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20.2.27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영화
[문화] 게재 일자 : 2010년 08월 02일(月)
[AM7] 현지·세트 구분 못할 생생한 장면 압권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영화 ‘아저씨’는 5개월간 총 82회차로 촬영됐다.

서울 근교와 경기도 일대, 군산과 부산 등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촬영을 이어갔다.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아저씨의 공간은 번화가 보다는 좁고 허름한 장소가 필요했고, 사람냄새 가득 나는 곳이어야 했기 때문에 이정범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전국을 뒤져 촬영 장소를 찾아냈다. 또 정교한 세트를 지어 작품을 완성했다.

전당포 주변의 건물과 골목 등은 서울 인근과 부산, 군산 등의 작은 동네 어귀에서 촬영했으며, 마약밀매 조직의 작업장과 터키탕 장면은 현실감 있게 지어진 세트에서 진행됐다.

이처럼 다양한 장소가 등장하지만 영화를 보면 어느 곳이 로케이션이고 어느 곳이 세트인지 구분할 수 없다. 이 감독이 공간연출에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

의상 또한 여러 벌을 준비하기 보다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납치된 소미를 구하기 위해 세상 밖으로 나간 아저씨(원빈)의 의상은 검정색 수트 한 벌로 모든 것을 해결했다. 영화에서 아내의 납골당에 다녀온 후에 바로 소미를 찾아야 하는 설정이었기 때문에 원빈은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수트를 입고 모든 액션을 소화해냈다. 수트는 시간이 갈수록 해지며 캐릭터의 맛을 잘 살려줬다.

김구철기자 kckim@munhwa.com
e-mail 김구철 기자 / 문화부 / 부장 김구철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AM7] 절도 있는 ‘복수의 미학’에 짙은 여운
[ 많이 본 기사 ]
▶ 이낙연·황교안 종로 여론조사 한달…최대 27.2%p, 최소 1..
▶ 이만희가 곧 ‘구원자’… ‘神·人합일 땐 영생불사’ 믿어 질병..
▶ 울산 신천지 60대 女신도 투신해 숨져
▶ 통합당 지지 13.8%지만 與심판론 40% 넘어… 서울 大혼전
▶ 무섭도록 빠르다… TK서 못막으면 ‘한반도 3차유행’ 현실..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프로야구 시범경기, 코로나19로 ‘전..
세포 결합력 사스의 최대 1000배… 인..
“약국·우체국서 공급” 한다더니… 현..
‘코로나19 담당 업무’ 전주시 공무원 ..
민주, 3選이상 41% 교체… 현역 추가..
topnew_title
topnews_photo ■ ‘코로나 확산 진원지’ 지목된 신천지- 독특한 예배방식 매주 수·일요일 2차례 예배 ‘반드시 참여’ 원칙 하양·검정 ‘모나미 패션’… 다닥다닥 붙어 앉아- 특이한 선교방식 개신교 교회서 신도 빼가는 방식으로 교세확..
ㄴ 전도사 심어넣어 교회 통째로 흡수…‘산 옮기기’ 작전
이낙연·황교안 종로 여론조사 한달…최대 27.2%p,..
범투본, 1일 광화문예배 강행…집회금지 통고 집행..
코로나19 하루새 확진자 505명 추가, 총1766명…사..
line
special news 박성광 예비신부는 탤런트 이솔이···‘이웃의 수정..
개그맨 박성광(39)의 예비신부는 탤런트 이솔이(32)로 확인됐다.소속사 SM C&C는 “박성광의 예비신부..

line
울산 신천지 60대 女신도 투신해 숨져
무섭도록 빠르다… TK서 못막으면 ‘한반도 3차유행..
‘文탄핵’ 100만 vs ‘文응원’ 60만…전쟁터 된 靑국민..
photo_news
미녀스타 샤라포바 은퇴… “이젠 테니스와 작..
photo_news
‘최고 151㎞’ 김광현, 첫 MLB 선발 등판…2이..
line
[북리뷰]
illust
애정표현도 집안살림도… 적극적이었던 秋史
[김병종의 시화기행]
illust
그들의 사랑도, 사상도… 커피 향으로 남았다
topnew_title
number 프로야구 시범경기, 코로나19로 ‘전면 취소’..
세포 결합력 사스의 최대 1000배… 인체 침..
“약국·우체국서 공급” 한다더니… 현장에선..
‘코로나19 담당 업무’ 전주시 공무원 자택서..
hot_photo
지폐 모델 되는 ‘멕시코 도롱뇽’…..
hot_photo
롯데월드타워, 외벽에 대구경북..
hot_photo
성현아, 은퇴설 일축 “언제 불쾌..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