일자 : 2010년 05월 26일(水)
‘고맙습니다’ 서경덕 교수 WSJ에 또 한글광고
“NYT 등에 시리즈로 계획”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지난 4월말 월스트리트저널(WSJ) 유럽판 1면에 ‘안녕하세요’란 한글광고를 실어 화제가 됐던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36) 성신여대 객원교수가 26일자 WSJ 유럽판 1면에 또다시 한글광고를 게재했다. 1면 하단 박스광고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Basic Korean(기본 한국어)-2’라는 제목으로 ‘고맙습니다’를 소개했고 한글은 가장 과학적이고 누구나 배우기 쉬운 문자라고 부연 설명했다. 또한 웹사이트 ‘다음세대를위해(www.ForTheNextGeneration.com)’를 명기해 외국인들이 영문자료 및 동영상 등을 접함으로써 한글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서 교수는 “앞으로 ‘사랑합니다’ ‘행복합니다’ 등 기본적인 한국어를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 계속해서 광고를 낼 계획”이라며 “세계적인 유명 매체에 한글광고를 지속적으로 게재하여 세계인들이 누구나 기초적인 한국어 몇마디씩은 다 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기본적인 광고 목표”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그동안 세계적인 신문에 한식, 독도, 동해, 위안부, 고구려 등을 알리는 광고 캠페인을 펼쳐왔다.

박준우기자 jwrepublic@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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