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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11년 01월 20일(木)
‘RDD’ 방식 적용 정밀한 전화 표본
어떻게 조사했나 페이스북트위터카카오톡밴드
20일 발표된 아산정책연구원-리서치앤리서치의 여론조사는 기존 조사방식과 표집틀, 표집법에서 차이가 있다.

아산정책연구원은 RDD(Random Digital Dialing)방법을 사용해 KT전화번호부에 등재돼 있지 않은 유선 전화번호까지 표집틀에 포함시켰다.

또한 표집법에서 아산정책연구원은 미국 갤럽 등이 사용하는 방식대로 전화를 걸어 ‘가장 최근 생일이 지난 가족 구성원’을 대상자로 선정했고, 당초 표본으로 추출된 응답 후보자가 전화를 받지 않을 경우 5회까지 재통화를 시도해 최초 설계 당시 무작위로 추출된 표본에 충실할 수 있도록 했다. 총 1000명의 샘플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데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만 6일이 소요됐다. 전국 1000명의 샘플 중 KT전화번호부 비등재 가구는 57.1%였다. 기존 조사보다 더 정확한 여론을 반영하게 된 것이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2%다.

오승훈기자 oshu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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