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측 “최희진에 협박받은 ‘제 2의 피해자’ 있다”

  • 문화일보
  • 입력 2010-09-1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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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태진아 이루 부자와 작사가 최희진이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제 2의 피해자’ 등을 두고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다.

지난 17일 밤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이루 이외에 최희진으로부터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사람이 있다며 최희진과 만났던 한 남성을 인터뷰했다.

이 남성은 “내가 공인이었으면 더 당했을 것”이라며 “최희진에게 ‘임신’, ‘자살’ 등의 내용으로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남성은 최희진으로 받았다는 문자도 공개했다.

태진아 역시 ‘섹션 TV 연예통신’과의 전화통화에서 “최희진이 사과를 했지만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계좌 번호가 적힌 문자로 협박을 해왔다”며 “다른 피해자들로부터 제보를 받기도 했다. 한 남성이 최희진으로부터 받은 협박 문자를 보내왔는데 동일 계좌번호였다”고 주장했다.

태진아는 “최희진의 계속되는 거짓말은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지경에 왔다. 앞으로 제 2, 3의 피해자를 막기 위해서라도 고소를 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희진은 ‘제 2의 피해자’가 있다는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최희진은 1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또 다른 피해자? 아이고~ 나도 빨리 보고 싶네요”라며 “태선생님 수사 좀 빨리 착수하죠? 통신사에 내가 보낸 문자인지도 빨리 조사해 보고 싶고, 또 다른 피해자 얼굴도 빨리 보고 싶고, 선생님은 능력자이시니, 수사 좀 빨리 빨리 보채세요”라며 태진아와 또 다른 피해자라는 남성의 주장을 반박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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