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1.22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파워인터뷰 게재 일자 : 2011년 01월 07일(金)
이동건 회장은… 한국인 첫 국제로타리 회장
선친 뜻 따라 ‘40년간 봉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1971년 로타리에 가입한 뒤 40년간 봉사활동을 해왔고, 지난 2008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국제로타리 회장을 역임하는 등 삶의 절반 이상을 봉사활동에 바친 인물이다.

이 회장은 특히 국제로타리 활동을 하면서 소아마비 퇴치에 앞장선 것으로 유명하다. 그의 노력으로 1985년 기준으로 125개국에서 연간 35만건이 발생하던 소아마비는 현재 4개국에서 연간 351건만 발생할 정도로 줄어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그는 약 20억원을 모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모자보건병원을 짓기도 했다.

이 회장은 자신이 봉사의 길을 걷게 된 데는 선친의 영향이 컸다고 말한다. 그가 로타리에 가입할 결심을 한 것도 부산로타리 지구 총재를 지낸 선친의 봉사활동이 선망의 대상이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둘 다 로타리 활동을 하면 사업은 누가 하느냐”는 아버지의 반대에 부닥쳤지만, 이를 무릅쓰고 로타리에 가입한 뒤 남들이 가기 싫어하는 아프리카 벽지 방문을 도맡아하는 등 지금까지 봉사의 길을 걷고 있다.

이 회장은 기업가의 아들이면서도 편안한 길만을 걸으려 하지는 않았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재학시절에는 학보인 ‘연세춘추’에서 학생으로는 처음으로 편집장을 지냈다. 20대 중반 때는 혼자 힘으로 공부를 더 하겠다며 미국으로 건너가, 샌프란시스코의 한 식당에서 접시를 닦으며 공부하기도 했다.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기업가인 그에게 다른 유혹이 없을 리 없었다. 이 회장은 1979년 ‘12·12사태’ 이후 여야 양측으로부터 정계 입문 권유를 받았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 정계 진출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매번 정치권의 제안을 거절했다. 아버지를 따라 ‘봉사의 외길’을 걷겠다는 결심에서였다. 이 회장은 로타리 회장으로 봉사활동에 매진하며 한국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1938년 경북 경주 출생 ▲서울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부방그룹 회장 ▲외교통상부 국제친선대사 ▲국제로타리 회장
[ 많이 본 기사 ]
▶ 60대 건설사 대표 성추행…30대 피해女 ‘5억 내놔’
▶ ‘호주아동 수면제 먹여 성폭행’ 20대 한국여성 체포
▶ 채팅 성매매 10대 “강간당했다”…배심원 “강간 아니다”
▶ 국정원 ‘원’ 떼고 ‘부’로 돌아갈듯…‘국가’, ‘중앙’도 배제
▶ ‘얼굴도 모르는데…’ 고1 아들에 4억 빚 남긴 친아버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건설사 대표 A(60)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이를 빌미로 수천만원..
mark‘호주아동 수면제 먹여 성폭행’ 20대 한국여성 체포
mark국정원 ‘원’ 떼고 ‘부’로 돌아갈듯…‘국가’, ‘중앙’도 배제..
황당한 은행들…기준금리 공시 오류로 대출이..
‘잡스신화’보다 철밥통 공무원… 취준생 4분의..
박성현, 수입 60억 ‘대박’… LPGA 올 최고 ‘히..
line
special news 비욘세, 1년간 1147억원 벌어…음악계 최고..
미국의 팝 디바 비욘세가 지난 1년간 전 세계 음악계에서 최고수익을 올렸다.21일(현지시간)..

line
채팅 성매매 10대 “강간당했다”…배심원 “강간..
“귀순 북한 병사, 한국 걸그룹·미국 영화 좋아..
지진 탓 포항 수능 무효화땐… “정원외 특별전..
photo_news
공형진 “20일 내집 경매 취하했다…채무 변제 완료”
photo_news
소주잔 던졌는데 하필 5억짜리 페라리에…“2천만원 피해..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52) 61장 서유기 - 5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인공지능 로봇
mark음주에 관한 법률
topnew_title
number ‘문화계 황태자’ 차은택 징역 3년…“KT강요..
과거 문제로 다투다가 내연남 살해… 반려견..
‘김일성 독재’ 추종 무가베 몰락… 김정은, 아..
베트남전 老兵들 “전투수당 달라”에 정부 거..
‘北 고사’ 본격화… 단둥 육로교역·선박 해상..
hot_photo
손흥민, 시즌 4호골 폭발…챔스리..
hot_photo
민서 “‘좋아’ 1위 실감안나…이별..
hot_photo
방탄소년단 ‘호르몬전쟁’ 뮤비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