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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 만사-나라 안 게재 일자 : 2010년 12월 22일(水)
취객 태워 술집서 바가지 씌운 ‘못믿을 택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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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를 통해 만취한 승객을 유인, 독주를 먹여 의식을 잃게 한 뒤 ‘바가지 술값’을 청구한 유흥업소 대표와 직원들이 경찰에 적발됐다.

전남 순천경찰서는 22일 이 같은 혐의(특수강도)로 모 유흥업소 업주 강모(여·46)씨와 총지배인 황모(22)씨, 종업원 김모(20)씨 등 7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강씨는 지난 7월24일 오전 0시30분쯤 순천시 조례동에 있는 자신의 유흥업소로 택시기사가 유모씨를 데려다 주자 손님이 먹고 남긴 양주를 혼합해 만든 술을 먹여 의식을 잃게 한 뒤 유씨의 지갑에서 신용카드를 꺼내 69만5000원을 결제하는 등 88차례에 걸쳐 지금까지 1억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강씨는 택시기사들이 만취한 손님을 업소로 데려다 주면 10만원의 사례금을 주고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순천 = 정우천기자 goodpen@munhwa.com

스님, 42억 기부영수증 허위 발급

●…푼돈을 받고 대기업 직원 등 800여명에게 42억원대 허위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해 준 사찰 주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곡성경찰서는 22일 이 같은 혐의(조세범처벌법 위반)로 곡성 모 사찰 주지 유모(5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광주지역 대기업에 근무하는 고액연봉 근로자 867명이 모두 42억원을 사찰에 기부한 것처럼 허위로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고 이들로부터 건당 2만~5만원씩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근로자는 연말정산 때 허위 기부금 영수증을 제출해 7억원 상당의 근로소득세 환급을 받아 간 것으로 조사됐다. 주지 유씨는 경찰에서 “신도가 되겠다고 해 기부금 영수증을 끊어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 정우천기자

고객주식 몰래 판 증권사 前직원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22일 자신이 관리하던 고객의 주식을 임의로 팔아 수천만원을 빼돌린 혐의(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증권회사 전 직원인 서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9일 정오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PC방에서 자신의 고객이던 박모(여·42)씨의 인터넷 뱅킹용 보안카드 번호와 개인정보 등을 이용, 자신의 부인 계좌로 3900만원을 이체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서씨는 박씨의 인터넷 뱅킹용 보안카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보관하던 중 회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돈을 빼돌려 자신의 빚을 갚으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청주 = 고광일기자 kik@munhwa.com

남의 제사서 소란 피웠다 벌금刑

●…부산지법 형사16단독 송오섭 판사는 22일 다른 사람의 제사를 방해한 혐의(제사 방해)로 기소된 박모(56)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박씨는 지난해 11월12일 오전 10시30분쯤 충북 괴산군의 한 사찰 식당 앞에서 정모 여인이 부모의 천도재를 지내려고 제사상을 차려 놓고 영혼을 부르는 의식인 ‘시련’을 하는데 흉기를 집어던지며 30여분간 소란을 피워 제사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찰의 신도회장인 박씨는 당시 법당에서 위령제를 지내는 주지 스님과의 알력으로 이 같은 소란을 피운 것으로 밝혀졌다.

부산 = 박영수기자 buntl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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