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20.4.7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중동
[국제] 게재 일자 : 2010년 07월 29일(木)
“낳기만 해라, 국가가 길러준다”
이란, 18세까지 각종 보조금 출산장려책 도입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낳기만 해라, 국가가 길러주마.’

이란 정부가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18세가 될 때까지 각종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의 강력한 출산장려책 시행에 나섰다. 지난 1970년대 ‘둘이면 충분하다’는 구호 아래 출산율을 조정했지만, 최근 젊은 세대의 결혼 및 출산 비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적극적인 출산장려책을 다시 도입한 것이다.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28일 출산장려정책 시행 기념식에 참석해 출산장려금 지급 계획을 밝혔다. 새 정책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아이를 낳는 모든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준다. 또 올해 3월21일 이후 태어난 아이들의 계좌에 950달러를 입금한 뒤 아이가 18세가 될 때까지 매년 95달러씩을 추가로 적립해준다는 계획이다.

아이의 부모가 ‘매칭펀드’ 형식으로 함께 돈을 적립할 수 있다. ‘매칭펀드’는 투자신탁회사가 국내외에서 조달한 자금으로 증권시장에 분산투자하는 기금이나 다수의 기업들이 공동으로 출자하는 자금, 중앙정부의 예산지원자금을 자구노력에 연계하여 배정하는 방식을 총칭하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가 20세가 되면 그동안 적립된 돈을 찾아 학비와 결혼자금 등으로 이용할 수 있다. BBC는 “이같은 정책은 특히 저임금 근로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란은 1970년대 초부터 ‘둘이면 충분하다’는 표어를 만들어 지속적인 가족계획정책을 실시했고, 그 결과 인구증가율은 지난 1986년 3.6%에서 2006년 1.6%로 감소했다. 하지만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2005년부터 한 가정당 두 명의 아이로는 부족하다며 출산을 장려해왔다.

이현미기자 always@munhwa.com
[ 많이 본 기사 ]
▶ “성당은 직영점, 절은 프랜차이즈, 교회는 자영업”
▶ 종로, 이낙연 53.0 vs 황교안 27.5… 동작을, 이수진 47.2 ..
▶ 서울 8곳 초박빙… 민주 34~40곳·통합 11~17곳 승리 예상
▶ 송중기·송혜교 100억대 한남동 신혼집 철거
▶ “구충제 이버멕틴, 코로나19 바이러스 48시간 내 죽인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배부른 돼지”… 배민 사과에도 등..
유승민 “악성포퓰리즘 부화뇌동”… 통..
튜브끼고 출근·잘 참았다 ‘웅녀賞’… ..
코로나 직격탄 대구, 감염위험에도 투..
WP 칼럼 “트럼프는 미 역사상 최악의..
topnew_title
topnews_photo 코로나19에도 왜 일부 교회는 현장 예배 고집할까?‘예수’와 ‘그리스도’ 싸우는 개신교단 난립도 원인전국 곳곳의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
mark송중기·송혜교 100억대 한남동 신혼집 철거
mark“구충제 이버멕틴, 코로나19 바이러스 48시간 내 죽인다”
종로, 이낙연 53.0 vs 황교안 27.5… 동작을, 이수진..
서울 8곳 초박빙… 민주 34~40곳·통합 11~17곳 승..
돈선거 경쟁속… 나랏빚 1743兆 ‘최대’
line
special news “정경심 ‘검찰에 배신당했다’며 증거은닉 지시”
법정서 자산관리인 김경록씨 검찰 진술 공개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지시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자택과..

line
자가격리자 무단이탈 차단 명분 ‘전자팔찌’ 인권침..
코로나 확진 이틀째 50명 미만…‘원격수업’ 기준안..
폭발 가능성 없고 경쟁력도 세계 최고인데… 原電..
photo_news
소지섭, 17살 연하 조은정과 결혼…“혼인신고..
photo_news
주택 틈새 끼어 죽은 멧돼지, 빠지지도 않는데..
line
[Leadership 클래스]
illust
DJ, 총선 지고 절치부심 ‘정권 재창출’… 朴, 국민경고 무시해..
[10문10답]
illust
감염병 차단 ‘질병 수사관’… 130명 활동하지만 인력 부족
topnew_title
number “배부른 돼지”… 배민 사과에도 등 돌리는 자..
유승민 “악성포퓰리즘 부화뇌동”… 통합당 ..
튜브끼고 출근·잘 참았다 ‘웅녀賞’… 재밌는..
코로나 직격탄 대구, 감염위험에도 투표의지..
hot_photo
토트넘, 손흥민 기초군사훈련 공..
hot_photo
방송인 최희, 비연예인 사업가와..
hot_photo
백성현, 3살 연하 여자친구와 백..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