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8.21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미·중남미
[국제] 게재 일자 : 2010년 09월 24일(金)
美공화당 ‘작은 정부’ 지향 선거공약
지출삭감·세금감면·의보개혁법 철폐 등 골자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 공화당 하원이 23일 재정지출 삭감, 세금감면, 의료보험개혁 철폐, 규제완화 등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공화당 지지표를 결집시키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경제정책과 리더십에 실망감을 나타내고 있는 무당파층을 끌어들이려는 포석이라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존 베이너 공화당 원내대표 등 하원 지도부는 이날 버지니아주 근교에서 집회를 열고 ‘미국에 대한 서약’이라는 공약집을 공개했다. 이들은 서문에서 “현 정부의 정책에 대해 피통치자들은 동의하지 않고 있다”며 “오만하고 선거로 뽑히지 않은 엘리트들이 국민의 정서를 반영하지 않고 다수의 의견을 수용하는 일 없이 결정과 명령을 내리며 법률을 발효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올해초 발효된 의보개혁법안 철폐 ▲노년층과 퇴역군인을 위한 지원제도를 제외한 여타 프로그램에 대한 연방정부 지출 동결 ▲모든 계층에 대한 감세조치 연장 ▲중소기업의 경우 수입 최대 20%까지 세액 공제 ▲낙태에 대한 정부지원 금지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안보 관련 부처를 제외한 나머지 연방 기관에 대해서는 인력을 동결하도록 함으로써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내용도 담았다. 공화당은 선거공약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초부터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등을 통해 ‘의회가 과연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았다. 공화당 내 일부에서는 ‘가족 가치’를 공약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으나, 이를 강조할 경우 무당파층의 이반을 불러올 수 있다는 신중론이 더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공약에 낙태조항을 넣은 것도 이 때문이다. 이번 선거공약 프로젝트는 지난 1994년의 ‘미국과의 계약’ 프로젝트를 연상시킨다고 AP 등은 전했다.

이현미기자 always@munhwa.com
[ 많이 본 기사 ]
▶ 조국 딸, 장학금 이어 ‘부정입학’ 논란
▶ 점 보러 온 여성 집 찾아가 성폭행한 ‘불량 무속인’
▶ 홍진영 언니 홍선영 20㎏ 감량 하고…결국 병원 신세
▶ “기간제 여교사가 남학생 과외하며 부적절한 관계”
▶ 고교 2주 인턴을 논문 제1저자로… “입시 영향땐 업무방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조국 딸, 장학금 이어 ‘부정입학’ 논란
topnews_photo 고교 때 2주 인턴 후 의학 논문 제1저자 등재 이듬해 대학 입학 한국당 “정황 드러나면 檢고발”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한영외고..
ㄴ 고교 2주 인턴을 논문 제1저자로… “입시 영향땐 업무방해”
ㄴ “장학금 지급기준은 성적아닌 경제상태 위주로…” ‘입’만 바른 ..
점 보러 온 여성 집 찾아가 성폭행한 ‘불량 무속인’..
‘이중국적’ 조국 아들 5차례 입영연기…“내년엔 입..
홍진영 언니 홍선영 20㎏ 감량 하고…결국 병원 신..
line
special news ‘쇼꾼’ 나훈아, 다시 온다···10월 강릉서 투어콘서..
가수 나훈아(72)가 전국 투어 ‘청춘 어게인’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소속사 예아라 예소리에 따르면, 나..

line
고교 2주 인턴을 논문 제1저자로… “입시 영향땐 업..
서울서 포착된 ‘연대생 학부모’ 앤젤리나 졸리
“기간제 여교사가 남학생 과외하며 부적절한 관계..
photo_news
수십억원대 원정도박 의혹 양현석 출국 금지
photo_news
송혜교·이준기…아이유에게 달려가는 ‘별들의..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낮잠’처럼 몽환적인… 귀신의 性的 판타지
[인터넷 유머]
mark대통령과 강도 mark답답한 남편 스타일 5
topnew_title
number 조국 딸 “포르쉐탄다” 소문 유포자와 고소·고..
방위비 협상 이면엔 韓美스트롱맨 격돌
성폭행범 아기 사산한 여대생, 살인 혐의 벗..
‘고유정 의붓아들 돌연사’ 전문가 분석 끝내..
中 최초로 고양이 복제 성공…‘1마리에 4천만..
hot_photo
푸이그가 따라한 ‘쭈그려 타격’
hot_photo
제네시스 ‘민트 콘셉트카’ 출격
hot_photo
강한나 “웃을 장면 아닌데 웃고·..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