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2021.12.9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회·정당
[정치] 게재 일자 : 2011년 01월 20일(木)
“與가 현안해결 능력 우월” …‘대선 정당지지’ 여야 팽팽
남북관계·안보도 與 앞서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한나라당이 현안을 해결하는 능력면에서 야당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과 ‘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이 팽팽하게 맞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아산정책연구원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정당’으로 전체 응답자의 40%가 한나라당을 뽑았다. 민주당은 13.9%, 민주노동당은 6.0%의 순이었다. 한나라당은 세대와 학력 등을 뛰어넘어 고르게 높은 지지를 받았다. 따라서 향후 각종 선거가 ‘경제’를 강조하는 구도로 형성될 경우, 한나라당이 매우 유리한 위치에 오를 수 있다고 아산정책연구원은 분석했다.

‘남북관계 및 안보를 가장 잘 다룰 수 있는 정당’도 역시 한나라당인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36.3%가 한나라당을, 26.4%는 민주당을 선택했다. 다만 20대의 경우 민주당(34.6%)이 한나라당(27.7%)보다 높게 나타났다. 교육 문제 해결 능력에서도 한나라당(26.4%)은 민주당(20.0%)보다 더 많은 신뢰를 받고 있었다.

‘소득 재분배를 가장 잘할 수 있는 정당’으론 민주당이 23.5%로 23.2%의 지지를 받은 한나라당보다 0.3%포인트를 앞섰지만, 오차범위 내여서 우열을 가리기 어렵다.

한나라당은 이 같은 야당에 대한 ‘경쟁력 우위’를 바탕으로, 정당 지지도에서 1위를 달렸다. 한나라당 30.0%, 민주당 17.9%, 민주노동당 3.1%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무응답층은 무려 43.4%에 달했다. 아직 정국을 관망하고 있는 부동층이 많은 편이다.

여당에 대한 지지도가 높지만, 차기 대선 전망은 팽팽했다. 차기 대선에서 ‘한나라당이 아닌 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36.8%)이 ‘한나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35.4%)보다 1.4%포인트 앞섰다. 무응답 비율은 27.8%였다. 아산정책연구원은 “향후 대선에서 야당의 연합전선이 구축될 경우 한나라당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김만용기자 mykim@munhwa.com
e-mail 김만용 기자 / 산업부 / 차장 김만용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현 경제상황 나쁘다” 61.2%
[ 많이 본 기사 ]
▶ [단독]경기도만 세운 지역화폐 공공기관… ‘李측근 취업 ..
▶ 성관계 거절했다고 만남 1주일 된 여성 살해한 40대男
▶ “다자대결서 尹 36.4% 李 36.3%…尹 45.3% 李 37.1%”
▶ ‘흙에 살리라’ 가수 홍세민씨 별세…“고향의 소중함 일깨워..
▶ 각방 쓰고 식사도 따로, 성생활은 가끔… 일본의 ‘공생혼’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여성을 젖소에 비유한 서울우유 광..
‘비천한 출신’도 면죄부일 순 없다
김정은 집권 10년 최대 실수는 하노이..
오미크론 영향 없이도 7000명대…“크..
인도군 최고사령관, 헬기 추락 사고로..
topnew_title
topnews_photo 이재명 공약으로 ‘경상원’설립 관리·홍보에 한해 예산 340억 정부기관과 업무 겹쳐 ‘옥상옥’ 원장·이사장 등 李 지지자 출신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 지역 화폐 운영 대행사 ‘코나아이’를 관리·감..
ㄴ [단독]경상원 임원·팀장급에 李측근 포진… 초대 이사장은 선거..
“다자대결서 尹 36.4% 李 36.3%…尹 45.3% 李 37.1%”
성관계 거절했다고 만남 1주일 된 여성 살해한 40대男
화이자 “부스터샷 맞으면 오미크론 무력화…항체 25배..
line
special news ‘흙에 살리라’ 가수 홍세민씨 별세…“고향의 소중..
“1970년대 살아온 사람들 위로하고 힘이 돼 줬다” 평가1970년대 인기를 끈 대중가요 ‘흙에 살리라’를 부른..

line
스키장서 무작정 질주하다 ‘쾅’ 사고 냈다간 ‘전과자’ 전..
병사도 30일 이상 ‘입원휴가’ 가능…‘외래진료 휴가’도 ..
‘귀신의 집’ 들어간 16세 소년 심장마비로 사망
photo_news
프로축구 경남 김영찬, 이경규 딸 이예림과 11..
photo_news
수척해진 ‘축구황제’ 펠레…대장 종양 치료 위..
line
[W]
illust
4000일간 바닷속 하루 1.7m씩 뚫어… 대천 ~ 안면도 90분 →..

illust
토트넘 13명 코로나 집단감염… 콘테 감독 “상황 심각”
topnew_title
number 여성을 젖소에 비유한 서울우유 광고 ‘뭇매’
‘비천한 출신’도 면죄부일 순 없다
김정은 집권 10년 최대 실수는 하노이 북미정상..
오미크론 영향 없이도 7000명대…“크리스마스 악..
hot_photo
고현정에 안밀린 신현빈 “호평? ..
hot_photo
한혜진 “전 남친과 이별 후 다시..
hot_photo
송혜교, 언제나 여신…“고혹의 절..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1년 1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