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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0년 06월 03일(木)
오세훈 서울시장- ‘시프트’ 건설 강력 추진 100대1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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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49·한나라당) 서울시장 당선자는 어린 시절 달동네인 삼양동 판자촌에서 가난하게 살았던 경험 때문에 서울시장에 당선된 뒤 ‘장기전세주택(시프트)’ 건설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시프트는 신청률만 100대1이 넘을 정도로 인기를 끌어 일명 ‘오세훈 아파트’로 불린다.

고려대 법대 출신으로 1984년 26회 사법시험에 합격, 변호사로 개업한 그는 1991년 대기업을 상대로 부평 산곡동 K아파트 일조권 소송에서 승소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2000년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발탁해 16대 총선에서 서울 강남을에 출마, 금배지를 달았다.

그는 초선의원으로 남경필·원희룡·정병국 의원 등과 함께 한나라당 소장그룹인 미래연대를 이끌며 당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 정치개혁특위 간사를 맡아 이른바 ‘오세훈 선거법’으로 불리는 3개 정치관계법 개정을 주도했다. 대학 동창인 송현옥(세종대 교수)씨와 결혼, 두 딸을 두고 있다.

한평수기자 psh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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